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4

日서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수많은 제주의 신화를 테마로 한 회화, 판화, 도자기 등 조형 작품 약 30점으로 꾸며지는 '제주-일본 신화 교류전'이 9-14일 오사카한국문화원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작가 13명과 일본작가 3명이 참여하는 이 기획전은 제주의 신화와 전통에 담긴 역사와 민속 등을 알리고자 마련했으며 양국의 문화적인 연관성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시 기획자는 설명했다.
전시 첫날인 9일에는 개막행사로 '제주 전통신앙의 세계'라는 영상물도 상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7.7

[문화소식] 안윤모 책 그림 전국 투어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조형작업을 벌여온 작가 안윤모(47)가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을 도는 책 그림 전시회를 시작했다.
제주 현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첫 전시는 회화 작품 외에 그림책 7천권으로 만든 책 조형물, 텐트 모양의 책 형상 등 그림책과 관련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8월 12일까지 제주 전시가 계속되며 이후에는 2010년까지 경기도 가일 미술관, 대전의 모리스 갤러리, 순천 기적의 도서관, 목포 보육원, 서울대 어린이 병원, 춘천 박물관 등으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소격동 갤러리 선컨템포러리는 7일부터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최영돈의 개인전을 연다.
하루를 초 단위로 환산했을 때의 시간인 8만6천400초를 제목으로 한 '86400sec'는 타이타닉호가 침몰하는 순간 멈춘 시계와 세종대왕의 자격루ㆍ앙부일구, 작가 자신의 예물시계, 지인들의 시계 등 시계의 이미지로 시대와 장소를 초월하는 시간의 흐름을 하루로 제한해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28일까지. ☎ 02-720-5789.

▲화장실을 모티브로 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상상하는 뚜왈렛(toilette)' 전이 논현동 갤러리 로얄에서 열리고 있다.
방정아, 성태훈, 유근택, 이영빈, 임성희, 정진아, 최지영이 참여해 세면대와 욕조, 변기 등 화장실이 담고 있는 신체적ㆍ심리적ㆍ사회적 의미들을 표현한 평면ㆍ설치 작업들을 전시한다.
전시는 다음 달 16일까지. ☎ 02-514-1248.

▲평창동 상원미술관은 7일부터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는 '서울문화원형표현전'을 연다.
풍수지리상 음양의 교합을 보이는 서울을 USB 메모리로 표현한 서민희의 작품 등 서울의 역사와 전설, 설화에 나타나는 이야기들을 도자, 섬유, 금속,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 영상, 설치미술, 민속공예 등 다양한 기법으로 창작한 작품 22점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다음달 29일까지.☎ 02-396-3185.

-연합뉴스 2009.7.6

`생성과 순환'- 정인수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한국적인 멋에서 우주의 신비를 찾는다."
먹으로 인간의 내면과 우주의 신비를 표현해 온 정인수(34) 작가의 개인전이 8-14일 서울 인사동 광주시립미술관 갤러리 `LIGHT'에서 열린다.
2009년 광주시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인 정인수씨는 `생성과 순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채색을 전혀 쓰지 않고 화선지에 먹의 농담과 번짐, 부드러운 곡선을 이용해 붓의 유연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수묵화의 기법으로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데 주력했다.
드넓은 우주를 펼쳐 놓은 듯한 하얀 여백 위에 먹은 붓을 만나 생명을 얻어 꿈틀거리고 비슷한 모양으로 보이지만 각기 다른 점과 곡선이 반복되며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다.
정인수 씨는 6일 "여전히 작업은 진행형이지만 먹은 정서적으로 우러나는 맛과 풍기는 멋이 있어 먹을 주로 쓰고 곡선은 무한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고 우주적 신비나 사람들과 관계를 표현할 수 있어 직선보다 많이 표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6

[보고 듣고 즐기세요] 전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이우림 개인전
25일까지. 서울 이태원동 표갤러리. 2006년 금호 영 아티스트로 선정돼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로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몽환적인 회화 작업 소개. (02)543-7337.

●항산 임항택 진사 백자전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5전시실. 15번째 개인전으로 구리·철·금 등 진홍색을 내는 안료를 이용해 매화, 모란 등 꽃이 흐드러진 백자 항아리 166점을 전시한다. (02)580-1620.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
8월23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 1층 특별전시장.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전시를 연장하면서 450점의 원화 중 150점을 교체했다. 동화책 원화에 광고 일러스트가 추가됐다. (02)6000-0030.

동양화가 윤혜숙 12번째 작품전 外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동양화가 윤혜숙씨의 12번째 작품전 '낙원을 꿈꾸며'가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7일까지 열린다. 윤씨는 '기도하는 마음' '오병이어의 기적' 등 18개 작품에서 감사와 구원의 감격을 형상화했다. 그녀는 장구 가죽에 돌가루를 입히는 채색기법으로 오병이어를 그려넣어 떡 반죽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윤씨는 “요즘 같은 고난의 시기 예수만 제대로 따르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교인들의 삶 속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다”면서 “동그란 떡 반죽과 같은 작품은 생명의 떡 되신 예수님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02-733-4449).

◇기독 화가 김종상씨의 작품전 '성령(Holy spirit)'이 청주 분평동 중부명성교회와 청주 산남동 남부은샘교회에서 25일까지 열린다. 30여점의 작품엔 성령의 빛을 흰색과 파랑색, 초록색 등으로 나타내고 있다. 김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묵상하고 기도하던 중 은혜와 사랑을 받아 성령의 감동으로 그리게 됐다”면서 “그림을 보는 이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031-712-5820).

◇이삼열 키보드 아카데미는 '5주간의 기적'을 주제로 11일부터 8월14일까지 여름특강을 개설한다.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리듬과 키보드 테크닉 등 이론과 실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주에는 가족이나 친구를 초청해 연주를 선보이는 기회도 갖게 된다(02-578-3188).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