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2

[문화소식] 갤러리 아트사간 개관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서울 사간동에 새로 문을 여는 갤러리 아트사간이 개관전으로 '동시대 예술사진의 실체' 전을 연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동시대성을 반영하는 작업을 하는 작가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허구적인 현실을 연출하는 작가,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를 변형하는 작가 등의 작품을 통해 1990년대 후반 이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하는 한국 현대사진의 모습을 살핀다.
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간지, 구성수, 신은경, 양정아, 인효진, 최원준이 참여하는 1부 전시가 열리며 이후 12월4일부터 31일까지 노정하, 박시찬, 윤정미, 임선영, 전소정, 최중원, 홍경미가 출품하는 2부 전시가 이어진다. ☎02-720-4414.


▲금속공예가들이 만든 주전자를 모은 '애지중지(愛之重之)-주전자' 전이 강남구 신사동의 공예중심 화랑인 갤러리 라이프에서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과 기술을 지닌 금속공예가 11명이 해석한 주전자가 전시된다.
참여작가는 강웅기, 고보형, 김동현, 서도식, 안민식, 엄기순, 오민영, 이승원, 전용일, 주미화, 천재연.
전시는 12~29일. ☎02-889-9146.

▲꽃을 그리는 '들꽃 화가' 김희재(59)의 개인전이 4~10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70년대부터 야생화에 관심을 둔 작가는 주로 가을을 연상시키는 황색 계열의 색조 속에 야생화를 그린다.
서울 전시 후 17~30일에는 광주 운림동의 무등현대미술관에서도 전시가 계속된다.
☎02-736-1020.

-연합뉴스 2009.11.3

신문지죽으로 표현한 시간-최은정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신문지를 이용한 작업으로 시간의 문제를 고민해 온 조각가 최은정(36)이 4일부터 팔판동 갤러리 진선에서 자신의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물에 개서 굳힌 신문지를 칼이나 가위, 작두 등으로 잘라낸 다음 마치 수를 놓듯이 하나하나 핀셋으로 붙여 물결이 치는 듯한 무늬의 부조 작업 20여점을 선보인다.
작품 배경의 색은 작가가 작업 도중 마셨던 원두커피의 찌꺼기를 이용한 것이다.
전시는 15일까지. ☎02-723-3340.

-연합뉴스 2009.11.2

[문화소식] 갤러리현대 강남 이정아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독일에서 활동했던 작가 이정아(41)가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현대 강남점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작가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관찰한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뒤 이를 그림으로 담아내는 방식으로 백화점이란 공간 속에 머무는 사람들의 내면을 잡아낸다.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유학을 떠났다가 귀국한 작가는 현재 장흥 아트파크 장기입주작가로 작업하고 있다.
전시는 18일까지. ☎02-519-0800.


▲인조가죽과 PVC 스펀지를 손바느질하는 송영희(28)가 5일부터 서초1동 세오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빨간색을 배경으로 체스판 무늬 위에 흩트려진 숫자, 시계, 그리고 사람의 손이 등장하는 '빼어날 數(수)'연작과 소리를 지르는 여성, 꽃이 등장하는 '즐거울 落(락)'연작 등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전시는 26일까지. ☎02-583-5612.

-연합뉴스 2009.11.2

조선 화원이 그린 일본 풍경 구경오세요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조선 화원의 붓끝으로 본 일본 명승지전'이 40계단문화관과 조선통신사선박복원회 공동 주최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부산 중구 40계단문화관 6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1748년 조선통신사에 파견된 화원(畵圓) 이성린(李聖麟) 선생이 일본 뱃길과 빼어난 경관을 그린 작품 30점과 오늘날 바뀐 일본 풍경 사진이 함께 선보인다.
이성린 선생의 작품은 당시 일본 경관을 잘 표현해 사진이 없던 당시 일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로 평가받고 있다.
40계단문화관 관계자는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와 200여 년 전 일본의 풍경, 생활모습 등을 엿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조선통신사는 평화와 선린우호를 위한 국가사절로 한일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했다. 1607년부터 1811년까지 204년 동안 12차례 한양과 도쿄를 왕복했다. 이 여정에는 수백 명의 사신 일행이 동행했다. 일본 주민 수백만 명이 조선통신사 행렬을 지켜본 것으로 기록돼 있다.

-연합뉴스 2009.11.2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발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이승택ㆍ안은미ㆍ씨엘 플로이에 등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이승택씨(77)를 비롯해 안무가 안은미(47),파키스탄 출신의 멀티미디어 작가 시엘 플로이에(44),캐나다 태생의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인 로버트 애드리안 엑스(74)씨 등 4명이 선정됐다.


-2009. 11. 02. 한국경제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