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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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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영훈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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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연합뉴스 2009.7.10

제주 신당(神堂) 보존.활용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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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국 이래 제주 무속신앙의 터전으로, 마을공동체를 결속시키는 역할을 했던 제주 신당(神堂)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 세미나가 13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전통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제주신당의 현황과 조사 성과', '제주신당의 보존과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릍 통해 바람직한 관리 보존방안과 농촌 테마관광자원으로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연구소는 지난해부터 도내 신당을 모두 조사해 제주시권 238개소, 서귀포시권 213개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제주시권 조사보고서를 펴낸 바 있다.

-연합뉴스 2009.7.10

<문화소식> 서용선ㆍ하종현ㆍ이강소 3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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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선과 하종현, 이강소 등 현대 한국미술계에서 확고한 위상을 지닌 세 작가의 3인전이 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하종현은 마대천 뒤에 발라 앞면으로 밀어낸 물감을 누르거나 긁어내는 기법을 이용한 '접합' 시리즈를 내놨다.

이강소는 넓은 붓으로 옅은 물감을 화면에 바른 뒤 화면에 역동적으로 획을 그어 동양적인 감수성을 강조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해의 작가' 전을 여는 중인 서용선은 그 특유의 강렬한 색감과 거친 붓 터치를 보여주는 그림들과 입체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다음달 14일까지. ☎02-557-1950.

▲삼성미술관 리움은 동그라미를 주제로 미술과 건축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는 프로그램인 '동그라미를 찾아요' 패밀리 워크숍을 연다.

가족이 함께 참여해 백자 달항아리, 분청사기 등 고미술 작품과 노상균, 나라 요시모토, 데미안 허스트 등의 현대미술 작품, 미술관 건축 디자인 등 동그라미 형태와 연관된 작품을 통해 미술과 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매일 2차례씩 진행한다. 리움 상설전 관람료를 포함한 참가비는 가족당 3만5천원. ☎02-2014-6901.

▲경기 광주의 곤지암리조트 내 갤러리인 갤러리 다르는 아이들 방을 꾸미기에 적합한 작품을 소개하는 '사랑하는 아이 방에 어울리는 그림' 전을 열고 있다.

한영욱과 최경문, 최정혁, 이은, 김샨, 이아영 등 작가 6명이 인형과 강아지 등을 극사실주의 기법으로 표현한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꾸몄다.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 031-8026-5454.

-연합뉴스 2009.7.10

연강재단 '두산갤러리 뉴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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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첼시에 '두산갤러리 뉴욕'(DOOSAN Gallery New York)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국내 첫 비영리 국제 전시공간인 두산갤러리 뉴욕은 두산아트센터의 '아티스트 육성 프로그램'(Artist Incuvating Program)의 하나로, 한국의 젊은 미술가들에게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국 문화의 수준을 높여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160㎡ 규모의 이 갤러리는 연간 10회가량 한국의 젊고 유망한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유명 미술관 큐레이터나 비평가, 갤러리 등과의 교류도 주선한다.

이에 앞서 연강재단은 선정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게 하려고 지난 6월 초 뉴욕 첼시에 작업실은 물론 별도의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두산레지던시 뉴욕'을 시작했다.

개관행사에 참석한 박용현 이사장은 "전 세계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 우리나라 미술작가를 위한 공간과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이 갤러리가 세계 미술계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D AiR'(Doosan Artist in Residency)라는 제목으로 오는 8월8일까지 이어지는 개관전에는 두산레지던시 뉴욕의 1기 입주작가로 선정된 조각가 이형구(39), 올해 아라리오 뉴욕에서 개인전을 연 정수진(39), 2008년 영국 리버풀 비엔날레에 초대받았던 최우람(38) 등 3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2009.7.10

자연 속 문화체험 … 원주서 ‘뮤지엄 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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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에서 삶의 기운을 재충전하는 ‘템플 스테이’에 이어 박물관에서 문화의 향기를 흡입하는 ‘뮤지엄 스테이’가 새로운 문화행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은 7월 25∼26일과 29∼30일, 8월 1~2일과 8~9일 네 차례에 걸쳐 여름 휴가를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1박을 하면서 문화체험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뮤지엄 스테이 행사 ‘가족이 함께하는 숲 속의 판화학교’를 개최한다. 목판화 편지지(시전지판 제작)와 판화를 이용해 전통 책 만들기를 비롯해 감자굽기체험, 아침산행, 명상체험 등 자연과 문화와 명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편 7월 24~25일 이틀간 고판화박물관에서는 지역박물관과 대학박물관이 협력해 박물관 발전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대학박물관과 함께하는 숲 속의 판화학교’도 열린다. 8월 중에는 서울 중구청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장애우를 위한 숲속판화학교’와 문화체육관광부 사회문화예술프로그램인 ‘노인을 위한 숲속판화학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뮤지엄스테이가 이어진다. 033-761-7885.

- 중앙일보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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