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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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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브리핑] ‘이윤신의 그릇-이도’ 개관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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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과 도자를 중심으로 새로운 생활문화를 제안하는 복합문화공간 ‘이윤신의 그릇-이도’ 개관식이 29일 오후 4시 서울 가회동 북촌에서 열린다. 고희숙·이능호·허상욱씨 등이 출품한 개관 기념전 ‘그릇 2010-아름다운 우리그릇’이 26일까지 이어진다. 02-722-0756.

◆노르웨이 현대 공예전이 2월 9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공예문화진흥원에서 열리고 있다. 북유럽 특유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6명 작가의 다양한 공예품이 나왔다. 02-733-9040.

◆용산고 출신 미술인 모임 ‘용미회(龍美會)’ 부활전이 2월 2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송영방·송만조·오병인씨 등 30명이 참가했다. 02-399-1114.

◆바순 연주자 유성권(23·베를린 음대 석사과정)씨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에 입단한다.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난 유씨는 지난해 11월 오디션을 통과했으며 올해 3월부터 이 오케스트라의 정식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1923년 창단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은 로린 마젤, 리카르도 샤이 등이 상임 지휘자를 지낸 세계적 오케스트라다.

- 2010. 01. 29 중앙일보

■ EX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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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ery strong very sweet 전

강하면서도 섬세한 속성을 지닌 작업을 펼치는 6명의 작가. 흙을 사용해 자연의 향취가 스며든 작품(사진)을 선보이는 채성필 씨를 비롯해 색과 형태를 자유롭게 조련하는 최인선, 도시의 역동성을 그리는 이민혁, 숲을 그리는 김성남, 대범한 선묘의 최울가, 평면과 입체를 오가는 문주호 씨. 2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알리아. 02-3479-0114

◆ 오! 명화 전

서세옥의 ‘춤추는 사람들’, 배영환의 ‘도서관 프로젝트-내일’, 정연두의 비디오 작품 ‘수공기억-보리밭’, 홍명섭의 ‘디-벨로핑;레벨 캐스팅’, 양혜규의 ‘건축적인 신중함을 애도하며’ 등. 4월 18일까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경기도미술관. 031-481-7007

◆ 아프리카 미술로 마이클 잭슨 이해하기 전

‘아이와 어른의 경계’ ‘인간과 세계의 경계’ ‘경계인을 위한 기도’ 등 3개 주제 아래 마이클 잭슨의 삶과 음악을 미술로 풀어냈다. 한국 작가 박찬상, 세네갈의 두츠와 케베, 콩고의 물람바 등의 작품 등. 2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통큰. 02-732-3848

◆ 物我와 心手-Mind Drwaing 전

‘기운생동’ ‘골법용필’ ‘응물상형’ 등 동양의 화론을 주제로 ‘그린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본 전시. ‘기운생동’ 섹션에선 김성호 도성욱 박일용 이원희 주태석 씨의 회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갤러리. 02-720-1020

- 2010. 01. 29. 동아일보

강렬한 색감, 상상력,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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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용전 2월10일까지 맥화랑

쓱싹 쓱싹, 제도 미술권의 때를 타지 않은 화폭에 생기가 감돈다. 그늘과 양지가 얽혀 있는 세상사와 인간군상이 거기 들어 있다. 아이들을 닮은 무구한 표현력, 도시를 구불구불 감싸는 강렬한 색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상상력과 터치. 이게 다 뭔가 버텨내고 있는 우리들 삶의 공간들을 담기 위한 것이다.

화가 한재용의 이력은 화폭만큼이나 별나다. 헌책 노점상은 물론이고 식당 시장 찜질방 목욕탕 등지에서 마구 일한 경험이 있다. 먹고 살기 위해서다. 언감생심, 미술교육은 그림의 떡. "책방에서 우연히 뭉크의 그림 '절규'를 보고 감전된 겁니다."

