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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문화엑스포' 후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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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무형문화엑스포 행사 공식 후원사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후원사는 현금 또는 현물로 엑스포 행사를 후원하게 되며 부천시는 후원사에 '부천무형문화엑스포 공식후원사' 명칭 사용권과 함께 엑스포의 심벌과 마스코트 등을 사용할 권리를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엑스포 조직위 홈페이지(www.bucheonexpo.org)를 보거나 문의(☎ 032-320-3845)하면 된다.

-연합뉴스 2009.5.29

해운대 '부미아트홀' 문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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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협 직영…6월 7일까지 개관 기념'원로작가전'

지역 미술인들의 대표 단체인 부산미술협회가 해운대 달맞이언덕에 직영 갤러리를 열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구 김재선갤러리를 인수한 '부미아트홀'(051-731-2460·사진). 60평 크기에 직원이 상주하면서 기획전 및 대관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부 산미협은 개관 기념전으로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원로작가초대전'을 마련한다. 1938년 이전 출생자로서 부산미협에 가입한 지 25년 이상된 원로화가 29명을 초청했다. 서양화의 문계수 김원 김봉진 김덕수 김원호 이상국 김종근 서재만 강선보 김일랑 옥수춘 양재식 윤종철 황상업 강홍윤 김정자 박기택 박대련 이수 조철수 김문수 심재중 허정도 정수경, 문인화 오재수, 한국화 김재위 윤정섭 이재진 이우곤 등이다.

부산미협 송영명 이사장은 "미술협회가 직영하는 전시장 개관은 대구 광주 등 타 시도에 비해 부산은 늦은 편"이라면서 "회원들에게는 창작발표의 기회와 시민들에게는 미술을 향유하는 저변확대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 미아트홀은 앞으로 대관 및 기획전 외에도 달맞이언덕 화랑가에 위치한 이점을 살려 △각 화랑과 전시장의 전시를 소개하는 전광판(동영상) 운영 △홈페이지를 통한 전시게시판 운영 △미술협회 전시자료 열람 및 회원 민원 접수 관리 △세미나 포럼 미술관련 회의장 및 쉼터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편 부미아트홀 대관료는 7명 이내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서 결정하고 부산미협 회원에게는 특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화랑 운영비는 미협 회비와 각종 수익사업으로 조성한 '회원창작활동지원기금'에서 우선 충당하고 장기적으로는 갤러리 수익금으로 자체 충당하게 된다.

2009.5.29 부산일보 김은영 기자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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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대기-샌 정 전


① 6월 28일까지 ②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02-735-8449) ③ 무료 ④ 의도적으로 기교를 멀리한 듯 뭔가 덜어낸 듯, 맑고 투명한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유화가 초현실주의적 분위기를 풍긴다. 여성, 새, 말을 등장시키며 낯선 미지의 영역에 대한 동경을 담아낸 캔버스. 그 속에 섬세한 감성과 자연친화적 감흥이 일렁거린다.

◆심영철 전

① 6월 4일까지 ② 서울 종로구 인사동 선화랑(02-734-0458) ③ 무료 ④ 전시장 천장에 은빛으로 반짝이는 거대한 꽃송이가 매달려 있다. 바닥에는 줄기를 늘어뜨린 꽃이 피어 있다. 공학적 매체와 자연, 인간의 조화를 탐구해온 설치미술가의 ‘석주미술상’ 수상을 기념하는 전시다.

◆김기창 전

① 6월 10일까지 ② 서울 종로구 평창동 그로리치 화랑(02-395-5907) ③ 무료 ④ 운보 김기창(1913∼2001)의 다양한 작품을 모았다. 화조화, 풍속도, 청록산수, 바보산수, 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아낸 성화 시리즈와 도자기 등 70여 점을 전시.

◆유아트스페이스 개관 6주년 전

① 6월 18일까지 ② 서울 강남구 청담동 유아트스페이스(02-544-8585) ③ 무료 ④ 개관 이후 6년 동안 기획전과 초대전에 참여한 윤명로 송수남 석철주 홍승혜 등의 작품을 28일까지 전시. 6월 4∼18일에는 정재호 전영근 등 젊은 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참여한다.

2009.5.29. 동아일보

팔레스타인 미술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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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부터 서울 삼청동 갤러리 영에서 ‘가자 61+서울 59’전이 열린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팔레스타인 가자 출신의 젊은 작가 6명의 작품들이 나왔다.
가자에서 어릴 때 겪은 끔찍한 기억을 소재로 한 무하마드 조하(30)의 회화(그림)에는 무너진 집, 이스라엘군 탱크와 부모 잃은 형제가 등장한다. 하젬 하브의 사진 속 가자의 땅은 시멘트벽에 뚫린 사각 구멍 너머 사막처럼 보인다. 한국 작가로는 그라피티 작업을 벌여온 작가집단 ‘수퍼 썰커스’ 소속 작가 5명이 참여한다. 6월11일까지. 010-7119-0227.

- 한겨레 2009.5.29

한지 '문연희 지승전' 6∼8월 영암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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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를 손으로 촘촘히 꼬아 올린 작품 전시회가 전남 영암에서 열린다.
28일 영암군에 따르면 왕인 전통 공예관에서 다음달부터 3개월간 지승(紙繩) 공예가인 '문연희 지승전(紙繩展)'이 열린다.
주요 작품은 포도문 찻상, 핸드백, 모자, 베개 등 실용품에서부터 1m가 넘는 매병과 조선시대 백자 달항아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옛 고문서에 쓰인 선비들의 글씨가 한지로 촘촘히 꼬아 올린 작품 속에서 부각돼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연희씨는 충남 무형문화재 최영준 선생으로부터 사사한 지승 공예가로 영국 국제종이작가협회 워크숍에 초대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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