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2

"예술의전당 만의 명품 기획하겠다"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김장실 예술의전당 사장은 18일 "예술의 전당만이 갖는 명품 공연을 기획해 국내 예술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서 임명장을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예술의전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복합 예술센터로, 20년이 넘으면서 시설 노후화 등으로 새로운 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김 사장은 "새로운 공연시설이 속속 들어선 상황에서 예술의전당만이 갖는 특성을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조직, 인력 운영, 기획 등 모든 측변에서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꼭 서고 싶은 꿈의 무대로, 국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만 한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까지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지난 4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성신대 석좌교수로 강의를 하면서 국제 문화포럼인 '위더컬처포럼'(We the Culture Forum)의 한국준비위원장도 맡아왔다.

-2009.12.18 연합뉴스

김종규씨 소장 유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최근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으로부터 삼국시대의 마구(馬具) 등 문화재 10점을 기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이 기증한 유물 가운데 말모양 허리띠고리는 초기철기~원삼국시대의 것이며 금동제 재갈, 청동제 말 종방울, 금동제 말띠드리개 등 마구는 삼국시대의 유물이다.
금동제 화살통 장식은 삼국시대에 유행한 것이며 말띠드리개와 함께 고구려 계통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받은 문화재를 보존처리하고 정밀분석해 전시와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물관 측은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맞은 올해 15명이 852점의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2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올해 기증받은 문화재 가운데 60여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9.12.18 연합뉴스

예술의전당 사장에 김장실 전 문화차관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석 중인 예술의 전당 사장에 김장실(53) 전 문화부 차관을 임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까지 지낸 정통 관료 출신으로, 지난 4월 공직에서 물러난 뒤 현재는 국제 문화포럼인 '위더컬처포럼'(We the Culture Forum)의 한국준비위원장을 맡고있다.
문화부는 "공공성 강화를 비롯한 예술의전당의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할 역량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김 신임 사장을 선임한 이유를 설명했다.
임기는 3년이며 임명장 수여식은 18일 오전 열릴 예정이다.
앞서 신홍순(68) 전 사장은 건강상의 문제를 이유로 지난달 사직했다.

-2009.12.17 연합뉴스

올해 미술계 파워 1위는 홍라희 前관장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올해 국내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로 선정됐다.

미술 월간지 '아트프라이스'가 올해 2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미술관과 화랑, 아트페어 등에서 미술작가와 관람객 등 6천8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가장 많은 응답으로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위로 뽑혔다.

홍 전 관장은 2005년 첫 조사 이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러리 현대의 창업주인 박명자 사장이 2007년, 2008년에 이어 3년 연속 2위에 올랐고 3위는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 관장이 선정됐다. 이어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과 표미선 화랑협회 회장이 4,5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취임한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은 9위에 올랐다.

'가장 가고 싶은 미술관'으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예술의전당,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리움 등의 순서로 집계됐으며 갤러리 중에서는 갤러리 현대와 인사아트센터, 가나아트센터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3년 안에 그림을 구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35%가 '있다'고 답했으며 현재 거래되는 미술품 가격에 대해서는 72%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해 미술품 가격에 대한 불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9.12.18 연합뉴스

경남박물관협의회장에 황수원 거제박물관장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사단법인 경남박물관협의회는 지난 14일 제3대 경남박물관 협의회 회장으로 황수원<사진> 거제박물관 관장을 선출했다.
 신임 황수원 회장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 사립박물관 협회 이사이며, 경남박물관협의회의 초대와 2대의 수석 부회장을 거쳐, 2대 회장인 김성수 관장(통영옻칠미술관)에 이어 앞으로 2년간 이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황수원 회장은 20년 가까이 거제문화재단과 거제박물관을 운영해 왔으며, 2005년에는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자랑스런 박물관인’으로 추천되어 수상했다.
 경남박물관협의회는 국립진주박물관과 김해박물관 등의 국립박물관과 경남도립미술관, 고성공룡박물관 등 공립박물관(미술관), 사립 및 대학박물관 등 경남 도내의 46개 박물관과 미술관의 협의체이다.
 박물관 정책에 관한 경남도와의 협의, 대한민국의 문화정책으로의 박물관 정책에 수립에 관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등과 협력과 정책제안 등의 파트너로서 경남도를 대표하게 된다.

- 경남일보 2009.12.17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