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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영친왕 일가 복식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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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직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열리는 '영친왕 일가 복식 특별전' 개막에 앞서 26일 언론 공개 행사가 열렸다. 박물관 관계자가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비인 이방자 여사(영친왕비)가 입었던 옷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10.04.27 서울신문

공근혜갤러리 청와대 인근 이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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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혜갤러리 청와대 인근 이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공근혜갤러리가 최근 청와대 춘추관 옆으로 신축·이전해 재개관했다. 재개관전으로 그동안 갤러리와 인연을 맺어온 국내외 작가 7명이 참여하는 그룹전을 5월23일까지 연다. 프랑스 사진작가 베르나르 포콩의 대표작 ‘겨울의 방’ 등 사진 4점을 비롯해 김중만의 사진, 조각가 박선기와 이재효의 조각, 김택상과 중국작가 첸 루오빙의 회화, 지난해 공근혜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연 작가 강이연의 비디오 작업(사진) 등 회화와 사진, 조각, 영상 등이 전시된다. (02)738-7776


혼례·선비정신 테마작품 경매 열려

혼례와 선비정신을 테마로 한 경매가 내달 5일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혼례 섹션에는 모란도 병풍과 나무기러기(木雁), 서울시 무형문화재 매듭장인 김은영의 ‘진주낭’ 등 전통 혼례에 사용된 물건과 신혼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미술품 등이 출품된다. 또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한복 디자이너 김영석이 디자인한 결혼 예복도 출품되며 플로리스트가 만든 부케, 신혼여행 패키지 여행상품 등도 혼례 섹션에서 경매된다. (02)395-0330

‘한국미술품 시가 감정’ 주제 세미나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28일 오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미술품 시가 감정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연다. 박우홍 화랑협회 부회장(동산방화랑 대표)과 남준우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한국 미술시장의 형성과 가격감정’과 ‘미술품의 가격 결정요인 및 투자수익률 분석’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02)739-1291

대한건축학회 회장 이언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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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는 이언구 건축학부 교수(사진)가 2년 임기의 제34대 대한건축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1945년에 창립된 대한건축학회는 약 1만8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 교수는 중앙대 공과대 교학부장, 건설교통부 중앙건축위원 등을 지냈다.

- 2010.04.27 동아일보

[화제의 전시] 구상·비구상 화가들 참여한 미술장터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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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샐러리맨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그림을 살 수 있는 아트페어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이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1부 ‘2010아트서울’(28일∼5월 3일), 2부 ‘2010한국구상대제전’(5월 4∼10일)으로 짜여진 미술장터에는 18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1부 ‘아트서울’이 구상과 비구상 그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라면 2부 ‘한국구상대제전’은 구상회화를 집중적으로 음미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신예부터 중견 원로까지 작가별로 별도의 부스가 마련된 대규모의 군집(群集) 개인전 형식으로 구성된다. 올해 ‘아트서울’ 초대작가는 2009특별상 수상자인 박정을 비롯해 강두형 경소진 고선영 등 94명이고, ‘한국구상대제전’에는 2009우수작가상 수상자 가국현과 구자승 김경옥 김영대 김영재 김일해 노재순 박용인 성백주 안혜림 장순업 장이규 정우범 최예태 등 94명이 참여한다(02-514-9292).

[화제의 전시] 극사실 화법으로 묘사한 작품 40여점 ‘이목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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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판에 대추와 사과 등을 극사실적으로 그리는 화가 이목을(48) 개인전이 서울 용산 파크타워 내 비컨갤러리에서 5월 7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익숙함으로부터의 결별, 변화의 시작’으로 작가가 새로운 변신을 위해 지난 10여년의 화업을 총정리하는 자리다.

1998년부터 최근작까지 ‘고요’와 ‘공(空)’을 주제로 한 대표작 40여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 이후 작가는 사과 대추 등 기존의 소재에서 벗어날 계획이라고 한다. “이 시대의 아이콘을 제 나름대로 주변에서 찾아 유쾌, 상쾌, 발랄한 작품을 만들어볼 작정입니다.”

그는 “13년 정도 작품을 해왔는데 중간에 한 번 매듭을 짓는 셈”이라며 “그림 안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 더 있기는 하지만 이쯤에서 적당한 것 같아 마음이 개운하다”고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비컨갤러리는 전시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라이빗 갤러리다(02-567-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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