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뉴스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동정

총20332

공주 석장리박물관서 구석기 매장문화 특별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충남 공주시는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전 세계 구석기인들의 매장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장기면 장암리 금강변에 있는 석장리박물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회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세계 유명 매장자료를 일반인에게 전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세상으로,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구석기시대의 인골 7점과 부장품 등이 실제 유물과 같은 크기로 현지에서 복제돼 들여와 전시된다.

주요 전시품은 최초의 매장 흔적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평가받는 이스라엘의 '콰프제 매장 인골', 1979년 프랑스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 화석인 '쌩 세제르', 후기 구석기 시대 매장유적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이탈리아의 '망똥'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유명 구석기시대 매장 인골을 복제해 사실감 있게 전시하고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과정, 복제하는 과정을 영상물로 보여줘 관람객에게 교육적 흥미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02.02 연합뉴스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모집에 64개국 857명 지원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레지던시 경기창작센터의 2010년 입주작가 모집에 64개국 857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2일 경기창작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0~30일 진행된 '2010년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 모집'에서 40명 모집에 국내외 작가 857명이 지원해 2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410명의 외국 작가의 국적은 미국이 72명으로 가장 많고 독일 37명, 영국 26명, 프랑스 20명, 캐나다 18명, 일본 17명 순이다.

국내 작가는 447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1차심사에서 국내 작가 40명과 외국 작가 36명이 선발됐다.

경기창작센터는 2~3일 2차심사를 통해 1년 장기입주와 6개월 이내 단기입주자, 연구 참가자 등 입주작가 40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창작스튜디오와 숙소, 매월 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해외 거주자에게는 왕복 항공료도 지급된다.

창작센터는 또 멘토링 프로그램과 강연,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작과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문의:☎ 032-890-4823)

-2010.02.03 연합뉴스

권진규전 작품 모델 좌담회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권진규전의 부대 행사로 9일 권진규 작품 속 모델들이 참석하는 좌담회를 연다.

덕수궁미술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이 좌담회에는 '지원의 얼굴' 모델이 됐던 권진규의 제자 장지원씨 와 또 다른 제자 김정제 씨, 지인 안동림 씨, 조수 원수영 씨가 참석, 가까이에서 바라본 권진규의 인간적인 모습을 소개한다.

아울러 5일에는 전시를 기획한 류지연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소개하며 19일에는 '권진규 조형론'을 주제로 한 김이순 홍익대 교수의 강연회, 26일에는 '한국 구상조각과 권진규'를 주제로 조은정 한남대 교수의 강연회가 각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사전예약 없이 권진규전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2-2188-6062, 02-2022-0600.

▲한국 최초의 시각 시인으로 불리는 시인 이상(李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가 회원들의 시각시(視覺詩, visible poetry)를 모은 전시회를 신문로 D+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시각시는 시의 단어나 글자를 시의 주제에 맞게 시각적으로 배치한 시로, 회원 45명 각자가 짓거나 고른 시를 타이포그래피(typography)적인 언어로 시각화한 작업들이 전시된다.

-2010.02.03 연합뉴스

경기문화재단, 삼국시대 유적 '당성' 자료집 발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유적 '당성'에 대한 자료집 '당성(唐城)'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당성은 신라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대중국 교역 항구로 사용했던 문화재로 국가사적 제217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다.

발간된 자료집에는 당성의 역사적 의미, 축성방법과 현황,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의미, 주변 해로, 문화유적과 전설 등이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자료집은 경기도청과 경기문화재단, 화성시청 등에서 무료 배부된다.(문의:☎ 031-249-4691)

-2010.02.02 연합뉴스

<경남소식> 진주박물관 '두암 기증 명품 서화전'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故 두암 김용두 선생의 기증한 '정조 어필'이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려고 '두암 기증 명품 서화전'을 3월 28일까지 박물관 내 두암실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정조 어필은 1791년 2월 정조(1752~1800)가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하는 정와 정민시(1745~1800)를 위해 손수 지은 행서 칠언율시로 왕의 자상한 마음을 담고 있다.

서화전에는 정조 어필과 함께 소상 팔경도, 묵란도 등 두암 선생이 기증한 보물급 서화류 21점이 전시된다.

사천출신인 두암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29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뒤 일본에 유출된 우리 문화재를 수집했으며 그 중 179점을 국립진주박물관에 기증한 바 있다.

-2010.02.02 연합뉴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