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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큐레이터와 조각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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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크밸리는 오는 8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조각작품을 전시한 야외조각공원에서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조각공원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솔 문화재단의 큐레이터가 고객과 산책하며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이야기를 들려 주는 방식이다. 033-730-3981

- 문화일보 2009.07.15

[문화소식] 넵스페이스 '매드 포 퍼니쳐'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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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작가들이 만든 예술가구들을 소개하는 '매드 포 퍼니쳐'(Mad for Furniture)전이 17일부터 삼성동에 새로 문을 연 넵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버려진 의자를 색색의 고무줄로 칭칭 감고 그 위에 레진을 발라 만든 의자(김희수)와 의자로 만든 샹들리에 조명(손진아), 스푼 모양의 의자(채은미), 표면이 평평하지 않은 탁자(이재효) 등 가구디자이너가 아닌 미술작가들이 실용성보다는 실험성에 비중을 두고 만든 가구들이 선보인다.

넵스페이스는 주방가구기업 넵스가 만든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갤러리로, 지상 2~3층은 넵스의 주방가구 전시공간으로 사용된다. 전시는 8월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르누아르'전의 관람 시간이 18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자정까지로 연장된다.

이 기간에 토요일 오후 8시 이후 입장관람객은 원래 관람권 가격보다 2천원 할인된 가격에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오후 10시에는 도슨트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1577-8968.

▲평창동 김종영미술관은 일반공모를 통해 선정한 작가 3인의 개인전을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연다. 지원작가 130여명 중 세 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나점수와 김지현, 천영미가 각자 미술관의 한 개 전시실을 사용해 개인전을 여는 형태로 이뤄진다. ☎02-3217-6484.

▲목조각상 전문 박물관인 종로구 견지동 목인박물관은 소와 말을 주제로 한 아시아의 동물 목조각상을 선보이는 '소도 웃고 말도 웃고~우(牛)하하~'전을 열고 있다. 인도와 중국, 네팔 등의 목조각들이 전시된다. 입장료는 3천-5천원. ☎02-722-5066.

▲현직 사진기자 13명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정국을 각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사진 30여점을 모은 '눈물은 진하다'전이 다음달 15일까지 대학로의 갤러리카페 '포토텔링'에서 열린다. ☎02-747-7400.

-연합뉴스 2009.7.15

서울문화재단, 푸짐한 여름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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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7~8월 여름방학 기간에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 기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서울 문화예술 탐방 프로젝트'에서는 매번 새로운 주제로 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예술 명소를 탐방한다.

난지 창작스튜디오(23일), 닭 문화관(24일), 홍대 거주 작가 작업실(26일), 정릉(8월15일) 등이 탐방 대상지다.

25일과 다음달 29일에는 가족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문화탐방' 행사를 열어 각각 삼선동ㆍ창신동 일대와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볼 예정이다.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에서 할 수 있다.

`책, 영화와 만나다'에서는 청계9가에 위치한 재단 1층 `책사랑'에서 영화감독을 만나 책이 어떻게 영화 속에서 해석되고 표현되는지를 들어본다. 28일에는 영화 `우행시'의 송해성 감독, 다음달 25일에는 `아내가 결혼했다'의 정윤수 감독과 만난다.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리는 `책 읽는 서울 - 리더&리더'(Leader&Reader)에서는 22일 `고산자'의 박범신, 다음달 26일 `위저드 베이커리'의 구병모 작가를 초대해 독자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예스24' 홈페이지(joins.yes24.com)에서 할 수 있다.

이밖에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걸작 오페라 네 편의 하이라이트를 골라 들려주는 `오페라 갈라 4부작'이 열린다. 12일에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13일에는 베르디의 `리골레토', 15일에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16일에는 푸치니의 `라 보엠'이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서울열린극장 창동 홈페이지(www.sotc.or.kr)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09.7.15

경주엑스포공원 '십장생 화가' 김호연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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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엑스포문화센터에서 '십장생 화가' 김호연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동국대 미술학부(서양화) 교수로 재직 중인 작가는 해, 산, 물, 소나무, 불로초, 거북, 학 등 십장생을 소재로 한 그림을 주로 그려 '십장생 화가'로 유명하다.

이번 초대전에는 무녀들의 수호신인 '바리공주'와 십장생을 소재로 한 '비천장생도(飛天長生圖)' 시리즈 중심으로 8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작가의 작업실을 전시장 안으로 옮겨와 관람객이 작품의 탄생 과정까지 볼 수 있게 꾸며진다.

경주엑스포공원 관계자는 "작가는 대학 재학시절 신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 생사에 대한 의문을 가지며 현재 작품의 원류인 샤머니즘을 캔버스에 담기 시작했다"면서 "현대미술의 중심지 미국 뉴욕을 비롯해 캐나다,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수많은 개인전을 갖는 등 해외에서 유명한 작가로 꼽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15

New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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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보테로展 신화의 전시展 1963년 3월 독일의 부퍼탈(Wuppertal)에서 열린 백남준의 역사적인 첫 개인전을 재해석하는 전시.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의 관점에서 테크놀로지, 예술, 인류학의 관계와 흐름을 짚어본다. 김윤호, 류한길, 홍철리, 오노레 도, 케빈 클라크 등의 작가도 참여한다/ 10월4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54
페르난도 보테로展 라틴미술의 거장, 페르난도 보테로의 작품이 한국 관객을 만난다. 1932년 콜롬비아에서 태어난 보테로는 풍만한 양감을 통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성을 환기시킨 작가. ‘정물 & 고전의 해석’ ‘라틴의 삶’ ‘라틴의 사람들’ ‘투우 & 서커스’ ‘야외 조각’ 등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회화 89점과 조각 3점이 선보인다/ 9월17일까지/ 덕수궁미술관/ 02-2022-0600
-주간동아 2009.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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