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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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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소중히’ 산림문화작품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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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열린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숲에서 직접 보고 느낀 다양한 체험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산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일반부 사진을 비롯해 시·수필, 학생부 그림 글짓기로 나눠 실시된다. 주제는 아름다운 우리 숲과 산, 산촌, 자연휴양림 등과 숲과 사람의 어울림, 각종 산림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사진 부문은 8월20일~9월3일, 그 외 부문은 9월1~15일까지다. 접수는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1~5), 입상작은 10월 중순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www.nfcf.or.kr)를 통해 발표된다.

-경향신문 2009.07.15

익산시, 백제 왕궁터 새롭게 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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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30대 무왕의 천도지로 알려진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의 '백제 왕궁터(사적 제408호)'가 새롭게 단장된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989년부터 20여년간 발굴 조사만을 해온 왕궁리 백제왕궁터(16만㎡) 일대의 성벽과 관람로, 배수시설 등을 재정비 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35억원을 들여 이곳에 남아있는 성벽(203m)과 궁궐터 등을 보수하고 궁궐터 곳곳에 잔디를 심는 등 관광편의 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백제 왕궁터는 지난 1월 백제 무왕시대의 유물이 대거 출토된 미륵사지를 비롯 , 무왕릉인 '쌍릉', 입점리 고분, 웅포리 고분 등과 더불어 익산역사유적지구에 포함돼 있다.

시 관계자는 "미륵사지 석탑에서 사리장엄이 대거 발굴된 이후 백제 문화를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면서 "백제왕궁터를 미륵사지, 쌍릉과 연계해 백제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관광코스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4

전북 미술관.박물관 소장품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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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박물관과 미술관 40여 곳의 대표적인 유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 박물관협의회와 국립전주박물관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8월2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내 기획전시실과 석전기념실에서 '박물관ㆍ미술관 연합 특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출범한 전북 박물관협의회는 도내 40여 개 박물관.미술관의 모임으로, 소속 기관들이 함께 전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의 명품, 시간의 경계를 넘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이들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서화와 조각, 도자기 등 유물 20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익산 왕궁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금동여래입상(국보 제123호)과 태조 이성계가 조선 개국공신을 임명한 증서인 의안백이화개국공신녹권(義安伯李和開國功臣錄券.국보 제232호)을 비롯해 이성계의 초상화인 조선태조어진(朝鮮太祖御眞.보물 제931호) 등 국보.보물급 유물도 다수 전시된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도내 미술관과 박물관의 소장품 가운데 명품만을 엄선했다"며 "도민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3

구리서 조선왕조 어가 행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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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와 구리문화원은 14일 오전 10시부터 동구릉과 시내 도로에서 조선왕조 어가행렬 재현 행사를 열었다.

어가행렬은 조선시대 새 왕이 등극할 때 건원릉(태조 왕릉) 등 산릉에 참배하던 행렬을 재현한 것으로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공무원 등 360여명이 참여했다.

구리시와 문화원은 격년제로 어가행렬 재현 행사를 열고 있으나 올해는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행렬은 구리실내체육관을 출발해 세무서사거리-중앙웨딩사거리-돌다리사거리-도매시장사거리-동구릉 등 3㎞ 구간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구릉은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비롯한 현릉, 목릉, 휘릉, 숭릉, 혜릉, 원릉, 수릉, 경릉 등 조선왕릉 9기에 왕과 왕비 17위가 모여 있는 등 찾아보기 어려운 유적이다.

동구릉은 태조 이성계의 건원릉을 비롯한 9개의 릉에 왕과 왕비 17위가 있는 조선 최대의 왕릉군이다.

-연합뉴스 2009.7.14

서울시 신청사 건립부지서 건물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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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 건립부지에서 일제강점기와 조선후기의 건물터 흔적이 확인됐다.

매장문화재 전문조사기관인 한강문화재연구원(원장 신숙정)은 지난달 11일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서울시 신청사 건립부지 2천231㎡를 발굴조사한 결과 일제강점기의 건물터와 조선 후기 때 건물 기초, 석축, 배수시설 등의 유구(遺構)가 드러났다고 14일 말했다.

이번 발굴에서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의 자기편, 도기편, 기와편 등 유물도 다수 발굴됐다.

이날 열린 지도위원회에서는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신청사 태평홀 이전 부지를 제외한 지역에 대해 수 개월이 걸리는 발굴 조사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 신청사 건립부지는 조사지역을 중심으로 북쪽에 서학당, 군기시, 무교(정릉동천)가, 남동쪽에는 원구단이 자리하고 있었으므로 이와 관련된 유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조사단은 보고 있다.

발굴단은 서울시와 협의하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조사를 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문화재 발굴에 협조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009.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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