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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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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발굴 현장 기록한 사진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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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한반도에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문화재 발굴 사진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은 재단 창립 30주년과 문화재조사연구단 창단 15주년을 맞아 내달 1~30일 서울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발굴로 본 한반도 사람의 발자취' 사진전을 열고 사진작품 200컷을 전시한다고 29일 말했다.

재단 측은 또 사진전에서 연구단이 발굴한 청동기 주거지와 삼국시대 석실 등의 유구 축소 모형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 측은 사진전 외에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무악극 '왕의 춤'(기획ㆍ연출 진옥섭)을 서울 대치동 코우스 무대에 올리며, 내달 1일에는 서울 중구 필동 한국의집에서 창립기념행사도 갖는다.

'왕의 춤'은 지난해 서울국제무용제에 출품된 작품으로, 연산군과 후궁인 장녹수 등이 등장해 연산군의 내면을 춤으로 표현한 무악극이다.

-연합뉴스 2010.03.29

삼성미술관 리움 '단원 김홍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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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술관 리움이 소장한 단원 김홍도의 작품 18점으로 '단원 김홍도' 상설특별전을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연다.

소장 작품만으로 꾸며지기는 하지만 단원의 그림 중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돼있는 군선도(국보139호), 단원의 장년기 대표작인 '송하맹호도'와 '병진년화첩'(보물 782호), 서정적 분위기의 화조영모화인 '화훼도' 등 최고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 중에는 1995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주부자시의도'와 그동안 낱장으로 있다가 4년여간의 보존 처리를 거쳐 병풍으로 만들어져 병풍 형태로는 처음 전시되는 '삼공불환도' 등도 포함돼있다.

삼성미술관 리움은 "이번 상설특별전은 '겸재와 18세기 화가'들에 이어 마련한 전시"라고 설명했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초중고생 6천원으로 현대미술전, 미디어전 등 다른 상설전도 함께 볼 수 있다.

-연합뉴스 2010.03.0-29

성북예술창작센터 6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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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성북구 종암동 옛 성북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북예술창작센터를 오는 6월 개관하기로 하고, 다음달 16일까지 입주할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센터는 지상 4층, 지하 1층에 연면적 1997㎡ 규모로 예술가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가 및 기획자가 7월1일부터 6개월간 입주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성북예술창작센터(02-3290-7052∼4)

- 조선일보 20103.03.29

[전시회] '박수근과 조선시대 돌조각'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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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근과 조선시대 돌조각'전
박수근의 회화의 독특한 마티에르를 조명하는 ‘시간의 숨, 삶의 결_박수근과 조선시대 돌조각’전이 4월 11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내 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노상의 여인들’ ‘봄’ 등 박수근의 그림 20여 점과 문인석, 동자석 등 돌조각 9점을 함께 전시해 공통적 미감을 보여준다. (02)310-1921

■ 이동춘 사진전 '한옥, 오래 묵은 오늘'
사진작가 이동춘씨의 개인전 '한옥, 오래 묵은 오늘'이 4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전국 고택들의 계절별 향취를 담았다. (02)734-7555

■ 일러스트 디자이너 로저 딘 회고전
영국 록 밴드 예스와 유라이어 힙 등의 앨범 표지를 만든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일러스트 디자이너 로저 딘(66)의 회고전이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하늘을 떠다니는 섬이나 용 등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앨범 표지 원화 등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전시된다. 6월 6일까지. (02)720-0667

■ 누드 크로키 작가 모임 '사람과 사람들'전
누드 크로키 작가 모임인 ‘사람과 사람들’의 첫 번째 전시가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열린다. 김영자, 송정근씨 등 12명이 참여해 다양한 표현 기법을 선보인다. (02)730-5454

- 한국일보 2010.03.29

서울이 바뀌어야 할 방향 찾아야: 스페인 현대미술가 문타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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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시는 변화할 필요가 있어요. 어떤 변화를 선택하는가가 문제죠. 서울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안토니오 문타다스(68)는 28일 서울의 도시개발정책과 공공미술에 대해 이렇게 조언했다. 1971년부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는 2004년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베니스 비엔날레 등에 여러 차례 참여했으며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구겐하임미술관 등에도 작품이 소장된 스페인의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다.

서울 평창동 토탈미술관 초청으로 자신이 가르치는 미국 MIT대(매사추세츠공과대) 학생 14명과 함께 서울을 찾은 그는 21~27일 남산한옥마을과 청계천, 용산참사가 일어난 남일당, 용산전자상가, 강남 일대를 답사하며 서울의 도시개발정책과 공공미술이 어떻게 결합해 있는지 조사했다. 그는 “상하이나 베이징 같은 도시들은 변화 과정에서 자신들이 나아갈 방향을 찾았어요. 서울도 그 도시들처럼 방향을 찾아야죠.” 이번 조사의 결과물은 올해 하반기 토탈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 서울신문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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