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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과 함께 하는 '오토 딕스'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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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참상을 냉혹하다 싶을 정도로 생생하게 그려내 화단의 주목을 받은 독일 출신 화가 오토 딕스(1891∼1969)의 작품이 대전에 온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26일까지 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오토 딕스 : 비판적 그래픽 1920∼1924 & 동판화 연작 '전쟁' 1924'전(展)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시립미술관과 독일 국제교류처(IFA), 주한 독일문화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판화 연작 '전쟁'을 비롯, 전쟁 후유증으로 신음하는 1920년대 독일의 풍경을 담은 딕스의 대표작 8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은 전시회 개막 다음날인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일반 관람객을 위한 강연회를,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미술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열어 딕스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042-602-3252.

rainmaker@yna.co.kr

-연합뉴스 2010.06.23

'잭슨 5' 전시회, 모타운 박물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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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1주기를 맞아 '잭슨 파이브(Jackson 5)' 전시회가 2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모타운 역사 박물관(Motown Historical Museum)'에서 개막, 10월까지 계속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모타운은 1959년 설립된 유명 음반사로, 마이클 잭슨이 어린 시절 형제들과 함께 잭슨 파이브 활동을 할 때 계약을 맺어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곳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잭슨 파이브가 활동하며 남긴 사진과 상패, 무대의상들을 볼 수 있다.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인 리나 스티븐은 잭슨의 생애를 돌아보고 잭슨 파이브가 모타운 역사에 공헌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mina@yna.co.kr

-연합뉴스 2010.06.23

[브리핑] 이은산개인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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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산 개인전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서’가 23~29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일상의 느낌을 자연과 하나된 마음으로 표현한 ‘세워진 그림’ 연작을 발표한다. 02-727-2336.

◆한국화가 박미선 개인전이 23~29일 서울 관훈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 철 따라 변하는 자연의 자태와 생동감을 한지에 수묵담채로 담았은 ‘봄향기’ ‘그해 여름은’ 등을 내놨다. 02-733-4448.

-중앙일보 2010.6.23

미술계에도 트위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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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에도 트위터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말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서울옥션(@SeoulAuctionKR)은 전담 인력 1명을 두고 경매 관련 정보 등을 전달하고 있다. 김달진미술연구소도 트위터(@daljin)를 개설, 미술계 인사들의 동정이나 전시 정보,미술 관련 신문기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아트선재센터와 미디어시티 서울비엔날레 등이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트위터(@moca_Korea)를 시범 운영하며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 있었던 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의 오영렬 사업홍보팀장은 "외국인들에게 국립현대미술관을 알리고자 영어 트위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2010.6.23

국립전주박물관, 석전기념실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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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필의 대가' 석전 황욱 선생 작품들 전시작성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영원)이 22일 석전기념실을 재개관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황욱 선생의 초기부터 94세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손바닥으로 붓을 잡고 쓰는 악필의 대가였던 석전 황욱 선생(1898~1993)의 깊고 완숙한 경지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다. 고창 출신인 황욱 선생은 이재 황윤석 선생의 7대손으로 환갑 이후 수전증이 찾아오자 왼손 악필로 전환해 노년의 마지막 꽃을 피워냈다. 쌍구법의 해서·행서·초서 등을 즐긴 석전 선생은 자기극복과 정진으로 삶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 진정한 예술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는다.

94세에 쓰신 '운학유천(雲鶴遊天)'은 가로가 306cm에 달하는 대작. 좌수악필(左手握筆)로 힘차고 굳센 악필이 구름과 학이 움직이는듯 하다. 그의 아들 황병근씨가 수집한 고창 출생 김정회의 '묵죽도'와 김제 출생 유영완의 '묵죽도' 등과 함께 145점이 함께 전시됐다.

석전기념실은 황씨가 1999년 국립전주박물관에 고서, 회화, 간찰 등 5000여점 유물을 기증한 것을 기리기 위해 2002년 개관됐으며, 매년 더 많은 관람객과 만나기 위해 교체 전시를 열고 있다.

-전북일보 20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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