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이집트 문명을 소개하는 '파라오와 미라' 기획특별전이 5일 오후 2시20분께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28일 공개 이후 휴관일을 제외하고 실제 전시한 날로는 35일만으로 하루 평균 2천857명이 다녀간 셈이다.
10만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된 싱가포르인 스탠리 척(24)씨는 이집트왕복항공권 2매와 전시회 도록 등을 받았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집트문명전을 8월말까지 계속하며 오는 11월에는 잉카문명전을, 내년 상반기에는 그리스문명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6.5

미술평론가 조은정의「권력과 미술_대한민국 제1공화국의 권력과 미술」이 발간되었다. 제1공화국기의 미술 단체와 전람회, 한국전쟁기의 동원 미술, 기념물로서의 동상과 영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아카넷에서 펴내는 한국의 젊은 지성 총서 15번째 책이다. 가격은 22,000원.

동양매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상반기 우수디자인(GD) 선정 심사에서 2구?3구 전기레인지, 1구 포터블 전기레인지, 빌트인 3구 글래스 쿡탑, 무선케틀 등 4개 제품이 뽑혔다고 5일 밝혔다.
2구?3구 전기레인지는 본상 최종후보로 선정돼 11월 말 열리는 최종심사에도 진출했다.
동양매직 금창성 디자인팀장은 “주방, 거실 등 인테리어 공간과의 조화, 사용공간의 효율을 고려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한 게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헤럴드 경제 2009.06.05

◆제1회 심원건축학술상 시상식이 5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첫 수상작은 박성형씨의 ‘벽전’이다. 02-2235-1960.
◆근대건축 보존과 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 ‘도코모모 코리아’(한국근대건축보존회·회장 윤인석 성대 건축학과 교수)가 주최한 제6회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가 결정됐다. ‘충남도청사 건물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어반 스펙트럼’의 배지윤·김지윤(홍익대 건축학부 5학년), 최우수상은 ‘사이(間)로 흐려지다’의 김성화·허창·손은지(한양대)씨가 차지했다. 070-8224-0502

-중앙일보 2009.06.05

사단법인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범시민 협의회'는 오는 7월22일부터 5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이것은 생명이다'를 주제로 한 국제 환경예술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환경문화연합, 부산 사하구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을 순회하며 열리는 환경 디자인 작품전으로 지구 온난화 등 환경파괴의 실상 및 방지대책과 관련한 그림과 디자인, 사진, 글, 낙서, 만화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를 위해 7월10일까지 신진 작가는 물론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들로부터 출품작을 접수할 계획이다.
이번 예술제에서 전시되는 작품은 10월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東京) 한국문화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출품작 접수는 환경문화연합 사무국이 담당한다. 문의 ☎ 051-255-0887.

-연합뉴스 200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