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 △문화부문편집장 김도형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장겸디자인대학장 최현숙
△예술대학장 정진원

-문화일보, 2010.3.22

▶헤럴드미디어 <헤럴드경제>▷문화부장 김후란
▶한겨레신문사 ▷문화부문 편집장 김도형

-헤럴드경제, 2010.3.22

광주비엔날레재단은 19일 이사회를 열고 ‘2011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건축가 승효상 씨(58ㆍ건축사무소 이로재 대표ㆍ사진)를 선임했다. 부산 출시의 승 신임 총감독은 서울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빈 공대에서 수학했다. 한국의 현대건축가 1세대인 고 김수근 선생의 문하에서 15년간 일했다. ‘2011 광주 디자인비엔날레’는 내년 9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52일 동안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지에서 열린다.

-헤럴드경제, 2010.3.22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제9회 동강사진상 국내부문 수상자로 사진작가 강용석(52.백제예술대 교수) 씨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씨는 학창 시절 작업한 '동두천 보산리'를 시작으로 '동두천 기념사진'과 '매향리 풍경','민통선 풍경', '한국전쟁 기념비' 연작에 이르기까지 한국전쟁이 한국 사회에 남긴 상처와 흔적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해왔다.

강씨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되며 강씨의 작품은 7월23일-8월22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전시된다.

-연합뉴스 2010.03.22

▲나는 막사발이다 = '막사발 장인'으로도 불리는 도예가 김용문(55)이 포털사이트 야후 블로그에 도자기와 관련한 여러 전시 감상이나 일상의 단상을 담아 써온 도자 일기를 묶은 책.

홍익대에서 도자를 전공한 작가는 이후 장작 가마와 막사발의 매력에 빠져 30여 년째 막사발을 빚어오고 있으며 1998년부터는 경기 오산에서 개인 재산을 털어 매년 '세계 막사발 장작가마 축제'를 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겁다','깨진다'는 이유로 우리 도자기가 식당에서 플라스틱 그릇에 밀려난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생활 속에서 함께 하는 막사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자는 또 막사발의 다른 이름인 '이도다완'에 대해 "'이도다완'이란 말은 일본인들이 붙여 놓은 사발 이름에 불과하다"라며 "진정한 작가의 그릇이라면 막사발 앞에 작가 이름이나 가마 이름, 한국 지명 또는 작가 호를 붙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 출간과 함께 22-29일에 경운동 수운회관 내 유카리화랑에서 김용문의 막사발과 조명환의 산 사진을 함께 모은 전시회도 열린다.

꿈과희망. 287쪽. 1만5천원.

-연합뉴스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