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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이화여대 박물관 ‘한국의 금속미술…’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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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박물관(관장 김보희)은 7월 24일까지 고대 청동기 유물부터 현대의 금속조각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한국의 금속미술-두드리고 다듬다’전을 연다. 전시장에는 삼국시대의 찬란한 금제 장신구와 뜨겁고도 차가운 현대의 금속조각이 어우러져 문명사의 발달과정과 금속추상조각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다. 김종영 송영수 문신 등 작고 조각가와 최만린 엄태정 조성묵 박석원 정현 백승호 씨 등의 작업을 볼 수 있다. 02-3277-3152

■쿠바의 한인 3세 화가인 알리시아 데 라 캄파 팍 씨의 개인전이 7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반디에서 열린다. 라틴 미술의 전통을 바탕으로 자신의 내면세계를 투영한 초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회화를 선보인다. 02-734-2312

■북 아트 작품전 ‘떠도는 삶에 의한 4가지 변주곡’이 7월 12일까지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 아트팩토리에서 열린다. 시인 이상희 씨와 함께 북 아티스트 김나래 김선아 오혜진 씨가 개별 작품과 공동작업을 선보인다. 주말마다 북 아트 워크숍도 열린다. 031-957-1054

■부채 작가 진말숙 씨가 일본의 고바야시 후요 씨와 공동으로 ‘한일 풍류 2인전’을 연다. 7월 1∼7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제1전시실. 진 씨가 합죽선과 막부채 등에 그림을 그린 150여 점과 고바야시 씨의 부채 50여 점을 전시한다.

- 동아일보 2009.06.30

‘미학자’ 진중권이 엮은 <미디어아트-예술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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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과학의 극적 만남
지난해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화두로 진행된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심포지엄 ‘isAT’의 성과를 모은 책이다. 이른바 ‘통섭’을 주제로 모인 미디어아티스트들의 강연과 인터뷰집이다.
예술과 과학의 만남은 20세기 예술사의 주요 장면에서 목격된다. 백남준이 그랬고 존 케이지의 음악이 그랬다. 최근 들어 그 관계는 더욱 극적이다. 제각각 다른 형태로 구현되던 사운드, 이미지, 텍스트 등이 디지털로 통합됐다. 디지털을 무기로 예술가는 현실 공간과 가상 공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실험을 하기 시작했다. 베냐민의 복제시대 예술 미학이 원본과 복제의 문제를 생각한다면, 미디어아트가 만드는 새로운 미학은 원본 없는 생성, 현실과 가상이 뒤섞인 혼합현실을 구현해낸다.
로이 애스콧은 미학자 진중권과의 대담에서 디지털의 존재론과 인간론을 개진한다. 제프리 쇼는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방향 전환을 역설한다. 도널드 마리넬리는 21세기에는 컴퓨터게임이 다른 모든 시각문화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히로세 미치타카는 공학자 관점에서 새로운 영상기술을 소개한다.
-한겨레21 2009. 6.26

애니메이션 ‘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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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버스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애니 루키 스카웃’

케이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국내 애니메이션과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애니 루키 스카웃’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애니 루키 스카웃은 애니메이션 소재와 캐릭터 개발 분야의 인재를 찾는 공모전이다. 콘텐츠는 대상 연령에 따라 ‘유아용’ ‘아동용’ ‘14세 이상용’ 세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받으며, 선발된 세 부문의 우수 콘텐츠에는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각각의 우수 콘텐츠는 1억원의 제작비가 투여돼 10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투니버스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시청자 모니터링을 거쳐 보완한 뒤 본편 제작에 필요한 종합적인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부문별 공모요강 등 자세한 안내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겨레21 2009. 6.26

미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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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미술관 KAFA상 수상자 11인展
서울대미술관은 7월 1일부터 8월16일까지 '미국속의 한국 작가 11인전'을 연다.
참여 작가는 서도호, 바이런 킴, 남윤동, 조숙진, 앨리스 박, 민연희, 박정미, 마리아 박, 김제나, 임원주, 이재이 등이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라는 점 외에 이들의 공통점은 한미미술재단(KAFA)이 제정, 운영하는 KAFA상 수상 작가라는 점이다.
한미미술재단은 미술을 애호하는 재미 교포를 중심으로 1989년 창립한 비영리 단체로, 1992년부터 2년마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재능있는 한국계 작가들을 발굴해 1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하는 KAFA상을 운영해오고 있다.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30여점이 전시된다.
☎02-880-9509.

-연합뉴스 2009.7.1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2010’ 나건 신임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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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50)를 ‘세계디자인수도(WDC·World Design Capital) 서울 2010’의 총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나 총감독은 세계 곳곳의 디자인 현장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이 분야의 베테랑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나 총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국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서울의 디자인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총감독은 이번 WDC 서울 2010의 기획·연출·실행 등 행사 전반을 총괄 지휘, 내년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서울에서는 내년에 세계디자인수도 결정을 기념해 디자인행사, 이벤트, 디자인콘퍼런스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연중 벌어진다. 이를 통해 서울은 디자인 선진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그는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디자인붐 업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사업, 서울의 디자인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기반 구축사업, 국제적인 디자인 종합축제인 서울디자인올림픽 개최 등 선진 디자인 서울로 향하는 디자인 액션플랜에 가속도를 붙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WDC 서울 2010은 사회·경제·문화적으로 서울을 한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7년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 총회에서 세계 유수의 도시 간 경쟁을 거쳐 2010년 첫 공식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됐다.

- 파이낸셜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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