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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현대미술 거장 우관중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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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중국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우관중(吳冠中)이 지난 25일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고 신화통신등 중국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91세.

1919년 장쑤성 이싱현에서 태어난 우관중은 항저우 국립예술학교와 프랑스 파리 고등미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칭화대, 베이징예술대 교수를 역임하며 창작과 교육활동을 병행했다.

평생을 중국 회화의 현대화에 바쳐온 그는 중국화를 서양 추상화에 접목시킨 독특한 장르로, 조국·고향·가정이라는 모티브를 세련된 중국화에 담아내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강삼협’ ‘루쉰의 고향’ ‘춘설’ 등이 있다. 1987년 홍콩 미술전에서 ‘자오허고성’이 4070만위안(약 73억원)에 팔려 중국 회화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문화일보,2010.6.28

한국미술평론가협회, 미술평단 2010 여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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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6월 19일 미술평단 2010 여름 제97호를 발간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표지작가 차우희에 관한 김율희_차우희, 비움의 미학, 서성록_차우희의 내면탐사기행과 특집으로 2천년대 한국현대미술의 새 경향과 신예작가들이란 주제로 김병수, 고충환, 윤진섭, 장준석씨의 글이 실려있다. P.144, 1만원

中 현대미술의 최고 거장 우 관중 화백 노환으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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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미술의 최고 거장으로 꼽혀 온 우관중(吳冠中·사진) 화백이 25일 밤 베이징(北京)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91세.

중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유명한 우 화백은 중국 현대미술의 1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중국 장쑤(江蘇) 성 출신으로 1947∼1950년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유학한 뒤 대학교수 겸 화가로 활동하며 중국 전통화법에 서양미술의 추상화 기법을 조합해 중국 현대미술을 개척했다.

-동아일보 2010.6.28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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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강아지, 세상을 조롱하다 7월14일까지 서울 청담동 표갤러리 사우스. 아기와 개를 소재로 익살스러운 조각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승구의 국내 첫 개인전. (02)543-7337.

●신(新)소장품전 9월11일까지 서울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기증받은 미술 관련 자료 가운데 도록, 팸플릿, 북한 잡지 등 연구 가치가 높고 희귀한 자료 200여점을 선보인다. (02)730-6216.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박중현의 빅 히어로즈 7월6~16일 서울 이태원동 갤러리 두루. 신진작가로 선정한 박중현의 개인전으로 배용준, 강호동, 노홍철 등 대중스타를 다양한 매체로 새롭게 해석했다. (02)3444-9700.

-서울신문 2010.6.28

[전시회] 이동기 '달콤쌉싸름'전 갤러리2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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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달콤쌉싸름'전 갤러리2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합성한 캐릭터 '아토마우스'로 유명한 팝아트 작가 이동기씨의 개인전 '달콤쌉싸름'전이 7월 24일까지 서울 청담동 갤러리2에서 열린다. 화면을 분할한 뒤 김일성의 모습과 피자 등 이질적 이미지를 한데 그려넣은 그림들이다. (02)3448-2112

■ 이철희 개인전 7월 4일까지 아트파크
가면과 얼굴을 모티프로 작업하는 조각가 이철희씨의 개인전이 7월 4일까지 서울 삼청동 아트파크에서 열린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 애플 CEO 스티브 잡스 등의 얼굴을 새긴 동전 모양의 작은 조각 수천 개로 만든 대형 초상 작업 등을 선보인다. (02)733-8500

■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신소장품'전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최근 기증받거나 구입한 희귀 자료 200여점을 모은 '신(新)소장품'전을 9월 11일까지 연다. 1917년 스페인에서 발간된 고야의 판화집, 일제강점기 이왕가미술관 소장 일본 미술품을 수록한 1920년대 도록 등이다. (02)730-6216

■ 김녕만 사진전 7월 13일까지 토포하우스
김녕만씨의 사진전 '분단의 현장에서 희망을 읽다'가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10여년 간 촬영한 판문점, 비무장지대 등의 사진으로 6ㆍ25 60년을 돌아본다. (02)734-7555

-한국일보 20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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