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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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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미디어아트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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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는 고척동에 2012년까지 구로미디어아트센터를 건립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트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총면적 1만86㎡ 규모로 미디어갤러리, 미디어극장, 미디어 교육장, 문화원 등이 들어선다.

2010년 4월 29일

한국일보

접붙이기 미학의 선구자 `佛 라비에` 서울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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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미술가 베르트랑 라비에(61)가 서울 논현동 아틀리에 에르메스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라비에는 1970년대 중반부터 회화와 조각의 영역을 넘나들며 작업해온 작가. '오브제 위의 또 다른 오브제'라는 '접붙이기' 조형 기법으로 주목받아 왔다.

6월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유령들'.1960년대 미니멀 아트의 대표 주자 프랭크 스텔라의 그림과 댄 플래빈의 형광등을 접목한 작품 등 16점이 출품됐다. '스타인웨이와 아들들'은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그 위에 반 고흐 터치의 회화적 기법을 접목한 작품이다. 마르셀 뒤샹의 변기를 작품화한 '레디 메이드'처럼 산업사회의 공산품을 통해 또 다른 색깔의 예술을 창안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작가는 "제 작품들은 유명 혹은 익명의 저자들의 '종자-시그니처'의 접붙이기 실험이며,여기에서 배양된 또 다른 시그니처의 종자들은 우리에게 유령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02)544-7722

2010년 4월 29일

한국경제

구로구 미디어아트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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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고척동 63의16 일대에 디지털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구로미디어아트센터’를 건합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근 빛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센터 건축 설계안을 확정했으며, 올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돔야구장 바로 옆에 들어서는 미디어아트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86㎡ 규모이다. 미디어갤러리와 미디어극장, 미디어교육장, 문화원 등이 자리하게 된다. 미디어아트 분야에 대한 전시와 공연, 교육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게 된다.

양대웅 구청장은 “돔구장과 미디어아트센터를 비롯해 복합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문화체육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00석의 공연장과 박물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은 201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2010년 4월 29일

서울신문

아ㆍ태무형유산센터, 기관간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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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문화재 관련 정부기관과 지자체, 문화재단체 등이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아ㆍ태무형유산센터(소장 박성용)는 '무형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회의'를 내달 4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연다고 28일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지자체, 박물관, 무형문화재 보존단체 등에 관여하는 전문가와 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해 '2003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이행'과 '무형문화유산 연구ㆍ정보 네트워크 기반 구축', '무형문화유산보호 활동과 지역문화 활성화 사례' 등 소주제 3개를 놓고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의 무형문화재 가운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현재 종묘 및 종묘제례악을 비롯해 판소리, 강릉단오제, 강강술래, 남사당, 영산재, 제주 칠머리당영등굿, 처용무 등 8가지다.

-연합뉴스 2010.04.29

통영에 `발해 뗏목탐사'희생대원 추모조형물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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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통해 대원들ㆍ뗏목 모습 담은 `침묵의 영웅' 선정..5월초 착공

뗏목 `발해 1300호'를 타고 발해항로 탐사에 나섰다가 폭풍우를 만나 숨진 탐사대원 4명을 기리기 위한 조형물이 경남 통영시에 건립된다.

통영시는 `발해 1300호 추모 조형물 공모전'을 연 결과 정동명(40) 씨가 출품한 `침묵의 영웅'이 최종 당선됐다고 28일 밝혔다.

`침묵의 영웅'은 학술 뗏목 탐사 중에 희생된 고(故) 장철수(1960~1998) 대장 등 대원 4명의 모습과 뗏목을 상징하는 돛대의 모습을 담고 있다.

돛대는 높이 8.2m, 둘레 8m 규모로 화강석을 사용해 만들어지며 대원들의 모습은 높이 1.9m의 동상으로 표현된다.

시 관계자는 "`침묵의 영웅'은 푸른 바다로 끝없이 나아가려는 대원들의 기상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는 조형물을 산양읍 영운리 바닷가에 세우기로 하고 5월 초순부터 100여일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철수 탐사대장을 비롯한 4명의 대원은 1997년 12월 발해 건국 1천300주년을 맞아 발해인들의 해상항로를 복원하기 위해 `발해 1300호' 뗏목을 타고 탐험하다 이듬해 1월24일 일본 시마네(島根)현 오키(隱岐)섬 연안에서 폭풍우를 만나 모두 목숨을 잃었다.

-연합뉴스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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