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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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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가고 싶은 전시공간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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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이 3년 연속으로 국내 전시공간 중 가장 가고 싶은 곳(미술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갤러리 부문에서는 갤러리 현대가 1위로 꼽혔다.

이는 월간지 ‘아트프라이스’가 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아트페어, 화랑, 미술관 등과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미술인, 관객 등 685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다. 서울시립미술관은 대형전시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서울 예술의 전당 내 한가람미술관과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을 제치고 가장 가고 싶은 전시공간으로 선정됐다.

이 조사에서 한국 미술계를 움직이는 인물 1∼5위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박명자 갤러리 현대 대표,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대표, 표미선 한국화랑협회장이 올랐다. 유 관장의 경우 ‘대표적인 생존 작가’ 부문에서도 1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생존 작가로는 이우환 박서보 씨가 3년 연속 1, 2위를 차지했다.

- 2009. 12. 22 동아일보

작지만 정감 넘치는 무료 송년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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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창작아케이드’ 등 4곳
시민-예술가 참여 행사로

서울시창작공간에서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무료 송년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창작공간은 도심 내 비어 있는 시설을 예술가를 위한 창작 및 교류 공간이자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되살려 놓은 곳. 올 한 해 ‘남산예술센터’와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등이 문을 열었다.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 빈 지하상가를 리모델링해 현재 40명의 작가가 모여 활동하는 공예공방으로 자리 잡은 신당창작아케이드는 ‘크리스마스 길몽(吉夢)’ 프로그램을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술가와 시민 간 경계 없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해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그마한 예술 축제다.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과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오픈마켓@스튜디오’와 직접 작가들과 함께 나만의 크리스마스카드나 가방을 만들어보는 ‘아트마켓 만물상’, 예술가들과 어울려 따뜻한 차 한잔 나눌 수 있는 ‘신당 실내포장마차’ 등이 준비됐다.

금천구 독산동 인쇄공장이 변신한 금천예술공장에선 이주 노동자와 동네 주민들을 모시는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1960, 70년대 독산동 특유의 지역색과 시대색을 반영한 복고풍 콘서트 ‘독산동 크리스마스’다. 22일 공장 내 창고동 무대에 한국 그룹사운드 1세대 출신인 ‘키보이스’와 ‘히식스’ 등 당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멤버들이 직접 출연한다. 홍익대 앞에 자리 잡은 문화지원센터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홍익대 예술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겨울 콘서트 ‘겨울이 보낸 편지’가 26, 27일 이틀간 열린다.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씨와 기타리스트 박지원 씨 등 역량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오밀조밀하지만 그래서 더 낭만적인 하우스 콘서트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02-3290-7077

- 2009. 12. 22 동아일보

도자기의 도시 이천에 ‘세라믹 유토피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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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버스 프로젝트는 ‘뒤집어서(reverse) 새로 탄생한다(rebirth)’는 뜻으로 공공 분야 개혁과 도자문화 및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이천시 관고동 설봉공원 일대 19만8000m²(약 6만 평)에 도자테마파크 ‘세라믹 유토피아’ 조성이 추진된다. 이곳에는 도자 전시 및 창작공간을 비롯해 관광·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국내 최초의 수장고형 도자미술관인 ‘토야지움’이 문을 연다. 토야지움은 총면적 2280m²(약 690평) 규모로 기존 재단 사무실을 리모델링해 만들게 된다.

도예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도자공예 뉴딜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세계도자비엔날레를 대표적인 도자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늘리기로 했다. 한국도자재단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리버스 프로젝트 출범식과 토야지움 기공식 등을 열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리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재단 조직과 시설을 과감히 개편했다”며 “민간과 겨룰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도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2년마다 세계도자비엔날레를 열고 있다.

- 2009. 12. 22 동아일보

[문화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정조 임금 편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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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정조 임금 편지' 발간

국립중앙박물관은 정조의 편지 66통을 해설과 함께 실은 책 <정조 임금 편지>를 발간했다. 최근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 나왔던 박물관 소장 편지들이다. 외삼촌 홍낙임에게 보낸 편지 36통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안부를 알리는 등 정조의 인간적 면모를 보여주며, 노론 벽파의 수장 심환지에게 보낸 30통의 편지는 인사 문제, 민심의 동태 등 국정 전반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 2009. 12. 22 한국일보

2010세계옹기엑스포 울산서 9월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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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확산으로 1년간 연기된 울산 세계옹기 문화엑스포가 내년 9월30일부터 25일간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린다. 울산 세계옹기 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9년 정기 이사회’를 열어 2010년 엑스포 기본계획과 예산안 등을 확정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 확정된 2010년 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한 준비작업을 재개한다.”면서 “내년에는 국내외 관광객도 70만명가량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09. 12. 22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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