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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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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광주비엔날레 주제 ‘만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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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개막하는 제8회광주비엔날레의 주제가 고은 시인의 동명 연작시에서 따온 ‘만인보(10000 Lives)’로 결정됐다.

마시밀리아노 지오니 총감독〈사진〉은 11일 오전 광주비엔날레 재단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각예술의 다양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인물의 삶을 주제로 쓰여진 만인보에서 올해 비엔날레의 주제를 차용했다”고 밝혔다.

지오니 감독은 “특히 올해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 만큼 자유와 평화를 노래한 시집에서 주제를 선정하게 됐다”면서 “광주비엔날레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조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집 ‘만인보(萬人譜)’는 고은 시인이 1980년 5월 쿠데타에 저항해 수감된 육군교도소 독방에서 그가 만나온 사람들을 주제로 쓰기 시작한 연작시다.

- 2010. 02. 12 광주일보

부산 지하철역 상가, 시민갤러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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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하철 금련산역 지하상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전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지하철 금련산역은 인근에 청소년수련원과 자동차등록사업소 등이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역이다.

부산시는 이달 중 전시관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해 3월께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5월께 전시관 문을 열 계획이다.

시민갤러리로 불릴 전시관은 시립미술관 분소 형태로 운영되며, 전체면적 381㎡에 전시장 2실, 사무실 1실, 보관창고 1실로 꾸며진다.

부산시는 시민갤러리를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며, 큐레이터를 꿈꾸는 지역작가들의 기획 전시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10.02.10 연합뉴스

[문화 단신] 궁예 도성터 자료집 발간 , 숭례문 가설물 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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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예 도성터 자료집 발간

후삼국 시대 애꾸눈 제왕 궁예가 닦은 태봉국 도읍은 지금 아무나 갈 수 없다. 도성이 통째로 강원도 철원의 휴전선 비무장지대 안에 있어서다. 역사에 묻힌 궁예 도성터의 조사 자료집이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나왔다. 2008년 현지 조사 결과에 일제 강점기 사료들을 덧붙여 만들었다. 일제 강점기 지적도를 분석한 결과 궁예 도성이 남북으로 기다란 직사각형 모양에 외성 둘레 약 12.3㎞, 내성 둘레 약 7.6㎞의 방대한 면적임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주목된다.

■ 숭례문 가설물 디자인 공모

문화재청이 10일부터 복원공사를 시작하는 서울 숭례문의 가설물 디자인에 활용할 아이디어를 찾는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지는 ‘숭례문 가설물 대학(원)생 디자인 공모전’. 전국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중인 1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문화재청이 공고하는 소정의 양식에 따라 내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4월7일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에서 발표한다. 총상금은 1450만원이며 최우수상 1팀(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200만원) 등 11개 팀을 시상한다. 수상작 디자인은 숭례문 가설물에 설치되는 상징 조형물로 활용된다. 문의 숭례문 복구단(042-481-4872~4, zksaga@ocp.go.kr).

- 2010. 02. 10 한겨례신문

2월 10일 쪽지뉴스: 쌍용차 디자인 공모전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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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차 디자인 공모전 열기로

쌍용자동차가 9일 미래 아이콘이 될 차세대 자동차를 주제로 ‘쌍용차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4명 이내로 팀을 이뤄 ‘2020 코란도’라는 주제로 응모하면 된다. 다음달 22일부터 4월2일까지 이벤트 누리집(2010smotor.com)을 통해 접수하며, 디자인 콘셉트와 2차원 랜더링, 재학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1등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지는 등 모두 20작품을 뽑아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4월30일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전시된다.

- 2010.02.10 한겨레

[건축 단신]‘공간 해밀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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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해밀톤은 28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해밀톤갤러리에서 ‘미완성의 건축’ 전시회를 연다. 건축가 고기웅 김호민 유승우 양성구 이승진 씨가 시각예술가 정소영 장유정 씨, 디자이너 정규연 씨와 공동으로 ‘실현 못할 공간’을 주제로 한 설치물과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031-420-1863

■ 인하대 건축학부는 11일 오후 1∼3시 교내 하이테크 대강당에서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 초청강연회를 연다. 프랑스의 ‘메츠 퐁피두 센터’, 종이를 기둥 등 건축물 재료로 사용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반 씨는 ‘아이티 난민을 위한 임시 거처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한다. 032-868-4278

- 2010. 02. 10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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