그때부터 사람이 모인 곳이면 어김 없이 그의 펜은 춤을 춘다. 그것이 벌써 30여년이다. 특별한 개인 사사조차 없었으나 내공은 만만찮다. 광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형식과 틀에 구애 없는 자유분방함이 매력이다. 그림 앞에서 그는 언제나 다짐한다. "낯설음에 대한 동경이 중요하다. 익숙함은 독이다. 사랑도, 예술도." ▶2월10일까지 맥화랑 051-722-2201.

- 부산일보 2010.01.29

마야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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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치아파스주의 오코신고 마을 인근에 있는 마야 토니나 고대유적지에서 27일 머리 형태의 세라믹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이 유물은 지난해 말 기원전 840~9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한 고대무덤의 석관에서 출토된 것이다.

- 2010. 01. 29 세계일보

[미술단신] 온라인 경매 109점 출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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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온라인 경매 109점 출품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K옥션(대표 김순응)이 29일∼ 2월 3일 올해 첫 온라인 경매를 서울 신사동 아트타워에서 실시한다.

14회를 맞는 이번 온라인 경매에는 109점이 선보인다. 출품작품 가격은 시작가 3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다양하다. 전광영, 임직순, 남관, 이왈종, 류병엽, 황염수, 김종학, 황용엽, 황주리(4점) 등 경매시장에서 활발히 거래가 되는 근현대 작가의 작품은 물론, 아르망, 마르크 샤갈, 아야코 록카쿠 등 해외 유명 작품도 출품됐다.

온라인 경매는 K옥션의 온라인 경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응찰이 가능하다. 한편, 경매 종료인 마지막 날인 2월 3일 오후 5시부터 작품순서대로 10분 간격으로 10점씩 마감되며, 마감시간 30초 전 재 응찰이 있을 경우에는 30초씩 마감이 연장된다. (02)3479-8888

임상빈 '만남-관계 충돌' 개인전

○…서울 청담동 PKM 트리니티 갤러리에서 임상빈의 개인전( 'Encounter(만남-관계-충돌)')이 열리고 있다. 12점의 신작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방식 그리고 사진의 정교함과 회화적 감수성을 접목해 일상의 풍경들을 새롭게 변경시킨 사진작업들로 구성됐다. 작가는 사진뿐 아니라 드로잉, 영상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실험적인 작업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미술시장과 평론이 주목하는 젊은 작가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상빈은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현재 컬럼비아대학교 미술대학 박사과정에 수학 중이다. 그동안 스위스, 뉴욕, 서울 등에서 개인전과 미술관에서 전시를 가졌다. 작품은 경기도 미술관과 UBS 콜렉션 등 국내외 유수의 기관에 소장되어 있다. 전시는 2월 25일까지.(02)515∼9496.

공근혜 갤러리서 2월 4일부터

○…서울 팔판동 공근혜갤러리에서 오는 2월 4일부터 최봉림의 개인전이 열린다. 전시 제목은 '우연의 배열'. 지난 2006년 평론가로서 자신의 사진작업을 발표해 주목받았던 '사진의 재구성' 개인전 이후 두번째다. 이번에 소개되는 작품들은 20년 전 군 복무를 마친 학생시절, 불빛을 찾아 몰려드는 나방들로 책을 읽을 수조차 없었던 산사에서 보낸 여름 방학의 경험들을 담아낸 사진들이다. 전시는 2월 28일까지. 02)738-7776

'BELT 2010' 공모전 선정 작가전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 'BELT 2010' 공모전 선정 작가 10명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8개 화랑에서 열린다. 유망한 판화·사진작가 발굴을 위한 자리다. 선정 작가 중 장르별 1명에게는 내년 한국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판화 부문에서는 배성희와 이윤정, 장양희, 정희경, 제소정이 선정됐으며 사진 부문에서는 김계원과 민택기, 박세리, 이지영, 정지필이 뽑혔다. 선정작가들의 작품은 김영섭사진화랑과 갤러리 나우, 갤러리 룩스, 모인화랑, 동산방화랑, 인사갤러리, 토포하우스, 하나아트갤러리에서 2월 2일까지 전시된다.

- 2010. 01. 29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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