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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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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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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 展-허경애(31일까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3관) = 금호갤러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영아티스트 기획초대전으로 1960-1970년대 식의 전통적인 추상화를 캔버스에 그려 `긁기'라는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낸 작가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 062-360-8436)
▲`광주의 빛'展(25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 = 김상옥, 김숙빈, 김진화, 신호윤, 위재환, 윤 익, 이기성, 정선휘, 정운학, 진시영 등 광주 빛-예술 연구회 회원들이 LED를 활용한 회화와 입체, 영상 미디어 작품 등 40여점을 선보인다. (☏ 062-360-1630)
▲한국 대표작가 판화전(21일까지, 광주 동구 대의동 갤러리D) =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를 비롯해 천경자, 장욱진, 이대원, 이왈종, 오승윤 등 한국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 062-222-8011)
▲`모나리자의 콧수염'展(2월2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 한국 현대미술에서 독특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감성으로 명작을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낸 작품을 모은 특별한 기획전으로 권여현, 이이남, 조대원, 양문기, 조윤성, 고근호, 김동유, 이동재, 이승오 등 9명의 작가가 회화와 조각, 영상, 설치 등 50여점을 선보인다. (☏ 062-369-3515)
▲광주청년작가 초대 `POP'전(2월21일까지, 광주 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 = 신도원, 김혁, 이진상, 김혜진, 이조흠 등 청년작가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회화, 설치, 판화, 비디오아트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 062-222-3574)
▲한국만화 100주년 기념전 `만화만화(慢畵萬話)전'(31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 1909년 대한민보에 삽화를 연재했던 한국 최초의 만화가 이도영부터 최근에 유행하는 웹툰까지 한국만화 100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 062-510-0141)

2010.01.17 연합뉴스

부산박물관 "호랑이 유물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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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박물관(관장 양맹준)은 2010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을 구경할 수 있는 '호랑이띠 전시회'를 19일부터 3월 1일까지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제2전시관 1층의 기획전시실 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신앙과 설화, 예술, 생활 등 문화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호랑이의 상징체계를 살펴볼 수 있고, 십이지와 관련된 우리 고유의 풍습과 민속을 시각적 자료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나전베갯모와 자수병풍, 백자청화병, 호족반, 필통, 담배함, 동경 등의 각종 생활용품과 허리띠장식, 흉배 등의 복식 부속, 상여장식 및 십이지호석 탁본 등의 장례 관련 유물, 그림 등 23점의 유물이 전시된다.

부산박물관 성현주 학예연구사는 "조선 후기에 해당되는 유물들이 많고 삼한시대와 고려시대의 유물도 전시된다"면서 "특히 까치호랑이 그림 가운데에는 17세기말에서 18세기초까지 제작된 희귀한 유물도 포함돼 주목된다"고 말했다.

ccho@yna.co.kr

울산 시청서 '독도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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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에서 독도의 신비한 생태계를 구경할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울산시는 18~20일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울산지부가 주최하는 '독도 지킴이 사진전'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진전에는 '제1회 독도 사진 촬영대회' 대상 수상작인 안광수(51) 씨의 작품 '독도 지킴이' 등 독도에 서식하는 생명체의 생생한 모습과 특성을 볼 수 있는 사진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울산지부는 "시민의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이 사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0.01.16 연합뉴스

부산청년미술상에 송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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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년미술상

공간화랑 21회 부산청년미술상심사가 1월15일 금요일 오후3시에 있었으며 송성진 작가(1974 6.30)가 선정되었다

청년미술상은 만35세 이하로 부산에 거주하며 전해년도에 개인전을 가진 작가 중 지역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무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개성을 지닌 작가를 선정, 수상하는 상입니다. *수상자는 상금과 이듬해 부산청년미술상 심의일을 기준으로 7일간의 수상작가전을 마련해드립니다*

심사위원은 옥영식(미술평론가)-심사위원장, 김준기(부산시립미술관 큐레이터), 김만석(미술평론가), 신양희(대안공간반디 큐레이터)씨가 맡았습니다.

이번 부산청년미술상은 후보자 총 20명을 대상으로 심층 토론을 거친 결과 송성진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송성진 작가는 지난 10년간 7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여러 기획전과 단체전에 출품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했습니다. 초기의 용호동 기록사진 작업에서부터 광복동, 수정동, 감천동 등 부산의 독특한 지역성을 다루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공동체의 면면을 깊이 성찰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의 사진은 기록으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도시의 욕망과 환상에 관한 비판적 성찰로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은 2010년 1월 22일 금요일 오후3시에 부산공간화랑(서면점)에서 진행됩니다


伊 감성디자인의 매력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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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나라' 이탈리아는 디자인계에서도 중요한 나라다. 기능을 우선시했던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지방의 기능주의 디자인과는 이탈리아 디자인은 사용자의 감성을 중시하는 감성적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스타일'(Italian Style)전이 순화동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 등이 공동으로 여는 이 전시는 여러 이탈리아 디자인 제품 중 실내 디자인에 쓰이는 가구와 조명, 은기(銀器)에 초점을 맞췄다.

가구 업체인 카르텔이나 자노타, 조명 브랜드인 아르테미데,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인 알레시 등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구, 조명, 디자인 업체가 총출동해 감성적인 이탈리아 디자인을 소개한다.

천 주머니에 폴리스티렌 재질의 알갱이를 가득 채워 원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의자 '사코'나 사용자가 원하는 모양으로 설정할 수 있는 호스 모양의 조명 '보아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사람 모양의 와인오프너 '안나' 등 혁신적이면서도 인간적 감성이 살아있는 이탈리아 디자인을 선보인다.
밀라노나 베로나 같은 북부 이탈리아 지방의 대표적인 은공방들에서 만든 은공예품 20여점도 함께 소개하는 등 총 140여점의 가구와 조명, 은제품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2월20일까지. 입장료 무료.

-2010.01.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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