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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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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광주발 사진 종합―신복진 사진집 196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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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 사진 종합―신복진 사진집 1965-2009(신복진 지음, 눈빛, 5만원)=“사진기자는 순간을 놓치면 어느것도 기록할 수 없다. 그래서 사진기자는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서도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무등경기장 압사사고, 가뭄, 광주항쟁 전개과정 등 전남 지역의 사건사고를 사진으로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통 무늬 3―나전 화각(국립문화재연구소 지음, 눌와, 9만원)=한국전통문양원형기록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리즈로 ‘직물’ ‘도자기’ 편에 이어 세 번째. 나전·화각 공예품에 표현된 대표적인 전통무늬 110점을 가려 뽑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
록했다. 무늬를 통해 당시 사회의 일면과 시대상을 보여준다.

-세계일보 2009.7.11

해양소년단 교과안 道문화재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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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향토사학자 추경화(58)씨가 해양소년단 교육과정을 담은 책자를 도문화재로 지정해 달라고 10일 경남도에 건의했다.

'교과과정 진도시안'이란 제목의 이 책자는 대한민국 해양소년단 총본부에서 해방 2년 뒤인 1947년에 발간했다.

1947년 창립해 10년간 활동한 해양소년단은 일본의 침략을 방어할 목적으로 조직됐다.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들의 중.고등 교육 때 사용된 책자로 당시 전국에 있었던 18개 훈육대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책자에는 해양소년단의 강령, 해양소년단의 노래(단가), 해역방어와 해양개발, 총검술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이 책자에는 훈육대는 정훈국과 훈육국, 총무국으로 나뉘었고 각 국에 9개씩 담당 계가 설치된 것으로 적혀 있다.

훈육대는 부산,통영,마산,여수,목포,군산,포항,거제,울산 등 주로 바다를 중심으로 세워졌으며 일반 교과도 가르친 것으로 전해 오고 있다.

추씨는 "진도시안은 대한민국 해양소년단에 벌인 청소년 교육의 내용과 일제(日帝) 등에 대항하는 제2전선을 양성하는 내용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책자"라며 "도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0

고려청자 운반선 복원..목포서 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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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청자 운반선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돼 일반인에 공개됐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0일 오후 4시 전남 목포시 대반동 해양문화재연구소 앞 간이 부두에서 고려청자를 재조명하고자 강진군과 공동으로 복원한 청자 운반선 `온누비'호 진수식을 열었다.

이 배는 2007년 충남 태안군 근흥면 대섬 앞바다에서 발굴, 인양된 고려청자 운반선을 모델로 했으며 고선박 전문가의 의견과 문헌, 그리고 수중 발굴한 고려시대 고선박 5척을 참고해 옛 청자 운반선의 구조와 형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온누비호는 길이 19m, 너비 5.8m, 깊이 2.2m이며 대형 돛 2개와 방향타, 동력 추진이 가능하도록 엔진(450마력)을 장착했다.

온누비호는 강진청자축제(8월8-16일)에 맞춰 다음 달 3일 강진에서 출항해 부안, 군산, 태안, 강화까지 옛 청자 운송 뱃길을 항해하고 다음 달 8일 강진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김 찬 문화재청 차장을 비롯해 박준영 전남지사, 정종득 목포시장, 황주홍 강진군수, 김삼열 목포항만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진수식은 뱃고사, 성주풀이 등 축하공연, 승선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김 찬 문화재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전통 배 복원은 전통 문화유산 복원이며, 해양문화사를 채워넣는 작업"이라며 "복원에 머물지 않고 전통 문화유산을 현재에 활용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작업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0

김용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열심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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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열심히 홍보"

`200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위촉된 개그맨 김용만 씨는 "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홍보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김씨는 "요즘에는 디자인이 없으면 입는 것이나 먹는 것 등 모든 분야에서 인지도가 없어진다"며 "올해 주제인 `더할 나위 없는 멋'은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주제 같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를 맡게 된 계기에 대해 김씨는 "디자인비엔날레가 한국의 우수성과 살가운 우리의 의식주를 접할수 있고 저의 이미지와 맞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향후 활동에 대해 "세계 규모의 행사라도 국민의 관심이 없으면 실패하는 만큼 라디오와 TV 등 방송에서 디자인비엔날레를 알리겠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탤런트 장서희 씨, 일본 미용 전문가 잇코(IKKO)씨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9월18일 열릴 개막식에서 사회를 볼 예정이다.

-연합뉴스 2009.7.10

* 덕수궁미술관장에 최효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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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미술관장 채용에 전 전북도립미술관 최효준관장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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