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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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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로 미술·건축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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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은 21일~8월16일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동그라미 형태를 통해 미술과 건축 감상을 길라잡이 하는 패밀리 워크숍을 연다. 동그라미와 연관된 달항아리 등의 고미술품과 주요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들을 강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면서 가족들과 이야기책을 만들고 체험학습도 해보는 프로그램. 가족(3인)당 3만5천원. (02)2014-6901, www.leeum.org

- 한겨레 2009.07.21

울산문화예술회관 '한국미술 알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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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문화예술회관은 방학을 맞은 지역 초.중학생을 위해 '한 시간에 배우는 한국미술사 이야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0∼24일 참가신청서를 접수한다.
시 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전(10:30∼12:00)과 오후(15:30∼17:00)로 나눠 오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오후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5일간 이뤄지는 교육은 선사시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미술의 대표적 작품 80점을 전시(복제품)하고 감상하면서 각 시대의 특징과 흐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안견, 신사임당, 김홍도, 신윤복 그림 등 국보급 작품을 복사본이지만 한 자리에서 비교 감상하면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서는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이메일이나 팩스,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09.7.20

연천서 국제 조각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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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와 한탄강 관광지 일대에서 '연천 국제 조각심포지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연천조각가회가 주최하고 연천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탄강 Eco-Art Project(자연.생태.환경.예술)'를 주제로 국내 작가 5명과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일본, 대만 등 5개 국가 작가 5명 등 모두 10명이 초청돼 학술포럼과 작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초대작가 10명의 작품 제작 및 발표 세미나 외에도 국제학술포럼, 학생들의 조각예술 체험인 '나도 조각가'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또 행사기간 제작된 초대작가의 작품들은 폐막식 이후 한탄강 관광지 내에 전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郡) 관계자는 "조각예술의 고장인 연천을 알리고 구석기 유적지와 한탄강 관광지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7.20

<단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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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의 발견 8월23일까지 93뮤지움, 금산갤러리, 아트팩토리, 갤러리한길, 북하우스 등 경기도 예술마을 헤이리의 5개 갤러리가 여는 기획전. 김근중, 노원희, 박효정, 손장섭 등 참여. (031)948-6677.

●패션과 미술의 이유있는 수다 9월29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박선기, 정보영, 한승구, 김형관 등 작가 9명과 패션디자이너 이영희, 이상봉, 장광효, 정구호, 하상백 등 7명이 참여해 새로운 영역 개척. 1577-7766.

●2009창작지원작가 3인의 개인전 8월13일까지 김종영미술관. 조각전문미술관에서 일반공모를 통해 천영미, 김지현, 나점수 등 3인의 젊은 작가 선정. (02)3217-6484.

<신간> '명품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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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탄생 = 이광표 지음. 서예가 겸 컬렉터 소전 손재형(1903-1981)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국보 제180호)가 일본인 추사 연구자인 후지쓰카 지카시에게 있다는 소식을 듣고 1944년 일본 도쿄로 건너갔다.

손재형은 생면부지의 일본인을 몇 달 동안 매일 같이 찾아간 끝에 결국 후지쓰카의 마음을 움직여 세한도를 받아올 수 있었다. 얼마 뒤 후지쓰카의 집에 포탄이 떨어져 불이 났으니 그때 손재형이 세한도를 가져오지 않았으면 영영 사라졌을지 모를 일이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인 저자는 한국의 컬렉터들과 문화재에 얽힌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했다.화가 안견의 후원자이자 서화 수백 점을 수집했던 조선 전기의 안평대군부터 막대한 재산을 털어 문화재를 수집한 간송 전형필, 베스트셀러 '성문종합영어'를 팔아 번 돈으로 수집한 국보와 보물을 기증한 송성문 등 시대마다 대표적인 컬렉터를 조명하고 있다.

전문화ㆍ대형화ㆍ국제화하는 현대의 컬렉션 경향과 최근의 경매 현상까지 다뤘다.산처럼. 320쪽. 1만8천원.

-연합뉴스 200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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