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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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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작고한 10대 현대미술가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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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나거 마가진’선정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사진)이 최근 독일 잡지 ‘마나거 마가진’에서 위대한 작고 현대미술 작가 10명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이 잡지가 선정한 위대한 작고 작가 1위는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1928~87)이다.

독일의 설치미술가 요제프 보이스(1921~86, 2위)와 화가 요르크 임멘도르프(1945~2007, 4위), 미국의 조각가 솔 르윗(1928~2007, 5위), 로이 리히텐스타인(1923~97, 6위), 도날드 저드(1928~94, 7위), 로버트 라우센버그(1925~2008, 9위)가 뒤를 이었다. 백남준은 10위에 선정됐다.

이 잡지는 또한 1970년 이후 40년간의 활동을 근거로 위대한 생존작가 100명을 꼽았다. 1위에는 독일 작가 게오르크 바젤리츠가 올랐다.

이어 게르하르트 리히터, 브루스 나우만, 지그마르 폴케, 마우리치오 카틀란, 올라퍼 엘리아슨, 안젤름 키퍼, 리처드 세라, 마이크 켈리, 윌리엄 켄트리지 순으로 10위권에 포함됐다.

- 중앙일보 2009.12.31

호랑이해 호랑이 그림展<대전 오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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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인년(庚寅年) 호랑이 해를 맞아 대전 오월드는 호랑이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려온 오동섭 화백의 특별전을 연다.

'한국 호랑이 6천년의 흔적'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회는 지난 30년간 호랑이 전문화가라는 명성을 쌓아온 송은(松隱) 오동섭 화백의 호랑이 그림 70여점이 선보인다.

작품 가운데는 폭 18m, 높이 1.8m의 대형 그림이 포함됐으며, 다양한 호랑이의 모습과 표정, 구도 등을 살필 수 있다.

새해부터 1월 말까지 호랑이사 실내 관람동선에서 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월부터 6월 말까지는 사계절 썰매장에서 70여점의 작품을 특별전시한다.

min365@yna.co.kr

이형록 '책가도 병풍' 보존처리 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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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은 19세기 조선 궁중화원인 이형록(1808~?)이 그린 6폭짜리 책가도(冊架圖ㆍ서가를 그린 그림) 병풍의 보존처리를 끝내고 내년 1월 25일까지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병풍은 2008년 박물관이 구입할 당시 심한 충해와 구조적 뒤틀림으로 화면 손상이 심해 10개월간 전통적 방식으로 보존처리했다. 화면 결손부를 보강하는 견직물을 원본의 노화 정도와 비슷한 강도로 약화시키는 기술인 '인공 열화견(劣化絹)'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적용했다.

- 2009. 12. 30 한국일보

[전시회 산책] 디지털 아티스트인 오진국의 ‘크로스미디어’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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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이자 디지털 아티스트인 오진국의 ‘크로스미디어’전이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전프라자갤리에서 열린다. 포털사이트 접속 누계 기록 500만 명을 자랑하는 작가는 지난 10년 동안 제작한 디지로그 회화 기법의 4000여 점 작품 중 근작 86점을 골라 내놓았다. 02-2105-8193.

◆사진가 한금선 개인전 ‘꽃무늬 몸뻬 막막한 평화’가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관훈동 관훈갤러리 신관에서 열린다. 격리된 시설에서 보호받고 사는 여성 생활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02-733-6469.

◆수채화에 가까운 맑고 고운 수묵채색화를 그리는 ‘이영길 개인전’이 30일까지 서울 소격동 갤러리 아카 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다. 빛과 색채를 분석해 점묘법으로 그린 것처럼 보이는 풍경화 ‘산’ 연작을 선보인다. 02-739-4311.

◆‘사진가 백지순을 만나다’전이 31일까지 서울 관수동 포스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아시아의 모계사회’를 주제로 잡고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현장을 찾고 한국의 종부와 싱글 우먼을 취재하고 있는 백씨가 그 결과물을 모았다. 02-2264-2381.

- 2009. 12. 30 중앙일보

'자신있게' 빗물 걱정 끝! 보수 끝낸 '다보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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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0호인 경주 불국사 다보탑이 1년여의 대대적인 수리 끝에 말끔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9일 오후 불국사 현장에서 다보탑 수리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작년 12월부터 3D 스캔, 풍화도면 작성 등 사전조사를 실시한 뒤 2층 사각난간과 팔각난간, 상륜부(相輪部·탑 꼭대기 부분) 등 총 78개 부재를 해체했으며 보존 상태가 좋지 않은 부재 8개를 교체했다. 이 과정에서 갈라지거나 벗겨진 부위의 보존 처리를 실시했고, 탑 내부에서 발견된 콘크리트와 이음부 시멘트 모르타르를 제거한 후 세척 작업을 거쳐 수리를 끝냈다.

다보탑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전면 해체수리가 이뤄졌고, 1972년에도 2층 하부의 사각난간과 상륜부를 보수한 적이 있다. 그러나 2층 난간부에서 배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빗물이 안으로 침투해 1층 두공형(기둥 위에 지붕을 받치며 차례로 짜 올린 모양) 받침 등이 오염되고 풍화로 인한 훼손이 일어나는 등 보수가 시급해 36년 만에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 2009. 12. 3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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