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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건·이규도·정재만씨,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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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은 7일 제5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미술 부문에 서양화가 장두건, 음악 부문에 성악가 이규도, 연극·영화·무용 부문에 한국무용가 정재만씨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9월 6일 서울 반포동 예술원에서 열린다. 한편 예술원은 이날 제57차 정기총회를 열어 서양화가 김흥수, 작곡가 강석희,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씨를 신규 회원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예술원 회원은 89명으로 늘었다.

-국민일보 2010.7.8

매장문화재 보존·관리 국립박물관 일원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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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문화재 보관 및 관리청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일원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전북문화원연합회(회장 이복웅)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문화원연합회는 6일 열린 도내 문화원장 회의에서 "정부가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국가 귀속 문화재 보호·관리청을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하려는 시대착오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 정부 관련부처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내 문화원장들은 "매장문화재는 그 성격상 출토된 지역에서 보관·관리·전시되는 것이 원칙이며, 또한 유물이 출토된 현지의 박물관 및 전시관이 시설 및 인력 등 모든 제반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전라북도는 도·시·군마다 공립박물관이 적재적소에 소재하고 있어 보관·관리 능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박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발견매장문화재의 보관·관리청을 국립박물관으로 일원화하려는 것은 문화재의 관리권을 독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지방분권화에 역행하는 처사로, 궁극적으로는 지역문화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현재 입법예고된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전북일보 2010.7.8

상금 1억원 양현미술상에 설치미술가 이주요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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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제정한 상금 1억원의 국제 미술상인 양현미술상 올해 수상자로 설치미술가 이주요씨(39)가 7일 선정됐다.

이화여대와 영국 첼시미술대를 졸업한 이씨는 우리 주변의 생활용품을 오브제로 활용하는 작가. 2005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로 참여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23~27일,10월 7~15일 작가의 스튜디오가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한국경제 2010.7.8

올해 칸 주인공의 영상설치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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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타이 아피찻퐁 위라세타꾼 감독의 영상설치작품을 국내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이 9월7일부터 11월27일까지 서소문 본관과 경희궁 분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여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의 참여작가 46명을 최종 확정하고 7일 발표했다. ‘미디어시티 서울’은 2년마다 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위라세타꾼 감독은 다양한 영상을 번갈아 보여주는 ‘프리미티브’(Primitive)를 출품했다. 이 외에도 야엘 바르타나, 더글러스 고든, 사라 모리스, 앨런 세큘라 등 외국 작가와 김범, 김순기, 김성환, 박찬경, 임민욱 등 국내 작가들이 참여한다.

2010.7.8 한겨례신문

괴산서 단원 김홍도 전국 사생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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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 때 연풍현감으로 있으면서 많은 산수화를 그린 단원 김홍도를 기리기 위한 전국 사생대회가 다음 달 14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에서 열린다.

8일 군과 예총 괴산지회에 따르면 조선시대 3대 화가로 꼽히는 단원이 괴산의 자연을 소재로 산수화를 그리게 된 역사적 배경을 재조명하고 전국의 미술인들에게 괴산의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홍보하기 위해 1회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문은 유화와 수채화, 한국화(수묵.채색), 크레파스화 등으로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화양계곡 내 만동묘 앞에서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초.중.고등부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30일까지 우편(충북 괴산군 괴산읍 서부리 383-1 괴산예총)이나 팩스(043-832-9904), 전화(043-832-9900)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비는 일반부가 1만원, 초.중.고교생은 무료이다.

일반부 대상에는 괴산군수 상과 상금 200만원이, 학생부 대상에는 충북교육감 상이 각각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괴산의 특산품인 대학찰옥수수가 제공된다.

단원은 1791~1795년 연풍현(지금의 괴산군 연풍면) 현감 재임 때 산수화와 풍속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wkimin@yna.co.kr

-연합뉴스 201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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