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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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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타 포스틱展 세르비아 출신 작가 밀레타 포스틱의 개인전. 작가는 인물화를 기본으로 ‘강조와 왜곡’ ‘이미지의 혼합’ 등 다양한 변주를 시도한다. 특히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반인반수’의 캐릭터는 육체적,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혼합을 시도하려는 욕망을 잘 표출한다/ 8월23일까지/ 파주 헤이리 갤러리소소/ 031-949-8154
백남준展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부산에서 만난다. 64대의 모니터가 들어간 ‘W3’은 물론 ‘로그인을 할수록’ ‘나는 결코 비트겐슈타인을 읽지 않는다’ 등 대형 작품이 전시될 예정/ 9월30일까지/ 부산 조현화랑/ 051-742-8852
인천국제디지털아트페스티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미래도시 풍경을 구현한다. 디지털 아트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유럽 등지의 유명 작품과 한국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어우러진다/ 10월25일까지/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내 디지털아트관/ 032-858-7332
-주간동아 2009. 8.18

‘제중원 의사’ 알렌 유물 문화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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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의 첫 서양의사이자 민영익을 살려냈던 알렌의 진단서와 검안경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올해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의학교육기관인 의학교 설립 110주년을 맞아 근대의료 관련 유물 6건을 등록문화재로 예고한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근대 의료유물 6건은 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도입되던 근대시기의 진료도구 2건, 의료 관련 서류 3건, 유리원판 필름 1건으로, 근대기 서양의학의 도입 및 발전과 관련해 역사적ㆍ상징적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중원 의사 알렌의 진단서’는 제중원(濟衆院)에서 의사로 활동한 알렌(Allenㆍ1858~1932)이 발급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근대 서양식 진단서이다. 이 진단서는 1885년 9월 13일 알렌이 해관(옛 세관)직원 웰쉬에게 발급한 것으로 1~2주간의 요양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알렌은 갑신정변 당시 7군데에 칼을 맞은 명성황후의 조카 민영익을 살려내 고종의 총애를 얻은 의사이자 선교사였으며 외교관으로도 활약한 인물이다.

‘제중원 1차연도 보고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국립병원인 제중원(濟衆院)의 첫해(1885~86년) 활동보고서로, 알렌이 제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작성한 것이다. 이 자료는 19세기 후반 당시 조선인들이 앓던 질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표지 상단에 알렌의 서명이 있어 의학사적ㆍ사료적 가치가 큰 유물이다.

‘세브란스병원장 에비슨의 수술 유리원판 필름’은 에비슨이 제중원의 후신인 세브란스병원에서 한국인 조수 박서양의 도움을 받아 수술하는 장면을 담은 유리원판 필름이다. 박서양(1885~?)은 백정(白丁)의 아들로 태어나 1908년 세브란스의학교를 제1회로 졸업하고 세브란스간호원양성소 교수로 활동하다가 1918년 만주로 건너가 독립군을 도와 의료활동을 한 인물이다.

이 밖에 ‘대한의원 개원 칙서’는 1908년 10월 대한의원 개원일에 황제 순종이 내린 칙서로, 백성들에게 의료 혜택이 미치도록 하라는 황제의 뜻이 담겨 있다. 이 칙서에는 가로 세로 11㎝ 크기의 국새(國璽)가 찍혀 있어 대한제국의 공식기관임을 선포하는 공식문서임을 보여준다.

한편 알렌의 검안경과 분쉬가 사용한 외과도구(동은의학박물관 소장)도 의학사적 가치가 인정되어 문화재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헤럴드경제 2009.8.18.

서울대미술관,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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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미술관이 9월부터 시작하는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ACP: Art and Culture Program for CEO) 2기 수강자를 모집한다. 정형민 서울대미술관장은 "최근 사회 각계 지도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접하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다"며 "이런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예술문화 최고지도자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세계적 건축가인 렘 콜하스가 설계한 서울대미술관에서 주로 이뤄지며 14주간 29개 강의를 듣게 된다. 정 관장은 "강의는 서양회화를 비롯, 건축·사진·고전 음악 등 폭넓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8월 27일까지. (02)880-9504

- 2009. 08. 18. 조선일보

최인호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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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최인호씨의 개인전 《첫 꿈》이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아트사이드에서 열린다. 〈첫 꿈〉 〈THE WALL〉 〈숨어 있기 좋은 방〉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등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과거를 치유하는 과정"이라며 "존재로서만 존재했던 사람들을 사랑하고 다시 받아들이기 위한 시작"이라고 말했다. (02)725-1020

- 2009. 08. 18. 조선일보

[미술단신] 김진성 '따로 또 같이' 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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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진성이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네번째 개인전을 연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바라봄’ ‘시선’ 등을 화두로 제시해 왔던 그가 이번에는 ‘대상과 기억’에 초점을 맞췄다. ‘동네’ ‘비행’ ‘시골집’ 등의 작업은 대상이 가진 하나의 이미지인 동시에 대상과는 다른 새로운 풍경의 페이소스가 된다. 19∼25일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02)736-1020, 27일∼9월 5일 대전 대흥동 갤러리 쌍리에서 각각 열린다. (042)253-8118

○…서울 관훈동 인사갤러리는 탐스러운 과일 이미지 작업을 하는 작가 이성근의 첫 개인전을 19∼31일 선보인다. 랩에 싸여 반쯤 으깨진 한 알의 딸기를 거대한 화면에 섬세하게 묘사한 ‘200호’(사진)를 비롯해 감각적으로 구성, 배치된 과일 연작 30여 점이 전시된다. 이성근의 작품은 고도의 집중력으로 세밀하게 묘사돼 사진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02)735-2655

○…서울 관훈동 갤러리 가이아는 작가 정선주의 두번째 개인전 ‘Portrait of X&Y’를 19∼25일 개최한다. 정선주는 캔버스 위에 한지를 붙여 작업함으로써 새로운 색감각의 경지를 추구한다. 캔버스의 탄력이 묻어나는 가운데 한지의 부드러운 표면이 한껏 색감각의 힘을 발휘하도록 한다. 이러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작가는 색 자체의 피부와 살을 구축해냄으로써 감각적인 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02)733-3373

- 세계일보 20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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