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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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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전시] 지니서 개인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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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서 개인展 ‘…레인보우’
회색 콘크리트 벽면의 전시장에 설치된 3m 높이 강철망 울타리와 강철 띠들이 기하학적인 무채색 공간을 드러낸다. 반투명한 강철망이나 물결처럼 일렁이는 듯한 강철울타리는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이미지로 다가선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몽인아트센터에서 7월19일까지 열리는 지니서의 개인전 주제는 ‘엔드 오브 더 레인보우(End of the Rainbow)’. 제목의 무지개란 단어가 상징하듯 대형 강철 소재의 설치작품들은 비가 그친 후 무지개처럼 흥미로운 시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작은 1, 2층 전시장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며 공간을 변모시키면서, 직선의 긴장감과 유연한 곡선의 흐름이 돋보이는 기하학적 조형미를 펼친다. 02-736-1446
*젊은작가 12인展 ‘망막의 진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알리아에서 10일까지 열리는 ‘망막의 진실’은 대상의 이면을 주목해 작업하는 젊은 작가 12명의 작품전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대상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대상의 확대 변형 등 특유의 기법으로 보이는 것 너머의 본질에 다가서기를 시도한 작품을 한데 모았다.
여행가방 속에 소인국같은 거실 풍경을 담아내는 차민영, 흐릿한 풍경에 사람들이 점점이 박혀있는 서윤희, 특정 대상을 클로즈업시킨 윤병운과 이형욱 등. 이밖에도 고창선, 김보민, 신동원, 신영미, 이강욱, 이서준, 임자혁, 최수환 등이 사물의 재발견을 시도한다. 02-3479-0146

-문화일보 2009.06.03

한진해운, 美 한국현대미술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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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은 오는 28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카운티 미술관(LACMA) 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전을 공식 후원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국현대미술전은 미국의 주요 미술관이 한국 작가들만을 집중적으로 초청해 작품을 전시하는 최초의 전시회로, 한국 현대미술 작가 12명의 작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전시회는 9월20일까지 3달 가량 LACMA에서 진행되고, 이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휴스턴 미술관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영화상영, 교사 워크샵, 공연, 가족 단위 프로그램 등도 진행해 현지에서의 한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2007년 메세나 활동을 시작한 뒤 독일 ZKM 미술관의 ‘새로운 아시아의 물결’,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미술관의 마크 로스코 회고전, 상하이 비엔날레, 베니스 비엔날레 등을 후원해 왔다

-헤럴드경제 2009.06.03

[NEW BOOK]미완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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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잘 알려진 예술가들의 미완성 작품 중에서 미적 가치와 드라마를 가진 작품을 다룬다. 시대와 관점에 따라 사람들은 완성작으로 내놓은 작품을 미완성이라 보기도 하고, 미완성 작품을 걸작이라 평하기도 한다. 예술의 진정한 의미에 질문을 던진다. 이자벨 밀레 지음/ 신성림 옮김/ 마음산책 펴냄/ 304쪽/ 1만4000원
-주간동아 2009. 6. 2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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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xhibition
안해룡 개인전 ‘아이들아, 이것이 우리 학교다_도요하시’ 일본의 조선학교를 끈질기게 조사해온 작가 안해룡은 이번 전시에서 나고야에 있던 10여 곳의 조선학교가 나고야조선초급학교 한 곳으로 통합된 역사를 추적하고, 공간의 복원과 재현을 시도한다/ 6월5~18일/ 대안공간 건희/ www.geonhi.com
정승운 개인전 ‘공제선(空際線, Skyline)’ 공간화랑 재개관 네 번째 전시. 작가는 다양한 드로잉 기법을 활용해 개인적인 정서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머나먼 공제선을 표현한다/ 6월21일까지/ 공간화랑/ 02-3670-3628
지니 서 개인전 ‘end of the Rainbow’ ‘대각선’이라는 조형 언어와 ‘철’이라는 재료가 만나 이뤄낸 대규모 설치작업. 건축적 공간과 예술의 교감으로 자신을 둘러싼 공간을 내면의 풍경으로 변모시킨다/ 7월19일까지/ 몽인아트센터/ 02-736-1446
-주간동아 2009. 6. 2

석굴암 석굴 보호각 안전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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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국보 제24호인 경주 석굴암 석굴 앞쪽의 보호각에 대해 이달 중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한다고 3일 말했다.
경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안전점검을 한 결과 보호각의 대들보 하부에 부분적인 균열이 있어 보강기둥을 설치한 뒤 정밀구조안전진단을 하게 됐다.
안전진단은 2개월가량 걸리며 진단 결과에 따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받아 보수할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00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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