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백프라자갤러리는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전관에서 '2009 대구구상회화 아트-마켓 특별전'을 연다.

31일 대백프라자갤러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2009 대백 아트 쇼핑 프로젝트'의 2번째 기획 행사로 대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구상회화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전재경 장이규 이원희 등 대구지역의 중견작가들과 국내 미술시장에서 인기 있는 작가들로 알려진 박성렬 김대연 이용학, 청년작가 김대섭 예진우 김성진 등 모두 17명이 참여한다.

여기서는 특히 작가들이 80만원이라는 한정된 가격에 작품을 내놓는 '80만원 한정판매 코너'가 마련돼 원래 가격에서 20~30% 할인해 작품을 구입할 수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아트페어나 미술품 경매가 아닌, 백화점 갤러리에서 여유롭고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미술작품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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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009. 5. 31

<심원건축학술상>은 1년 이내 단행본으로 출판이 가능한 완성된 연구 성과물을 대상으로 하며, 당선작에 대하여는 당행본 출간과 저술지원비를 후원한다.
이번 수상자는 박성형이며, 당선작은 「벽전(甓甎)」이다.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3층 소강당에서 6월 5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서양화가 전지연 개인전 `항해`가 종로구 소격동 아카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그의 그림에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작은 배들이 등장한다. 노을과 단풍으로 물든 가을, 눈으로 뒤덮인 겨울 등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배들은 항해를 하고 있다.
김미진 예술의전당 전시예술 감독은 "전지연은 욕망의 유혹에 흔들리는 인간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라며 "시공간을 초월한 영혼, 물질, 그리고 정신이 작품 속에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전시는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02)739-4311

-매일경제 2009.05.30

*골프장이 그림 속으로…김영화 개인전
골프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 김영화 개인전 `花-색 에 물들다`가 서울 마포구 성산동 갤러리파에서 열리고 있다.
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작품 50점은 김영화 작가의 예술적 상상력으로 창조된 그림들이다.
골프 치는 모습과 그 주변이 아름답게 묘사된 작품인 `골프와 만나던 날` `환상의 샷` `꿈` 등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는 6월 16일까지 열린다.
(02)6414-9265

-매일경제 2009.05.30

미술평론가 오광수 씨가 서울 종로구 창성동 108-12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