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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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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권진규 아틀리에 주 1회 개방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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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진규 아틀리에 주 1회 개방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조각가 권진규(1922~1973) 전에 맞춰 서울 동선동의 권진규 아틀리에가 8일부터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4시 개방된다. 이곳은 고인이 1959년부터 사망시까지 작업하던 곳으로, 2006년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기증돼 관리되고 있다. 전화(02)3675-3401~2로 신청하면 된다.

■ 지난해 미술 경매 낙찰액 41% 감소

지난해 국내 미술경매 낙찰액이 2007년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진수 미술시장연구소 소장이 밝힌 ‘2009년 미술시장 결산과 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낙찰액은 701억 8,006만원으로 2008년보다 41% 감소했다. 이는 미술시장이 최정점에 이르렀던 2007년 낙찰액(1,926억 6,413만원)의 36%에 불과하다.

- 2010. 01. 06 한국일보

황지우와 함께 ‘자유예술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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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교과 운영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표적성 감사에 맞서 이 학교 전·현직 교수들과 문화예술인들이 꾸린 자유예술대학이 중앙대 인문과학연구소와 함께 지난 4일부터 8주 일정의 ‘2010 겨울 자유예술캠프’를 개설했다. ‘통섭, 상상력의 불꽃!’이란 슬로건 아래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과 북촌 정독도서관 등에서 학문간 경계를 뛰어넘는 통섭 커리큘럼 강좌를 마련한다. 강사로 황지우 전 한예종 총장, 김채현 한예종 무용과 교수, 심광현·김홍준 한예종 영상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수강신청은 온라인(cafe.naver.com/freeuniv)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수강료 4만5000~6만원.

- 2010. 01. 06 한겨례신문

일제강탈 ‘이천 5층탑’ 실측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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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18년 기업가 오쿠라 기하치로(1837~1928)가 일본으로 뜯어간 경기도 이천 5층 석탑의 현지 실측 조사보고서(이천시·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펴냄)가 최근 나왔다. 현재 일본 도쿄의 오쿠라 개인 박물관에 있는 이 고려시대 탑(사진)의 주요 제원과 건축사적 가치, 보존 상태, 반출 경위, 조사 일정 등이 실렸다. 황평우 연구소장과 건축사학자 박경식 단국대 교수, 한병일 한국문화재보존환경연구원장 등이 지난해 8월 현지에서 벌인 실측 조사 작업을 정리했다. (02)718-7884.

- 2010. 01. 06 한겨례신문

울산 암각화전시관 11∼31일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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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관람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울주군 반구대암각화 입구에 있는 암각화전시관을 오는 11∼31일 임시 휴관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암각화전시관은 2008년 5월 개관했으나 관람객이 계속 늘어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설 및 콘텐츠 업그레이드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미 야외 암각화소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실내작업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전시관을 임시 휴관하고 선사시대 반구대 주변의 지형 모형, 태화강 토층 및 주변 환경변화, 암각화의 연대별 그림, 반구대암각화 첨단 영상정보 시스템, 반구대암각화에 새겨진 동물 박제 10여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나 외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전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임시휴관 사실을 알릴 방침이다.

-2010.01.05 연합뉴스

<문화소식> 인사미술공간 최원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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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정치적 변화에 따라 사라져가는 공간들을 담아온 사진작가 최원준의 개인전이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열리고 있다.
다른 곳으로 이주한 파주의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미군의 이주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타운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2008년 은평 뉴타운과 의정부, 파주 등 수도권 일대의 방호벽과 벙커를 중심으로 군사시설을 담은 사진작업을 선보였던 2008년의 '언더쿨드'전에 이어지는 작업이다.
전시와 함께 사진집 '시선의 지정학'이 눈빛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전시는 12일까지. ☎02-760-4722.

▲청담동 마이클 슐츠 갤러리에서 스페인 출신의 작가 아마도르(Amador.53)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합성수지와 레진으로 작업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를 여행하면서 경험하고 느낀 관계를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 전시가 끝난 후 독일 베를린과 스페인 말라가에서도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전시는 30일까지. ☎02-546-7955.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 내 알바로시자홀에서 흑백사진작가 8명의 사진을 모은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전을 연다.
프랑스 사진작가 외젠 아제의 1920~1930년대 프랑스 파리 사진과 브라사이의 파리 야경, 주명덕의 1960~1970년대 서울 사진, 만 레이의 인물사진을 비롯해 빌 브란트, 호소에 에이코, 이리나 이오네스코, 루시앙 클레르그 등의 사진 118점이 도시와 인간, 패션으로 구분해 전시된다.
전시는 8~31일. 관람료 2천원. ☎031-389-5391.

-2010.01.0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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