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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유아트의 YOOFESTA전 '젊은 작가여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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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의 유아트스페이스(대표 유병국)가 소규모 페스티벌 형식의 젊은 작가 전시를 마련했다. ‘2011 YOOFESTA’로 명명된 이번 축제형 전시는 유아트스페이스가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온 신진작가 기획공모전.

가능성이 있는 미래의 유망 아티스트를 발굴,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지원한 112명의 젊은 작가 1명에게는 개인전을 지원하고, 8명의 작가에게는 소규모 페스티발 형식의 그룹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서진, 김영미, 김진의, 손피오, 송영희, 이고운, 이선주, 최성임 등이 선정된 올해 YOOFESTA에는 다양한 소재와 기법으로 현대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두루 출품됐다. 장르도 사진 서양화 동양화 조각 등 다양하다. 4월 10일까지.

- 헤럴드 경제 2011.3.31

*한국자수박물관 신이미 공동관장에 허원실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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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수박물관(관장 허동화)은 신임 공동관장으로 허원실씨를 임명했다.

4월 '길 위의 인문학' 탐방… 마애불과 未堂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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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이 9일과 22~23일 두 차례 열린다.

9일(토)에는 '마애불의 미소를 배우다'라는 주제로 백제시대 마애불에 담긴 역사적·미술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초빙 강사는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와 이정록 시인이고, 코스는 태안 마애삼존불~해미읍성~개심사~서산 마애삼존불~보원사지로 예정됐다. 이 교수는 "가야산 기슭에 '은둔자'처럼 조성된 서산 마애불과 백화산 정상에 있는 태안 마애불을 통해 백제인이 어떤 부처님을 상정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3월 31일.

22(금)~23일(토)은 '실학과 미당(未堂)의 시심을 찾아가다'라는 주제로 조선 후기 학자 유형원(1622~1673)과 황윤석(1729~1791)의 실학사상 및 미당 서정주의 삶이 담긴 현장을 찾는다. 최영성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와 문태준 시인이 초빙 강사로 함께한다. 코스는 변산반도의 반계 유형원 유적지~황윤석 생가~미당 시문학관~서정주 생가~질마재길(1일차), 선운사~고창 고인돌공원~고창읍성~신재효 고택~판소리박물관(2일차). 참가비는 5만원, 신청 마감은 4월 7일이다. 행사에 앞서 이태호 명지대 교수(4월 1일)와 최영성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수(4월 14일)의 사전 강연이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캠페인 홈페이지(http://nl.go.kr/tour)에서 하면 되고 전화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서 검토와 추첨으로 선발한다. 문의: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 (02)590-0551, 0555

-조선일보 2011.03.29

명지대―문화재청 업무협약,문화유산 기록정보자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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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는 29일 문화재청과 서울 세종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유산 기록정보자원 관리를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지대는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의 최신 기록관리 이론과 방법론을 문화재청에 제공하고 문화재청의 기록관리 실무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문화재청과 업무협약은 중앙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기록 관리 전문대학원과 체결되는 것이다.

-파이낸셜 뉴스 2011.03.29

'동아대박물관 도자기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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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도자기' 발간

동아대 박물관(관장 정은우)이 3만여 점의 소장 유물 가운데 도자기만을 엄선해 도록 '도자기'(사진)를 최근 발간했다.

이 도록은 모두 200여 점의 도자기를 고려, 조선, 중국의 도자기 등 크게 3편으로 나눠 수록했으며 개별 자기에 대한 설명도 실어놓았다.

'고려의 도자기' 편에는 청자와 흑유자(黑釉磁)를, '조선의 도자기' 편에는 분청사기 백자 흑유자를, '중국의 도자기' 편에는 원대(元代) 용천요에서 생산된 도자기를 다뤄 우리와 중국의 자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고려청자는 점토로 형태를 제작한 후 표면에 유약을 씌워 섭씨 1200~1250도의 고온에서 구운 자기로 중국인들이 그들의 청자를 제쳐놓고 우리의 청자를 최고로 칠 정도로 아름다운 비색을 자랑하는 뛰어난 미술품이다. 흑유자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제작돼 온 것으로, 주로 서민들이 애용해온 그룻이다.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는 상류층은 물론 서민층에서도 널리 사용됐지만, 이 도록에 수록된 것은 주로 지방가마에서 생산돼 서민의 일상용기로 사용되던 것으로 친근하고 소탈한 조선시대 도자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 도자기의 중심을 이루는 흰 백자는 과장되지 않고 절제된 색과 형태에서 소박하면서도 이지적인 우리의 정신세계가 묻어나고 있다. 이 도록은 지난해 '국보·보물'에 이어 동아대 박물관이 시리즈로 펴내는 두 번째 것이다.

-국제신문.20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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