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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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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서울옥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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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K옥션 15일 홍콩 경매… 허스트 나비 작품 ‘고요’ 등 출품
국내 양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K옥션이 15일 홍콩에서 경매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서울옥션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옥션 홍콩 경매'에 동서양 근현대 작품 120여 점을 출품하는데, 총 낙찰액을 100억여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데미안 허스트의 나비 작품 '고요'(추정가 20억 원)를 비롯해 야요이 구사마의 '비너스 No.1', 홍경택 'Pens 7', 지용호 'Cat 1' 등을 출품한다. K옥션은 일본 신와옥션, 대만 킹슬리 등 아시아권 경매사들과 연합해 홍콩 콘라드 호텔에서 '아시안 옥션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정가 6억4000만원 규모의 작품 40점을 출품한다.
*‘Show 美 Festival’전…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
전통 민화에 심취한 작가들의 단체전 'Show 美 Festival' 전이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전통 민화의 대가인 송규태 선생의 아들 송창수 작가를 중심으로 조여영 손유영 등 33명이 모였다. 이들은 미술 전공자도 있고 비전공자도 있으며 직업도 교사 의사 주부 등 다양하지만 모두 우리 민화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 현대적 재해석 작업에 매료돼있다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1년 전부터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민화를 사랑하는 미국 산타클라라 대학 미대 학장 켈리 데트와일러 교수와 단 프리츠 교수도 초대작가로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02-763-2252).
*‘강형구 개인전’… 마릴린 먼로 등 극사실로 표현
장인의 공력이 투입된 극사실적 초상화로 주목받아온 강형구가 17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아라리오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마릴린 먼로, 앤디 워홀, 오드리 헵번 등 한 시대의 아이콘들이 선보인다. 작가 자신의 자화상도 덥수룩한 수염과 백발로 인해 강렬한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이번에는 캔버스가 아닌 알루미늄 패널에 그렸으며 에어브러시, 못, 드릴, 면봉, 이쑤시개, 지우개 등 온갖 도구를 이용해 대상을 한층 더 세밀하게 묘사했다. 이를테면 못으로는 머리카락, 지우개로는 주름살을 섬세하게 표현했는데, 강조와 왜곡을 통해 사진의 단순한 재현이 아니라 오히려 존재의 허구를 드러내고 있다(02-723-6190).

-국민일보 2009.05.11

5·16민족상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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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갑(76) 예술원 미술분과 회장, 권명광(67) 홍익대 총장, 조갑제(64) 조갑제닷컴 대표 등 세 명이 제44회 5·16민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5·16민족상(이사장 김재춘)은 “민 회장은 한국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권 총장은 디자인을 미래 산업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데 힘썼으며, 조 대표는 대한민국 정체성 수호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6일 오전 10시30분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린다. 상금은 3000만원씩이다.

- 중앙일보 2009.5.11

[문화 단신] ‘고전(古典), 다시보기 멀리보기 들여다보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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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아름지기 아카데미 ‘고전(古典), 다시보기 멀리보기 들여다보기’의 세 번째 순서가 14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 강당에서 열린다. 철학자 정재영씨가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다음달에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건축가 정기용·조성룡씨가 ‘건축에서의 고전’ 이란 주제로 강좌를 이어간다. 02-741-8373(www.arumjigi.org).
◆서울 역삼동 로남갤러리가 ‘색으로 놀아요’전을 연다. 마르크 샤갈·앤디 워홀·장 레이노 의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15일까지. 02-2051-5027.
◆산수화가 정형렬씨가 13∼1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서호에서 개인전을 연다. 미술평론가 김상철씨는 “ 이상화된 산수화를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평했다. 02-723-1864.

-중앙일보 2009.05.09

울산암각화전시관, '알타이 바위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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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문을 연 울산 암각화전시관(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333-1)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중앙아시아 알타이 지방의 바위 그림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 간 연다.
`아시아의 숨겨진 진주, 알타이 바위그림전(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 전시회는 한국선사미술연구소가 제공한 알타이 지방 바위 그림의 사진과 관련 도면, 해설문 등으로 채워진다.
시는 이와 더불어 다음달 20일에는 이번 전시자료를 제공한 한국선사미술연구소의 이하우 소장을 초청해 알타이 바위 그림의 특성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 예정이다.
국내에서 유일한 암각화 전시관인 울산 암각화전시관에는 울산의 대표 문화재인 대곡리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이 실물 크기로 재현돼 있으며 선사시대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지금까지 11만여명이 다녀갔다.

-연합뉴스 2009.5.8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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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대미술전, 바르티 케르, ‘피부는 자신의 것이 아닌 언어를 말한다’(2006), 섬유유리와 빈디 유은주 개인전 전시장을 원형극장으로 만들어, ‘일상 비일상’이라는 주제 아래 제작한 ‘악인들’ 등 4편의 영상작품을 상영한다. 작가는 퍼포먼스, 인터뷰 다큐멘터리, 관객 참여 워크숍, 설문조사 등의 제작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에 있는 영상을 만들었다/ 5월6일~6월5일/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02-733-0440

강유진 개인전 - 기억과 비전 베를린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스페인 여행에서 얻은 감흥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개인전. 작가는 기존의 작업에서 보여준 긴장감과 에너지에 이전보다 더 표현적이고 세련된 색채를 담은 2차원적 평면성을 보여준다/ 4월28일~5월17일/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02-720-5789

인도 현대미술전 - 세 번째 눈을 떠라 인도 현대미술의 현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 작가 27명의 작품 110여 점이 출품되며, 5월17일에는 인도 전통무용, 의상, 음악 등을 선보이는 인도문화 축제가 열린다/ 6월7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02-2188-6232

- 주간동아 2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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