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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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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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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진중권 크로스-무한 상상력을 위한 생각의 합체〉
따뜻한 상상력의 과학자 정재승, 재기 넘치는 미학자 진중권, 이 두 ‘생각 천재’가 미학과 과학이라는 씨줄과 날줄로 이제 막 진입한 시공간인 21세기 한국을 조망하고, 시대를 이해하는 유익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들의 시도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세상을 해석하고 바라보게 만든다. 정재승·진중권 지음/웅진지식하우스·1만3800원.

〈유혹하는 그림, 우키요에〉
우키요에의 개조 히시카와 모로노부, 드뷔시에게 예술적 영감을 준 가쓰시카 호쿠사이, 풍경 판화의 거장 우타가와 히로시게, 배우의 내면까지 그림에 담아낸 도슈샤이 샤라쿠 등18~19세기 일본 풍속화 ‘우키요에’ 120여점을 소개한다. 단정하면서도 현란한, 로맨틱하면서도 관능적인 우키요에의 다면적인 모습을 압축한 타임머신 같은 책이다. 이연식 지음/아트북스·1만5000원.

〈그 삶이 내게 왔다〉
화가 강홍구·소설가 공선옥·작가 김신명숙·성공회대 교수 김창남·번역가 남경태·인권운동가 박래군·미술치료사 박승숙·기생충학자 서민·<작은책> 발행인 안건모·금산 간디학교 교장 양희규·변호사 염형국·대중문화평론가 이영미·기자 이진숙·인터넷 서평꾼 이현우·이슬람 연구자 이희수 등 17명이 들려주는, 청춘을 위한 인생 사용법. /인물과사상사·1만2000원.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1, 2〉 우리나라에 문화유산 답사 열풍을 일으켰던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어린이 만화로 엮은 책으로, 만화가 박재동씨의 기획과 감수를 거쳤다.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장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불교, 유교, 민속과 관련된 역사·일화·지식을 추가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김형배 그림·유홍준 원작·이보현 글/녹색지팡이·각 권 1만500원.

- 한겨레 2009.12.26

국립과학관 소장유물, 대전시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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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영식)은 국립중앙과학관 소장 유물인 석각천문도, 백자대호 등 4점이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은 석각천상열차분야지도의 방식에 따라 돌판 위에 서양식 별자리를 그려 넣은 '석각천문도', 17세기작품으로 달항아리 형태를 취하고 있는 '백자대호', 18세기 전형적인 백자항아리인 '백자청화모란문호', 15세기 작품으로 보주형 형태의 뚜껑과 주판알 형태의 항아리로 구성된 '백자유개호' 등이다.

대전시 지정유형문화재와는 별도로 앞면에 측우대라는 글자와 신미 2월이라고 명문이 새겨져 있는 '측우대'가 문화재청의 국가지정 심의를 앞두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대전시와 문화재청의 심의가 완료 되는대로 지정된 유물에 대한 지정서와 함께 전시설명 및 패널 등에 지정된 것을 명기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 2009. 12. 28 서울경제신문

꿈꾸는 과자상자 전… 과자 포장지로 만든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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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영동의 크라운-해태제과 본사 1층에 있는 갤러리 쿠오리아서는 과자 포장지를 재료로 한 미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골판지 과자 상자는 태권브이 로봇으로 변신하고 과자 포장지와 과자를 적절히 배치해 빛을 비추면 사람 모양의 그림자가 벽에 나타나기도 한다. 김근배 김석 민정아 백종기 심효선 우혜민 윤지현 정문경 조은희 차상엽 등 작가 16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02-709-7403).

- 2009. 12. 28 국민일보

이수동 ‘토닥토닥’ 전… 위로·용기 주는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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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면서도 서정적인 그림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수동의 ‘토닥토닥’ 전이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안국동 갤러리 송아당에서 열린다. 힘들고 지친 이에게 위로나 용기를 줄 때, 어린아이를 포근하게 재울 때, 어깨나 배를 두드려 주고 싶은 사랑스런 마음이 일어나게 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잘살아보세’(사진) 등 눈밭과 의자, 바다와 나무, 꽃과 연인을 소재로 하는 가장 작은 크기인 0호짜리 소품 50여점을 내놓았다(02-725-6713).

- 2009. 12. 28 국민일보

중앙과학관 유물 4점 대전시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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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석각천문도, 백자대호, 백자유개호, 백자청화모란문호 등 과학관이 소장한 유물 4점이 최근 대전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화재지정은 중앙과학관 개관 이래 첫 지정이다.

석각천문도는 돌판 위에 서양식 별자리를 그려넣은 유물이고, 17세기 작품인 백자대호는 달항아리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 백자유개호는 15세기 작품으로 보주형 형태의 뚜껑과 주판알 형태의 항아리로 구성됐으며, 백자청화모란문호는 18세기의 전형적인 백자항아리이다.

이와는 별도로 앞면에 '측우대(測雨臺)'라는 글자와 '신미 2월(辛未 二月)'이라고 새겨져 있는 '측우대'가 문화재청의 국가지정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과학관 측은 전했다.

측우대는 강우량을 관측하는 기기인 측우기를 받치는 받침대를 뜻한다.

김영식 관장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유물에 대한 지정서와 전시설명 및 패널 등을 제작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라며 "중앙과학관이 우리나라 과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 연합뉴스 20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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