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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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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공예비엔날레 1일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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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가 다음달 1일 폐막한다.
청주 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5시 청주 예술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폐막식은 퓨전 국악팀 '해조음'과 타악 퍼포먼스 '스틸라인'이 특별공연을 하는 등 문화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예체험장에서는 지역작가들의 워크숍과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폐막을 앞두고 31일과 1일 슬로바키아 대사를 비롯해 40여명의 각국 대사관 직원이 방문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미술협회원 등 국내외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잇따라 방문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개막돼 40일간 아름다운 공예 이야기를 펼치는 비엔날레가 닻을 내리게 됐다"며 "이번 비엔날레는 세계 50여개국 3천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는 등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09.10.29

작가 최인선이 그린 추상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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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 최인선(45)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 예화랑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지난해 학고재갤러리 개인전에서 화려한 색을 도입해 수직과 수평으로 조합한 추상적 색면 작업을 선보인 작가는 이번에는 한 발짝 더 나아간 구상을 시도했다.
신작 '미술관 실내' 연작은 우리가 사는 공간을 여러 시각으로 분해하고 재조합해 한 화면에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는 "입체주의가 한 사물을 분해, 조합하는 방법론을 보여줬다면 이 작업은 이질적인 실내 전체의 공간들이 90도로 회전해 한 화면에서 조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유로운 붓질로 표현한 의자와 책, 창문, 화분 등 다양한 정물은 수직과 수평의 색면 안에 자연스럽게 조화되며 '추상적 풍경'을 만들어낸다.
전시는 다음달 26일까지. ☎02-542-5543.

-연합뉴스 2009.10.29

눈덮인 히말라야 수묵으로 그리다 : 한진민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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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산을 집중적으로 그려온 한진만(61)씨가 히말라야에서 체험한 신비로운 이미지를 한지에 수묵채색화로 묘사한 신작을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상에서 11월4일부터 12월1일까지 열리는 개인전을 통해 한씨는 ‘천산(天山)’을 주제로 에너지 넘치는 산의 기운까지 펼쳐낸다.
그동안 도봉산, 설악산, 마이산, 금강산 등을 절제된 필선으로 표현해온 작가는 신작을 통해 “히말라야등반때 문득 천국에 있는 천산을 보고 온 느낌이 들었다”며 눈덮인 히말라야의 비경을 흑백 화면에 담아낸다. 그는 히말라야 외에 국내산은 물론 이전에 다녀왔던 중국 황산, 페루 마추피추까지, 산에 작가 자신의 심상을 투영해, 추상적인 검은 선으로 산의 에너지를 재구성해 보여준다.

-문화일보 2009.10.28

이인성미술상의 안창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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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이인성미술상에 서양화가 안창홍씨가 11월 3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메세나홀에서 수상한다.

고종때 영의정 지낸 이유원 친필 淸 리훙장에 보낸 편지 9통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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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때 영의정 지낸 이유원 친필 淸 리훙장에 보낸 편지 9통 발견
19세기 한·중관계 중요 자료

조선 고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유원(李裕元·1814~1888)이 중국 청나라의 실권자 리훙장(李鴻章·1823~1901)에게 보낸 친필 편지 모음이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서 발견됐다.

‘조선태사이유원수한(朝鮮太師李裕元手翰)’이란 제목의 이 편지 모음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박물관 한국실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20일부터 10일간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 파견된 이재정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이 동 박물관의 요청으로 소장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찾아냈다.

이유원의 친필편지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편지 모음은 이유원이 1875년 왕세자책봉진주겸주청사(王世子冊封陳奏謙奏請使·명성황후가 출산한 원자<순종>의 세자책봉을 요청하기 위해 파견된 사신)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 리훙장에게 전달한 첫번째 편지를 시작으로 1875년~1880년까지 보낸 9통의 편지로 이뤄졌다. 편지 내용은 조선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는 내용, 조선의 병기 제조와 군사 훈련 등 무비자강(武備自强)을 위해 도와달라는 것이다

-문화일보 200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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