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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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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고미술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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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성고미술전시관(대표 김종춘)은 9일부터 28일까지 《생활 속 고미술 특별전》을 연다. 다보성 고미술 컬렉션 중 엄선된 유물 300여점을 선보이는 것으로 도자·서화·가구·민속품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의 〈화각십장생문함(畵角十長生文函)〉이 눈길을 끈다. 노란색 바탕에 붉은색과 초록색 등의 원색으로 사슴·학·소나무 등 십장생 무늬를 그려 매우 화려하고 다채롭다.

조선전기의 검소와 격조의 멋이 담긴 〈백자병〉 등 도자를 비롯해 장승업의 〈노안도(蘆雁圖)〉, 고암 이응로의 〈묵죽도(墨竹圖)〉 등 그림도 볼만하다. (02)730-7566

- 조선일보 2009.7.8

소주병에 '울산세계옹기엑스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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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소주병에 진출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무학에서 생산하는 360㎖ 소주에 엑스포 홍보 라벨을 붙이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울산옹기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옹기엑스포에 울산과 인근 부산.경남지역은 물론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7∼10월 무학에서 제조하는 '화이트' 등 소주 3천만병에 홍보 라벨을 부착하기로 했다.

이 라벨에는 장독대와 장인이 옹기를 제작하는 모습의 사진을 바탕으로 '2009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개최 일정(10.9∼11.8)과 옹기엑스포 홈페이지 안내, '멋진 옹기체험! 울산으로 오세요'라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울산에서 한국의 전통옹기를 소재로 하는 엑스포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홍보에 진력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찾는 소주에 라벨을 부착하면 홍보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9

나주-전주 천연염색.공예품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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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천연염색기관인 전남 나주시 천연염색문화관과 전북 전주 공예품전시관이 13일부터 20일까지 세 번째 교류전을 연다.

전주 공예품 전시관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2007년 5월 첫 교류전에 이어 세 번째인데 교류전은 두 지역을 번갈아 가며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천연염색 특화사업을 통한 고용 창출 사업으로 양성된 전문인력 20여명이 제작한 소품, 의류, 한지제품 등 100여점이 선보인다.

전주 공예품전시관은 친환경으로 주목받는 한지 실을 이용한 의상, 침구류, 각종 소품 등이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재단법인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관계자는 9일 "이번 전시회가 천연염색 전통의 계승과 발전, 산업 진흥, 관광자원화 등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연염색문화관은 천연염색의 전통 계승과 산업 진흥 등을 위해 2006년 문을 열었으며 상설전시관을 비롯해 판매장, 체험장, 교육 세미나실, 연구실 등 교육·체험의 장을 갖췄다.

-연합뉴스 2009.7.9

박생광.천경자, 그 후의 한국 채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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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생광(1904~1985)과 천경자(75)는 한국 채색화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 작가들이다.
한국적 정서를 담은 강렬한 오방색채로 상징되는 박생광은 화폭에 채색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던 화가 중 한 명이고, 천경자는 화려하고 원색적인 색채 속에 여인의 고독을 담아냈다.
2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리는 '공존'전은 박생광과 천경자가 다져놓은 한국 채색화가 이후의 작가들에게서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살펴보는 취지로 마련된 전시다.
갤러리가 소장한 박생광의 작품 8점과 이국적 여인들의 모습을 그린 천경자의 그림에 고찬규, 곽수연, 권인경, 이길우, 임서령, 임종두, 홍지연 등 젊은 한국화가들의 작품을 더해 한국화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보여준다.
옛 학고재 화랑 건물을 인수해 지난해 문을 연 갤러리 이즈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첫 번째 기획전이다.
한수정 갤러리 이즈 대표는 "지금까지는 주로 대관 전시에 치중해 왔지만,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꾸준히 자체 전시 비중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02-736-6669.

-연합뉴스 2009.7.8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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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놀이展 이우림展 작가 이우림은 섬세하면서도 사실주의적인 기법으로 현실의 익숙한 공간과 인물을 표현한다. 꽃무늬 원색 옷을 입은 인물과 배경은 현실적이면서 또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 관객으로 하여금 몽롱한 긴장감을 갖게 한다/ 7월25일까지/ 표갤러리/ 02-543-7337
2009 미술과 놀이展 2003년부터 개최돼온 ‘미술과 놀이展’은 놀이라는 대중적 언어를 통해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마릴린 먼로, 오드리 헵번, 마오쩌둥 등 우리 시대 스타를 다룬 작품 150여 점으로 구성된다. 부제는 ‘아트 인 슈퍼스타(Art in Super Star)’/ 7월17일~8월2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02-580-1600
-주간동아 2009.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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