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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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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작품 참여 무용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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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재단은 `2010 광주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작품에 동참할 현대 무용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작가는 미술과 무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티노 세갈(Tino Sehgal)로 이번 비엔날레에서 `얼굴로 무언가를 나타내려 하지 말고 브루스, 댄 그리고 다른 이들을 춤추라'를 선보인다.

비엔날레 재단은 이 작품에 참여할 현대무용가 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현대무용 전공자나 무용가로 9월2일부터 11월7일까지 67일간 비엔날레 행사기간에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접수는 20일 오후 4시까지며 21일 오후 2시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문의 : ☏062-608-4245, 062-608-4334)

minu21@yna.co.kr

-연합뉴스 2010.07.06

포철지곡초, 원자력공모 미술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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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교육재단은 포항제철지곡초 6년 전형민(13)군이 원자력 공모전 초등학교 미술 부문에서 대상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5월 한달간 전국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원자력 에너지의 다양한 이용에 대한 글과 그림(포스터, 회화)을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 군은 초등학교 미술 부문에서 접수된 5천396편의 작품과 경합을 벌여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다.

함연희 지도교사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 보다 작품에 창의성을 얼마나 담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재단 차원에서 학생들에게 꾸준하게 창의성 교육을 시켜 미술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입상자에게는 국내 원자력시설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shlim@yna.co.kr

-연합뉴스 2010.07.06

'화산섬 제주의 삶, 풍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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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 제주의 삶, 풍경전'

(제주=연합뉴스)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기념하는 '화산섬 제주의 삶, 풍경전'이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제주도 세계유산위원회(위원장 이수성)가 주최하는 이 초대 작가전에서는 변시지, 강요배, 채기선, 안흥찬, 문봉선, 백광익, 김택화, 부현일, 현중화, 현병찬, 문기선 등 유명 향토작가들의 회화, 서예, 조소 등 작품 2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10.07.06

[미술 소식] 조각가 변숙경 제6회 개인전 '새벽일기'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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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변숙경의 제6회 개인전 〈새벽일기〉가 7~12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작가는 밤샘작업 끝에 새벽에 발견한 거미와 거미줄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을 만들었다. 기하학적 형태와 거미줄을 연상하게 하는 선을 통해 생명과 영원을 표현하고 있다. (02)736-1020

■최재황의 개인전이 14~20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단성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 〈침묵의 소리〉 등 물감을 긁어내고 다시 칠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빚어낸 색은 시골의 초옥(草屋)처럼 평온한 느낌을 준다. (02)735-5588

■도병규·서상익·서은애·양대원·이샛별 등 중견작가 5명이 참여하는 〈알레고리아〉전(展)이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밥에서 7~25일 열린다. 〈평온을 위한 공존〉 등 작품 17점이 전시된다. (02)736-0900

-조선일보 2010.7.6

롤란드 피셔 개인전, 세계 초고층 건물 외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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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진작가 롤란드 피셔(Fischer)의 국내 첫 개인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이클 슐츠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980년대에 천주교 수사(修士)와 수녀들의 초상 시리즈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 피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수영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촬영한 시리즈, 유럽 대성당들의 외부와 내부 모습을 중첩시켜 한 화면에 담아낸 대성당 시리즈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한국 전시 제목은 〈FACADE (파사드)〉로 1998년부터 최근까지 중국·브라질·미국 등 세계 곳곳의 초고층 건물 외벽을 찍은 대형 사진 10여점을 선보인다. '파사드'는 건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을 가리키는 건축 용어다. 피셔는 작품에서 건물 주변의 환경을 완전히 제거하고 철저하게 건물 자체만 담았다. 작품 〈Black Forest #2〉는 무지갯빛 직사각형 조각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듯하고, 작품 〈Birmingham(day)〉은 바둑알을 늘어놓은 것 같다. 피셔가 담은 건물 외관의 기하학적 무늬는 마치 모노크롬 회화를 보는 듯하다. 반복적인 기하학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색깔이 기존 건물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창조해낸다.

피셔의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사진이 아니라 추상회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과 함께 이를 통해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만든다. 전시는 8월 1일까지. (02)546-7955

-조선일보 20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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