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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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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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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규 아이옥션 대표 부인상, 균파 아이옥션 실장 모친상=27일1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30일8시, (02) 3010-2231

▶송호창 前 동아일보 사진부장 모친상, 김현진 대경아스팔트 사장 장모상, 송세영 메디슨 부장·건영 사업 조모상=28일7시30분 분당 서울대학병원, 발인 30일7시40분, (031)787-1503

- 조선일보 2009.12.29

존 발데사리 & 수잔 더져스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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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발데사리 & 수잔 더져스 특별전

존 발데사리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미국 개념미술 선구자로 사진, 회화, 영화, 설치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시각과 인식의 문제를 건드려왔다. 영화와 광고 이미지에서 모티프를 얻은 그의 작업은 대중적 인기를 얻었을 뿐 아니라,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받는 등 미학적 성과도 이뤄냈다. 수잔 더져스는 카메라 없이 사진을 찍는 ‘포토그램’으로 자신의 우주관을 표출해내는 영국 작가. 이번 전시는 다르면서도 비슷한 두 사람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2월19일까지/ 조현화랑/ 02-3443-6364
표지화여담展 ‘문학과 미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환기, 김용준, 이규상, 이중섭, 장욱진, 백영수 등 한국 근대화가가 그린 책의 표지와 삽화 등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북아티스트 김나래가 소장한 최근의 북프레스 작업 100여 점도 소개된다. 2010년 1월17일까지/ 환기미술관/ 02-391-7701 제프 쿤스, ‘Rabbit’, 104.1 x 48.3 x 30.5cm, 1986.

- 2009. 12. 22 주간동아

양아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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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展

양아치의 이번 개인전은 아트센터 나비에서 진행 중인 ‘뉴시어터 시리즈’의 일환이자, 2008년 열렸던 ‘미들 코리아 : 양아치 에피소드’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파괴, 교란, 새로운 세계라는 주제로 나뉜 전시에서 영상, 사운드, 입체, 사진, 드로잉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12월28일까지/ 아트센터 나비/ 02-2121-1030
신미경展 비누를 조각하는 신미경의 아홉 번째 개인전으로 40여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은 ‘아르카익 조각상’. 영원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비누로 그리스 조각상을 만든 뒤 야외에 설치해 ‘유물화’ 과정을 거친 작품으로, 조각의 개념을 재해석했다. 12월10일까지/ 국제갤러리/ 02-2735-8449
유현미展 회화와 조각, 사진 장르로 다양한 조형적 실험을 해온 유현미의 개인전. 이번 전시에서는 영상 작품 ‘그림이 된 남자’를 처음 선보이는데, 화음체임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이 주목할 만하다. 2010년 1월17일/ 몽인아트센터/ 02-736-1446

- 2009. 12. 15 주간동아

노충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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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충현展 공간의 부재를 통해 상실의 정서를 표현해온 노충현의 세 번째 개인전. 전시 제목은 ‘실밀실’(室密室·closed-door room)로, 보이지 않는 사회적 밀실이 곳곳에 존재함을 암시한다. 전시는 크게 폐쇄와 감시를 은유하는 공간작업과 규율, 전체주의를 떠올리게 하는 배열작업으로 나뉜다. 12월11일까지/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다방/ 02-733-0440
악동들 지금/여기展 한국 현대미술이 어떤 정치적 입장을 갖고 어떻게 사회에 개입하며 발언했는지를 살펴보는 기획전. 양아치, 김상돈, 박찬경, 배종헌, 믹스라이스, 최원준, 노순택 등 1990년대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정치미술을 실험, 실천하는 젊은 작가들이 참여한다. 2010년 1월3일까지/ 경기도미술관/ 031-481-7007
백남준 국제예술상 수상작가展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백남준의 창조정신을 부활한다는 취지로 국제예술상을 제정했다. 첫 번째 수상자로 미술가 이승택과 로버트 애드리안 엑스, 시엘 플로이에, 아방가르드 무용의 선구자 안은미를 선정했고, 이번 전시는 이를 기념한 것이다. 2010년 2월28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12

- 2009. 12. 08 주간동아

‘제15회 광주미술상’ 서양화가 박현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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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 주제 작품 호평
창작 지원금 1천만원

광주미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강연균)가 수여하는 ‘제15회 광주미술상’ 수상자로 서양화가 박현수(42·사진)씨가 선정됐다.

운영위원회는 27일 광주 YMCA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씨와 함께 본심에 오른 서양화가 김희석, 안태영씨 등을 대상으로 심사위원 투표를 거쳐 박씨를 수상자로 뽑았다.

박씨에게는 1천만원의 창작 지원금이 주어졌고, 본심에 오른 김씨 등에게는 100만원의 지원금이 수여됐다.

박씨는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중학교와 조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 회화과와 동대학원,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인스티튜트 대학원을 나왔다.

‘이중성’(duality) 이란 주제로 오랜 유학 생활에서 느낀 동서양의 이질적인 문화와 풍경을 담은 작품을 발표, 미국에서 먼저 호평을 받았다.

물감을 자유롭게 뿌린 뒤 이를 다른 물감으로 덮고, 긁어내 다양한 빛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07년 귀국한 뒤 서울 진화랑 등지에서 2차례 개인전을 열어 국내미술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3월 모 언론에서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한 ‘3040 기대주 10인’ 설문에서 서양화가로는 유일하게 뽑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박씨는 “고향 선배들의 따뜻한 정이 묻어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고, 광주 미술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정진해 좋은 작품을 남기겠다”면서 “내년 서울에서 전시를 여는데, 모든 열정을 쏟아 좋은 작품으로 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미술상은 지난 1995년 광주·전남에 연고를 둔 원로, 중견 미술인들이 후배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 운영하고 있는 상이다.

- 2009. 12. 28 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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