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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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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원장·영상자료원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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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의 차기 수장을 뽑는 공모 절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영진위원장은 7일까지, 영상자료원장은 14일까지다.
강한섭 전 위원장의 사퇴 이후 현재 영진위는 심상민 부위원장이 위원장 대행을 맡고 있다. 차기 위원장 후보로는 조희문 인하대 연극영화과 교수, 조혜정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교수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영진위 위원장 추천위원회가 이달 중순쯤 3~5배수 후보를 추천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르면 8월 말쯤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강 전 위원장의 잔여임기인 2011년 5월27일까지다.
영상자료원은 14일 공모가 끝나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5명의 후보를 문화부 장관에 추천하며, 문화부 장관은 오는 9월 초순쯤 신임 원장을 임명할 전망이다. 조선희 현 영상자료원장은 임기 3년을 채워 새달 24일까지 직책을 수행한다.

- 서울신문 2009.08.04

국립고궁博, 유물 50건 CD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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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소장한 조선 왕실의 문화유산 50건을 엄선해 CD에 담아 발간했다고 3일 말했다.
CD에는 유물별로 사진 8장씩을 수록했고 확대 기능을 이용해 상세한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물도 5건 수록했으며 궁중 악기의 실제 음원도 실렸다.
조선 왕실 문화재를 활용한 조각 맞추기 게임, 컴퓨터 바탕화면 내려받기 기능도 있다.
박물관 내 뮤지엄숍에서 1만원에 판매한다.

-연합뉴스 2009.8.3

[문화단신]리움 4일부터 하반기 강좌 접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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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어린이박물관 4일 개관

국립어린이박물관(관장 박호원)이 4일 서울 삼청동 국립민속박물관 내에 개관한다. 2003년부터 운영하던 어린이민속박물관에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국내 최초의 국립어린이박물관으로 공식 출범한다. 1층 전시관(722㎡)과 2층 교육장(344㎡)으로 구성돼있으며, 심청전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가 열린다.

■ 리움 4일부터 하반기 강좌 접수

삼성미술관 리움이 4일부터 하반기 강좌 접수를 받는다. 9월 4일~11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전 열리는 현대미술 강좌와 9월 23일~10월 28일 매주 수요일 오후 열리는 조선시대 회화 강좌가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leeum.org)로 하면 된다.

-한국일보 2009.8.3

‘고미술 특별전’ 9월까지 연장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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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술 전문점 ‘다보성고미술’(대표 김종춘)이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기획전 ‘생활 속 고미술 특별전’이 9월 30일까지 연장전시에 들어간다. 지난달 9일 서울 경운동 수운회관 1, 2층 다보성고미술전시관에서 개막한 특별전은 도자·서화·목기·민속품 등 고미술 3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고미술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게 꾸린 점이 평가받았다. 절구·실패·실꾸리·옹기·다듬이돌·부채·보자기 같은 소품부터 각종 반닫이와 약장, 서안과 책장, 뒤주와 자개함 등 몇 백만원 대 목물이 눈길을 끌었다. 02-730-7566.

-중앙일보 2009. 8.3.

‘경북의 민속’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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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해 경북의 민속문화를 정리한 학술조사보고서 ‘경북의 민속’(전 7권)을 최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07년 제주, 2008년 전북의 민속문화 조사보고서에 이어 세 번째 나온 것이다.

경북의 민속문화를 정리한 ‘경북의 민속’에는 경북 사람들의 땀내 나는 삶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경북의 민속’은 경북을 대표하는 8가지 주제에 대해 각 지역 전문연구자들이 집필한 주제별 총서인 ‘경북의 민속문화’ 2권, 군위·영덕의 마을 민속지 및 살림살이 보고서 4권, 조사보고서에 대한 E-book 및 멀티미디어 자료를 10장의 DVD로 재구성한 ‘경상북도 민속조사보고서 DVD’ 자료집 1권 등 총 7권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의 민속문화’ 1, 2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문화를 영남대로와 낙동강, 선비와 양반, 마을과 문중, 경북 여성의 글하기, 민속문화로 본 경북의 마을숲, 경북의 술과 음식문화, 나물과 약초의 민속지, 동해안별신굿의 전승 양상 등 8개 주제로 나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지조사와 연구작업을 토대로 집필한 글이 실려 있다.

군위군 부계면의 한밤마을과 영덕군 축산면의 뱃불마을 등 특정 마을의 민속과 생활에 대한 조사보고서도 간행됐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경상북도는 이번에 ‘물건 속에 담긴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살림살이 보고서를 발간, 기존 민속조사의 지평을 넓혔다.

군위 한밤마을의‘윤이실댁 살림살이’와 영덕 뱃불마을의 ‘유영춘·김순자 부부의 살림살이’가 바로 그것.

그동안 누구도 눈여겨보지 않던 한 가정의 모든 살림살이를 꺼내 사용자의 눈을 통해서 재해석·기록했다. 각 가정의 2000건 이상의 모든 살람살이에 사용자의 ‘진한 사연’을 담아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시도했다.

‘경상북도 민속조사보고서 DVD’는 민속지의 새로운 시도로 발간 보고서의 모든 E-Book, 사진·동영상·구술 자료를 담은 멀티미디어 자료집, 영상민속지 등을 망라해 DVD-Book으로 발간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경상북도는 ‘경북의 민속’ 발간 후속 작업으로 오는 9월11~13일 한밤·뱃불마을에서 민속마을 현판식 및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일보 20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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