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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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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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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현대미술가 12명이 참가한 특별전 ‘당신의 밝은 미래: 한국 현대미술 12인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에서 2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구정아·김범·김수자·김홍석·박이소·박주연·서도호·양혜규·임민욱·장영혜 중공업·전준호·최정화씨 등 국제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작가 작품 34점을 선보인다. 9월 20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시는 미국 주요 미술관에서 처음 주최한 대규모 한국미술 특별전이다.

◆꽃그림으로 이름난 ‘퓨전 동양화가’ 홍지윤(39)씨가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갤러리 TN에서 초대전을 연다. 꽃을 주제로 한글·영어·한자를 혼합한 대형 회화 13점, 사진과 영상으로 한 편의 시처럼 그림을 구성한 설치미술 등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창작공간인 금천예술공장 입주작가를 공모한다. 국내외 작가와 그룹 22명이며 7월 1일 오후 3시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입주작가 사업설명회를 연다. 신청서 접수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서울문화재단 2층 창작공간추진단에서 받는다.

◆매경이코노미 창간 30주년 기념 CEO 소장품전이 7월 10일까지 서울 평창동 세줄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내놓은 이탈리아 조각가 마리노 마리니의 ‘카발로’ 등 기업과 대표가 애장해온 작품이 선보인다. 02-2000-2534.

- 2009. 06. 29 중앙일보

문화예술위 지원정책 개선안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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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지난 17일 발표한 '2010 예술지원 정책 개선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작업의 일환으로 30일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30일 오후 3시 아르코미술관 강당에서 여는 첫 토론회는 문화예술위 본관에 들어설 예정인 대학로예술지원센터(가칭)와 독립 큐레이터의 활동 거점이 될 아르코미술관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이범재 단국대 건축학과 교수와 김영순 전 예술의전당 전시감독의 발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예술위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의견들을 수렴해 구체적인 개선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6.28

[전시] `삼식이`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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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전(8월12일까지,서울 팔판동 갤러리 상)=극사실주의 작가 이상원 화백의 개인전.속칭 '삼식이'라고 불리는 물고기 쏨뱅이를 일절의 배경 없이 한지에 먹과 유화 물감으로 정교하게 그린 작품 30여점이 출품됐다. (02)730-0030

◆'인사동에서 사진아트를 만나다'전(8월18일까지,서울 인사동 김영섭 사진전문화랑)=회화나 조각을 전공한 뒤 사진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기획전이다. 노세환씨의 '무빙스케이프'(사진)를 비롯해 박승훈,유현미,이재욱,정연두,씨진 등 6명의 작품 20여점 전시.(02)733-6331

◆'파리의 동양인 고암 이응노-주역전'(9월27일까지,대전 이응노미술관)=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년)의 20주기인 올해 고암 예술의 근간으로 평가되는 서예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주역의 64괘를 인간형상의 이미지로 표현한 1974년 작 '주역 64괘 차서도' 64점을 만날 수 있다. (042)602-3270

◆조각가 이환권 개인전(7월17일까지,서울 청담동 카이스 갤러리)=작년 12월 덕수궁 돌담길에서 길거리 전시를 열며 선보였던 '장독대' 연작을 중심으로 꾸며지는 전시.항아리들이 사이좋게 옹기종기 놓여 있는 장독대에서 착안한 것으로,짓눌린 형상의 사람들은 착시효과를 내면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 (02)511-0668

◆이이남 작품전(7월12일까지,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12층 신세계 갤러리)=거장들의 그림을 TV 모니터 화면에 동영상으로 구현하는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씨의 개인전.그림 속 눈이 수북하게 쌓이고 새들이 날아다니며 나뭇가지들이 움직이는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살아 움직이는' 그림을 구현한 그의 영상작업 25점이 소개된다. (02)310-1921

◆알리시아 데 라 캄파 팍 작품전(7월12일까지,서울 사간동 갤러리 반디)=쿠바 한인 3세 작가 알리시아의 국내 첫 개인전.초현실주의 및 마술적 리얼리즘을 특징으로 하는 쿠바 미술의 전통을 계승해 여성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걸렸다. (02)734-2312

이순신 장군 유적·유물 수난시대: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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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 오후 11:20) =지난 3월30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경매 2계에는 사람들을 놀라게 한 물건이 나왔다.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위치한 7개의 토지 약 10만㎡로 감정가는 약 20억원 정도다. 이 토지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부터 무과에 급제할 때까지 살았던 고택과 충무공의 셋째아들로 임진왜란 때 전사한 ‘이 면’의 묘 등이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현충사에 있는 유물을 포함해 종갓집이 소유하고 있던 미공개 유물들이 암시장에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 국민이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와 유물이 이렇듯 충격적인 사건을 맞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 경향신문 2009.06.27

[경향 갤러리] ‘The East Sea-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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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는 일본 소유도 아니고 한국 소유도 아니다. 동해는 동해바다에 사는 물고기의 소유다.”
이미 고희를 넘긴 이상원 화백(74)의 최근 소재는 ‘삼식이’라고 불리는 쏨뱅이과의 물고기다. 1990년대 ‘동해인’ 시리즈에서 어부들의 기운찬 모습과 삶의 희로애락을 지나온 신산한 노인들을 다루었던 작가의 시선은 못생겼으나 넓고 거친 동해바다의 주인으로 당당한 존재감을 가진 물고기에 이르렀다. 8월12일까지 서울 팔판동 갤러리 상. (02)730-0030

- 경향신문 200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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