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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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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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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와 해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해양경찰청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시상식이 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국무총리상인 대상은 갯벌에서 조개를 잡은 뒤 집으로 돌아가는 어민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김홍수 씨 작품 `귀로`가 수상했다.
금상은 머드축제 참가자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찍은 권병산 씨 작품 `환희의 열광`(매일경제신문ㆍTV 회장상)과 박석동 씨 작품 `배가 수놓은 한폭의 수채화`(국토해양부 장관상)가 선정됐다. 은상은 조성근 씨 작품 `모래폭풍`, 양상헌 씨 작품 `바다로 가는 길`에 돌아갔고 동상은 이영환 씨가 출품한 `적조방제작업` 외 6점이 수상했다.
특별상은 남해안 섬들 모습을 표현한 황의동 씨 작품 `운무 속의 백도`가 차지했다. 이 밖에 입선작 37점과 특선 20점이 선정됐다.
장용성 매일경제신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해양영토와 해양자원을 놓고 세계가 무한경쟁을 하고 있는 현재 해양력은 국부의 원천이고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라며 "한국 미래가 담겨 있는 바다를 사진에 담아내는 이번 전시가 전 국민이 바다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2009.7.2

백제 채색벽화 발굴 부여 ‘임강사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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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 사찰 벽화가 숨겨진 자태를 일부 드러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1일 “지난 4월23일 이후 충남 부여군 부여읍 현북리 51-2번지의 고대 사찰터인 ‘임강사지’를 발굴 조사한 결과, 백제시대 유물임이 분명한 채색 벽체 조각을 수십 점 수습했다.”면서 “이들 벽화 조각은 A-1구역이라고 이름붙인 백제시대 건물터 내에서 백제 연화문 와당이나 같은 시대 평기와류와 함께 다량으로 출토됐기 때문에 백제시대 벽화 유물임에 틀림없다.”고 밝혔다.

이번 시굴조사를 통해 조선시대 각종 지리에서 금강 변에 인접한 절터라고 해서 ‘임강사지’(臨江寺址)라고 일컬은 이곳이 백제시대 사찰터임이 분명해졌다. 방형 초석(方形礎石·사각형 기둥받침돌)과 원형주좌 초석(圓形柱座礎石·둥근 형태의 기둥받침돌)이 있는 백제시대 대형 건물터가 드러나고, 백제시대 각종 기와류가 함께 출토됨으로써 적어도 백제시대 이곳에 대형 사찰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1964년 동국대박물관이 이곳에서 발굴조사를 벌여 백제시대 절터로 추정하긴 했지만 정식 보고서를 발간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알 수가 없었다.

김유식 부여박물관 학예실장은 “따라서 이번에 출토된 벽화 편(片)은 안정된 백제 문화층에서는 처음 출토된 유물이라는 점에서 백제 회화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면서 “발굴이 계속되면 더 많은 벽화 편이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09.7.2

부산근대역사관,개항기 선교사 사보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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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부산·대구에서 활동했던 미국인 선교사 '사보담(史保淡)'의 삶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 '사보담의 100년의 약속'이 4일부터 8월30일까지 부산근대역사관에서 열린다.

사보담은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리처드 사이드보텀(1874∼1908)의 한국식 이름이다.

이번 기획전은 사보담의 외손녀인 사라 커티 그린필드 박사가 그녀의 어머니가 태어난 부산을 방문해 외조부모의 유품을 부산박물관에 기증함으로써 마련됐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의 파송으로 1899년 한국으로 와 1907년까지 대구와 부산지부에서 활동한 사보담은 짧은 기간이지만 영남지역 초기 기독교 형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사보담의 눈을 통해 100년 전 근대의 모습을 되새길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2009.7.2

문화재 지킴이 훈련견 충남 9월 첫 현장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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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1호 숭례문 전소를 계기로 충남도가 국내 처음 도입한 ‘목조문화재 지킴이 훈련견(犬)’이 오는 9월 현장에 투입된다. 도는 1일 도내 16개 시·군에 공문을 보내 문화재 지킴이 훈련견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신청 지역의 전통사찰과 향교 등 목조문화재의 가치 등을 따져 10곳을 선정한 뒤 9월부터 훈련견 1마리씩을 배치, 화재와 절도 예방활동에 나서게 할 계획이다.
도는 생후 1년 미만의 진돗개 5마리와 셰퍼드 5마리 등 10마리를 구입, 지난 3월부터 인명구조협회 충남지부에 맡겨 훈련을 시키고 있다. 화재 및 절도 감지, 주인에 대한 복종으로 이뤄진 이 훈련은 다음달 말 끝난다. 개는 후각이 매우 발달해 외부인 침입이나 인화성 물질, 화재 초기 감지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산절감 효과도 좋다. 마리당 구입비 100만원과 훈련비를 합쳐 300만원 수준이다. 충남의 310개 국가·도 지정 문화재에 모두 훈련견을 배치해도 9억 3000만원밖에 들지 않는다.

사람을 쓸 경우 연간 90억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현재 2인 1조의 인력이 배치된 충남 11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 관리비는 연간 3억 2000만원이 들어간다. 개는 평균 수명이 18년으로 최소 10년 이상 활용할 수 있다.

문봉식 충남도 문화재담당은 “훈련견은 주로 인적이 드문 야간에 활동할 것”이라면서 “효과가 좋으면 크게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09.7.2

[문화소식]부산박물관 '동래부사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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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8월30일까지 '동래부사, 충과 신의 목민관'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전투장면을 묘사한 그림인 '동래부순절도'와 동래부사였던 조영복.이덕성 초상화, 고문서인 동래향청고왕록, 동래향교고왕록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오는 24일 오후 1시30분에는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부산대 윤용출.김동철 교수가 각각 '부산부사와 축성역', '동래부사와 왜관'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문의 ☎ 051-610-7141~5.


-연합뉴스 20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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