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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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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아트센터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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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에 있는 백남준아트센터를 6월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무료 개방. 백남준씨가 평생을 일구어낸 비디오아트 등 테크놀로지와 예술을 접목한 작품 전시. 누리집 www.njpartcenter.kr.

-한겨레신문 2009.06.08

서울시 창작공간 올해 7곳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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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오늘 남산예술센터 첫 개관
서울시는 8일 남산예술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모두 7곳에 ‘서울시 창작공간’을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창작공간조성사업’은 용도를 잃은 공장, 지하상가의 빈 점포, 빈 청사 등 도심 내 유휴공간을 보존해 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되살려내는 사업이다. 시는 홍대 앞 서교예술실험센터, 황학동의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동의 연희문학창작촌, 독산동의 금천예술공장, 문래동의 문래예술공장, 종암동의 성북예술센터도 완공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문을 여는 ‘남산예술센터’는 우리나라 연극의 메카인 드라마센터를 서울시가 임차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서울시는 1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남산드라마센터를 공연장·예술교육장·연습실 등을 갖춘 남산예술센터로 만들었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480석 규모(연면적 2186㎡)의 공연장과 지상 4층 규모의 예술교육관으로 조성된다.
권혁소 서울시 문화국장은 “예술가에게는 작품을 만들고 동료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공간을 운영하고, 시민은 예술이나 이색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2009.06.08

황순원문학제, 6월 13일 양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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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황순원(1915~2000)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6회 황순원문학제가 6월 13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양평 소나기마을’에서 열립니다. 소나기마을 개원에 맞춰 상반기로 앞당겨 열리는 올해 문학제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일장,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이 진행됩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은 인터넷(www.soonone.com)으로 신청해주세요.
싱그러운 초여름, 자연 속에서 실력도 뽐내고 문학 테마파크인 소나기마을도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황순원문학제는 경희대·양평군·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합니다.
◆행사 내용
- 백일장·그림 그리기 대회(초·중·고등부)
- 백일장은 황순원 선생의 작품집을 참조해 창작해도 무방
◆참가비 : 없음(점심 식사 제공)  ◆ 시상 내용 : 백일장(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그림 대상 각 1편씩(상금 100만원), 최우수·우수상 부문별 각 3편씩(상금 10만∼60만원), 가작 부문별 30편씩  
◆ 특전 : 우수상 이내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문학/미술분야 대학입학특기자 전형을 비롯, 각 대학의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음  
◆ 문의 : 황순원기념사업회(02-961-2167, www.soonone.com)

-중앙일보 2009.06.08

[문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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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철학자 홍가이씨 초청 특별 강연회가 8일 오후 4시 서울 동선동 성신여대 미대에서 열린다. ‘서구 전위예술과 전통 동양화의 정신’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에서 홍씨는 뉴욕에서 서울로 국제 미술중심지의 위상을 뺏어오기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02-920-7241.
◆김수근문화재단은 14일 오후 4시 서울 원서동 공간사옥마당에서 제20회 김수근문화상 시상식을 연다. 올 수상자는 ‘정선군 보건소’의 김승회+강원필-경영위치’다. 시상식에 이어 제19회 수상자인 김준성과 이인+손진 초청전시회 개막식이 열린다. 전시는 26일까지. 02-743-7281.

-중앙일보 2009.06.08

통의동 골목길, 사진이 숨쉬는 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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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 이한구(41)씨가 서울 통의동 골목길 안에 낸 ‘류가헌(流歌軒)’은 작지만 차진 공간이다. 이름 그대로 ‘함께 흐르면서 노래하자’는 뜻으로 꾸민 전시장 겸 일터로 지난달 22일 문을 연 뒤 사진계 사람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오래된 옛 정취가 그대로 살아숨쉬는 자그만한 한옥 안에는 누구나 반겨 맞아주는 하늘 인 마당이 살갑고, 다리를 쉬어갈 수 있는 마루가 다감하다. 오랜만에 젊은이들 목소리가 우렁우렁하자 동네 할머니들 나들이가 잦아졌다. 집앞 빈터에 ‘류가헌’ 식구들이 심어놓은 상추와 고추를 따가는 재미에 기웃거리는 이웃도 있다.
뜻을 같이하는 후배들 몇몇과 ‘류가헌’ 대문을 열어젖힌 이한구씨는 15일까지 여는 개인전에 ‘소소풍경(小小風景)-하루가 한 시절처럼 흐르다’란 제목을 붙였다. 흑백 풍경화 속에는 우리가 마냥 놓치고 사는 시절의 액이 흐른다. 이씨는 앞으로 ‘류가헌’을 “전시 공간을 찾지 못하는 젊은 사진가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070-8114-2190.

-중앙일보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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