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4

한예종 총장선거 과반 득표 없어 20일 재투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13일 치러진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신임 총장 선거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0일 2차 투표가 실시된다.

한예종 총장후보추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총 투표권자 135명 중 130명이 참가한 이날 선거에서 4명의 입후보자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해 이중 상위 득표자인 김남윤 음악원장, 허영일 전 무용원장, 박종원 영상원장(이상 후보등록순) 등 3명을 후보로 2차 투표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예종은 20일 투표에서 상위 득표자 2명을 총장 후보로 뽑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한예총 총장은 문화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문화일보 2009.7.14

<문화소식> 갤러리 인 이지현 개인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팔판동 갤러리 인에서는 책을 재료로 작업하는 이지현(44)의 여덟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1960~1970년대 헌책들의 낱장을 뜯거나 붙이고 말거나 쌓는 과정을 거쳐 새로운 책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지현은 "작품에서 한 땀 한 땀 해체하듯 뜯어내는 행위야말로 대상을 적극적으로 해석하는 행위이고 이는 바로 손에 의해 대상이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설명한다. 전시는 22일까지. ☎02-732-4677.

▲미국 사진작가 알렉 소스(40)의 개인전이 16일부터 강남구 신사동 아이엠아트에서 열린다.지난해 작가그룹인 '매그넘'의 정회원이 된 소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가 그의 작품을 참고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년 넘게 나이애가라 폭포 주변을 관찰하며 그곳에 살거나 방문하는 사람들의 욕망과 로맨스를 표현한 '나이애가라' 시리즈와 콜롬비아에서 입양한 딸에게 훗날 선물하고자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일상 풍경을 담은 '도그 데이즈, 보고타'(Dog Days, Bogota)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전시는 8월29일까지. ☎02-3446-3766

▲매년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온 평창동 갤러리 세줄의 '퍼니퍼니'전이 올해로 8회를 맞는다.

색색의 하이힐 굽을 말의 뒷다리 모양으로 표현한 김민형과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행복한 눈물'을 스티커로 재현한 최잔을 비롯해 강주현, 김국화, 김기연, 박수형, 손정희, 이원민 등 8명이 참여하는 올해 전시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열린다.입장료 3천원. ☎02-391-9171.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3-5일 일본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 초청 워크숍을 연다.전시 기획자와 디자인 이론가로 활동하는 후카사와는 삼성전자와 일본 대기업의 전자 제품들을 디자인했으며 최근에는 삼성전자의 넷북 N310을 디자인했다.

후카사와는 워크숍 첫날인 3일에는 광화문 문호아트홀에서 '생활에 친숙한 디자인'을 주제로 공개 특강도 갖는다.☎02-735-9614.

-연합뉴스 2009.7.13

중남미 문화예술에 빠져보세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미술= 현대 중남미 미술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경계없는 세대: 라틴 아메리카의 현대미술' 특별전이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중남미 16개국 출신의 화가 28명이 출품한 40여점의 작품을 통해 갖가지 주제와 장르가 혼재된 현대 중남미 미술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09.7.13

'두산갤러리 뉴욕' 개관전 내달 8일까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뉴욕 첼시 소재 '두산갤러리 뉴욕' 개관전이 이형구, 정수진, 최우람의 3인전으로 막을 올려 8월8일까지 이어진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였던 이형구는 만화 속 캐릭터를 골격구조로 재구성한 '아니마투스' 시리즈를 한단계 발전시킨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최우람은 스테인레스 스틸과 LED 등을 이용해 벽에서 꽃이 피어나는 듯한 키네틱 아트, 정수진은 신작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세 사람은 두산아트센터의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두산레지던시 뉴욕의 1기 입주작가들이다.

-서울경제 2009.7.13

[화제의 전시] 사랑스런 캐릭터가 화폭 가득… 찰스 M 슐츠 ‘스누피와 함께 춤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실수투성이 소년 찰리 브라운과 똑똑한 애완견 스누피는 1950년 탄생한 이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스누피의 작가 찰스 M 슐츠(1922∼2000)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21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슐츠가 직접 밑그림을 그리고 수채물감으로 채색한 스누피 에칭(판화) 10여점이 전시된다. 김보연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방식으로 스누피를 화폭 가득 증식시킨 '왈츠' '부기부기' 등 흥미로운 작품 20여점도 함께 내걸었다(02-734-7555).

-국민일보 2009.7.13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