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2

* 이경성관장 타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전 국립현대미술관 이경성 관장(90세)이 11월26일 밤 10시반(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타계했다.
발인은 미국시간 11월30일 월요일 성당에서 장례미사
사위 박경호 0011-201-983-1693



이경성 (石南 李慶成 1919 - 2009)

인천 / 일본 동경 와세다대(早稻田大) 법학과 학사, 동 대학 문학부 미술사 전공 / 1946-1954 인천시립미술관장, 1957-1960 이화여대 교수, 1961-1981 홍익대 교수, 1989 - 석남미술문화재단 이사장, 1981-1983, 1986-1992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1983-1986 워커힐미술관장, 1992-1995 일본 소게츠미술관 명예관장역임, 1999-2001 서울올림픽미술관장, 2001 - 모란미술관 고문 /

『한국미술사』(문화교육출판사, 1962), 『한국근대미술연구』(동화출판공사, 1975), 『한국근대회화』(일지사, 1980), 수화 김환기:내가 그린 점 하늘에 갔을까』(열음사, 1980), 『어느 미술관장의 회상』(일지사, 1998) 등 23여 권 / 개인전 10여 회 /

1972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1984 일본정부 훈3등 욱일중추장, 1984 보관문화훈장, 1992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기사장, 1994 세종문화상, 2000 예총 예술문화대상, 2003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우리나라 미술비평의 개척자이자 교육자, 미술행정가로 많은 활동을 남겼다. 국립현대미술관 첫 전문인 관장으로 운영에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인간적인 풍모를 남기며 한국현대미술에 많은 영향을 끼쳤기에 아쉬움이 크다.
'석남미술상'을 제정하여 좋은 젊은작가들을 배출하는데 공헌했다. 2006년 8월 딸이 있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말년을 보냈다.



진도에 산수화의 대가 ‘김옥진 미술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산수화의 대가 옥산 김옥진(82) 화백의 미술관이 그의 고향인 진도에 건립된다.

진도군은 26일 “김 화백의 작품을 한데 모아 전시하는 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지난 25일 협약식<사진>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화백은 자신의 작품 120점과 서적 및 관련 자료를 진도군에 기증하기로 약속했다.

또 진도군은 오는 2011년 완공 목표로 부지 선정과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진도군 군내면 분토리 출신인 김 화백은 의재 허백련의 제자이며, 강렬한 색조와 자유로운 구도, 완숙미 넘치는 필치를 가미해 독자적인 화풍을 구축해 온 한국전통 산수화의 대표 작가이다. 지난 1961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추천작가를 시작으로 수십 차례 전시회 열었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광주일보 2009.11.27

원로 화가 김형근 작품 소개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원로 화가 김형근 작품 소개

■ 예술산책 _ 줌인 (MBC 오후 5.20)

내년이면 여든을 맞이하는 원로 화가, 김형근의 작품 세계에 빠져본다. 개인전을 하지 않기로 유명한 그의 작품은 주로 전국 주요 관공서에서 소장하고 있다.

-한국일보 2009.11.27

젊은 건축가상 6명 선정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체육관광부는 ‘2009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김현진(41·에스피엘케이건축사사무소) △유현준(41·현준유 아키텍츠) △임지택(45·이애오건축사사무소) △조한(41·한 디자인) △최성희(41·최-페레이라 건축) 로랑 페레이라(38·〃) 5개팀 6명. 이들의 작품은 12월 15∼22일 서울 종로구 옛 국군기무사령부 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30일 오후 5시 반 서울 종로구 원서동 공간 사옥에서 열린다.

-동아일보 2009.11.27

中 고서화, 2천480만달러 사상 최고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중국 명나라 시대의 화가 우빈(吳彬)이 그린 18나한도가 25일 베이징에서 2천480만달러(1억6천910만위안, 판매 수수료 포함)에 팔려 중국 고서화 사상 최고경매가를 기록했다.

우빈의 18나한도는 이날 폴리 인터내셔널사의 경매에서 상하이의 개인 컬렉터 류이첸에게 당초 추정가의 8배에 가까운 고가로 팔렸다.

18명의 나한이 기이한 동물과 함께 한 여정을 기암괴석과 함께 꼼꼼하게 그려넣은 이 그림은 한때 청의 건륭제가 소장했던 것으로 그림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건륭제의 친필이 기록돼있다.

폴리 인터내셔널의 리 다 사장은 "중국 고서화 작품 가격이 이제 1억위안 선에 도달했으며 이는 중국의 경제력으로 보아 자연스러운 발전"이라고 말했다.

중국 고서화의 이전 경매 사상 최고가 그림은 명대 화가 치우잉(仇英)의 '적벽도'로 지난해에 1천70만달러에 팔렸다.

이날 경매에서는 송대 학자 쩡궁(曾鞏)의 서신이 1천591만달러(1억860만위안)에 팔려 중국 서예 작품 사상 최고가 경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중국 근대화가 치바이시(齊白石)의 화조.초충도 화첩도 9천520만위안에 팔려 치바이시 작품으로는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2009.11.26 연합뉴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