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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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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옹기전시관 1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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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한국전통옹기관’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1개월간 연장 운영된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울산대공원 내에 운영 중인 옹기전시관을 당초 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옹기전시관에는 지난 10월2일부터 1개월 동안 무려 5만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휴일의 경우 3000명 이상 관람객들이 찾을 뿐 아니라 부산 등 인근 지역의 관람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단체관람객도 1개월간 119개 단체 8024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전시관의 연장 운영을 희망하고 있는 한국전통옹기관에 대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온저하에 따른 난방시설 문제 등을 감안,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면서 “전시가 비교적 단순하고 공원 이용에 지장을 주는 옹기과학관과 세계옹기관은 철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2009.11.10

한기총, 11월10일부터 70인 기독미술인 작가전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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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기독교문화예술진흥본부(본부장 최병남 목사)는 11∼16일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70인 기독미술인 초대 작가전 및 목회자 7인 초청 시낭송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기독교 문화의 저변 확대와 기독교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작가전에는 윤석원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장 등 유명 크리스천 작가 70명의 작품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11일 오후 2시 개회예배에 이어 12일 오후 4시엔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7인 목회자의 시낭송도 진행된다. 김남식(총신문학회장) 김태영(전 금강문학동인회장) 박영률(한국문인협회 회원) 박재천(전 한국목양문학회장) 소강석(한국문인협회 회원) 정재규(상록문학회 운영위원) 최세균(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장) 목사 등이 자작시를 낭독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과 문화를 상징하는 인사동에서 그림과 음악, 시가 조화 이룬 기독교 퓨전콘텐츠를 선보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딱딱한 이미지의 한기총이 기독교 문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세상과 문화 코드로 직접 호흡한다는 면에서 이례적인 시도다. 또 기독교 미술이 교회 울타리를 넘어 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지켜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국민일보 2009.11.10

'중국 조선족 이민사' 중문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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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조선족의 이주와 정착 과정을 다룬 '중국 조선족 이민사' 중문 판이 최근 출간됐다고 중국 조선족 매체 조글로미디어가 9일 보도했다.

손춘일 옌볜(延邊)대 민족연구원장이 집필한 이 책은 700여 쪽 분량으로, 청조와 민국 시기, 일제 통치 시기, 중국 국공내전 시기 등 4개 시기로 나눠 조선인들이 중국 동북지방에 이주, 정착하게 된 300년의 역사를 개괄했다.

손 원장은 광범위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조선족 이민사의 배경은 물론 이주 조선인들의 정치, 경제, 문화, 민족적 특성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학계에서는 "평면적, 분산적이었던 기존의 조선족 이민사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진단했을 뿐 아니라 근, 현대를 거치는 과정에서 형성됐던 조선과 중, 일 관계사를 연구하는데도 참고할 가치가 있는 전문서적"이라고 평가했다.

-2009.11.9 연합뉴스

신안군 '사진으로 본 4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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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이 '사진으로 보는 신안군 40년사' 화보를 발간했다.
신안군은 9일 1969년 무안군에서 갈라져 나온 이후 사회, 문화, 교통, 인물 등의 다양한 변천사를 사진으로 엮은 화보를 펴냈다고 밝혔다.
군은 고유문화와 전통, 사회상을 재조명하고 현 세대는 물론 후세에게 유익한 역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화보는 군청사의 변천 모습과 '그때를 아십니까?' 등 일상, 그리고 '신안을 지키고 일군 사람들'로 구성됐다.
군은 그동안 화보를 발간하고자 사진 공모전을 열고 관련 기관과 단체의 협조로 모은 사진과 군정 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해 왔다.
군은 250×260mm 크기에 11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화보를 전국 자치단체와 교육기관에 보급할 예정이다.

-2009.11.9 연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외국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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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다문화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내년 5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인들 중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워크숍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이들의 공연 및 전시 기획을 돕는 지원사업이다.
기획과정을 거친 커뮤니티들은 음악, 연극, 무용 공연 및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발표하게 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 이주민 밀집지역을 찾아가 공연하는 '동네방네 콘서트'도 연다.
사업이 마무리되는 5월께에는 커뮤니티와 문화예술동호회들이 참여하는 다문화캠프도 열 예정이다.

-2009.11.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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