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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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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수염 보세요' 울산서 호랑이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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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속의 호랑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유물을 한 자리에 모은 '호랑이 특별전'이 15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울산 대곡박물관에서 열린다.

14일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에 따르면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위치한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양명학)이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 특별전'을 15일 선보인다.

호랑이와 까치를 그린 호작도, 호렵도 병풍을 비롯해 호랑이 수염과 호랑이 발톱 노리개 등 우리의 전통문화 곳곳에 스며든 호랑이의 흔적이 담긴 민속유물 70여점을 울산 시민에게 소개하는 것이다.

신행길 신부가 타는 가마의 지붕에 덮던 호랑이 가죽(호피)을 대신해 사용한 호랑이 무늬가 그려진 담요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호랑이 그림인 반구대 암각화의 점박이와 줄무늬 호랑이와 표범 등이 눈길을 끈다.

일부 유물은 서울 가회민화박물관 등 전국에서 대여해 왔다.

대곡박물관 양명학 관장은 "호랑이해를 맞아 평소 보기 어려웠던 우리 문화 속의 호랑이를 만나는 전시회"라며 "호랑이 부적 찍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0.01.14 연합뉴스

예술인 의료비 지원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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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 반 서울 종로구 혜화동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에서 ‘예술인 의료비 지원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해 12월 문화예술위와 화랑협회가 개최한 미술품 자선경매행사 수익금과 문화예술위 임직원 기부금 1900만 원을 합쳐 총 3억1900여만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수술이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예술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문화예술위는 29일까지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수혜 예술인 추천을 받는다.

- 동아일보 200.01.14

[문화 단신]‘국립민속박물관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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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올해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호랑이띠의 운세’ ‘한국 무속신화와 타계관’ ‘한국인의 주거와 건축’ ‘화폐에 관한 철학’ ‘우리 춤사위의 매력’ 등의 강의와 현장 답사로 이뤄진다. 3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5차례에 걸쳐 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된다. 02-3704-3145∼6

■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비밀전’이 서울 종로구 운니동 주한 일본대사관 일본공보문화원에서 23일까지 열린다. 애니메이션 가수와의 대화, 만화가 니시노 고헤이, 니시노 쓰구미 초청강연회(21일 오후 3시), 애니메이션 완구 공작교실(22일 오후 3시),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 초청강연회(23일 오후 3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02-765-3011

■ 한국 근대조각의 선구자 권진규의 아틀리에(등록문화재)가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일반에 공개된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 있는 이 아틀리에는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권진규가 직접 지은 작업실. 작품 활동을 하던 권진규는 1973년 이곳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틀리에를 관리하던 유족은 2006년 문화유산 보존단체인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에 기증했다. 관람 신청 02-3675-3401∼2

- 동아일보 2010.01.14

◆ 런던 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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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자연사박물관

= 런던 자연사박물관 문 너머에는 일종의 비밀 구역이 있다. 잠긴 문 뒤에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귀중한 표본과 숨겨진 삶이 가득한 박물관이 있다. 세계적인 자연사학자 리처드 포티는 박물관이 다루는 과학이 무엇이며 분류 과학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소소히 밝힌다. 리처드 포티 지음. 박중서 옮김. 까치 펴냄.

- 2010 .01. 14 매일경제 신문

<문화소식> 강병인 한글캘리그래피 뉴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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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종대왕'과 '엄마가 뿔났다'의 제목글씨, 숭례문 복원공사 가림막의 글씨 등을 쓴 손글씨 예술가(캘리그래퍼) 강병인이 14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한글 손글씨(캘리그래피) 전시회를 연다.
뉴욕 퀸즈에 있는 예감아트스페이스에서 '한글, 뉴욕에서 꽃피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전시는 의류와 아트 상품으로 재창조된 한글 작품 등을 통해 한글의 조형적 아름다움을 미국인들에게 전한다.
14일 오후 열리는 오프닝에서는 작가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전시는 2월4일까지.

▲유명한 이미지를 차용해 패러디하는 작품을 선보여 온 서양화가 권여현이 19일부터 청담동 더 컬럼스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동양인의 얼굴이지만 그리스 여신의 모습을 한 여인, 신화적인 자연 풍경이지만 토마스 기차 등이 등장하는 배경 등 과거와 현재, 신화와 대중문화 등이 무작위적으로 뒤섞인 '마법의 숲'을 주제로 한 그림 18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2월 20일까지. ☎02-3442-6301.

-2010.01.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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