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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금호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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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금호미술관(관장 박강자)이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를 연다. 1989년 서울 관훈동에서 금호갤러리로 출범한 뒤 96년 서울 사간동 현재 건물로 옮기며 미술관으로 확장해 재개관했다. 17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이어지는 기념전은 ▶소장품 ▶영상 ▶도서 ▶저널 등 4개 아카이브(기록보관소)로 나뉘어 소개된다. 02-720-5114.

◆조각가 박애정(이화여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작품전이 31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린다. 인체 크기의 토끼와 달걀을 한옥 공간에 늘어놓고 자연과 인간의 대화, 희로애락의 다양한 표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이야기한다. 02-738-0738.

◆극사실 정물화로 이름난 김재학 초대전 ‘향기의 서정전’이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나무·장미·청포도·사과 그림이 나왔다. 02-549-3112.

- 중앙일보 2009.12.17

부산지역 전시 '의미있는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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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비평전문지 '크래커-달지 않은…' 창간
미술비평전문지 '크래커-달지 않은…'(늘푸른 아트랩 발행)이 창간호를 냈다. 미술 전반을 다루는 월간미술잡지 '비-아트'와 달리 부산에서 일어나는 전시에 대한 현장 비평으로만 특화해, 격월간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창간호이지만 거창한 창간의 변도 없고, 거두절미하고 직방으로 전시 비평으로 들어간다. 40쪽 넘는 분량이지만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광고도 없고, 편집주간의 이름도 보이지 않는다. 다만 30대 초반부터 60대 후반까지 부산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와 미술비평가들이 필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해성, 강선학, 김영준, 정은경, 조은정, 강선주.
창간호에는 김성룡 개인전, 정혜련 개인전, 서정우 개인전, 인터시티전, 손몽주 전, 김경호 조각전, 지배를 위한 제의전, 극장전, 김정호 전, 이강소 전 등을 비평의 대상으로 삼았는데, 시선은 삐딱하다. 이를테면 그동안 거뒀던 미학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김성룡의 작업에 대해서는 낡은 수사법에 머물거나 환상의 위험성이 있다는 지적을, 정혜련의 작업에 대해서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현재의 시간으로 재현하려는 의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전달하는 데는 다소 미약했다는 애정 담긴 비판을 마다 않는다.
필자로 참여한 강선학은 "부산에서 전시가 생산되고 있지만, 의미 있는 미학적 담론은 만들어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면서 창간 배경을 설명했다.

- 부산일보 2009.12.16

[문화 단신] 한국사회학회(회장 김문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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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학회(회장 김문조)는 18일과 19일 오전 10시 고려대 우당교양관에서 '한국 공공사회학의 과제와 전망'이란 주제로 국제사회학대회를 연다. '노화와 인권' '이민/다문화/소수자' 등 38개 발표회에 25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02)722-8747

■홍승희씨의 개인전 《Self-Elimination(자아 그리고 지우기)》이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아카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작가는 20년 가까이 생명의 근원을 추상적이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해왔다. (02)739-4311

- 조선일보 2009.12.16

<서울소식> `서울역사 2000년' 외국어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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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편찬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서울역사 2000년'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책은 편년체 형식을 따라 고대, 중세, 근대, 현대 등 4장으로 나뉘고 총 99개의 소주제로 구성됐다.

6월 제작된 한글본을 바탕으로 국가별 전문 번역사가 옮기고 원어민과 역사학자의 감수 및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들의 교열 등을 거쳤다.


서울역사박물관 전통 공예 교실
서울역사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여성들이 만들던 휴대용 반짇고리인 `실첩'을 직접 만들어보며 전통문화를 배우는 `규방의 일곱 친구는 누구일까?' 교실을 연다.

교육은 내년 1월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씩 진행된다. 신청은 16∼28일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를 통해 할 수 있다.

-2009.12.16 연합뉴스

사진비평상 10년 결산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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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평상 10년을 결산하는 ‘사진비평상 10년의 궤적-시간을 읽다 1999~2008’ 전이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에서 열린다.
김옥선, 윤정미, 박경택, 권오성, 여락, 방병상, 백승우, 지성배, 이명호 등 사진비평상 출신의 30, 40대 작가 30명이 참가한다.
전시를 통해 젊은 작가들의 관심분야는 물론 한국 사회의 변화와 한국 사진의 발자취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02)2264-2381.

- 한겨레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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