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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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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캘린더]주말 오감만족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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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나무 사이-장수홍전
오랫동안 흙을 만져 도자 작품을 발표해온 작가는 최근 목공 일에 관심을 갖고 나무 작업을 시작했다. 나무의 성품을 잘 다스려 만든 의자와 벤치, 탁자에서 조형적 아름다움이 숨쉰다. 4월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갤러리 LVS. 02-3443-7475

◆롤플레잉게임-이동기전
아톰과 미키마우스가 만난 ‘아토마우스’의 작가와 롯데백화점이 협업으로 마련한 전시. 아토마우스는 피카소 같은 미술사적 인물로 변신하거나 다양한 역할놀이에 등장한다. 4월 17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 애비뉴엘 9층 롯데갤러리. 02-726-4428

◆Fiction Nonfiction전
김현수 권경엽 박경호 임수식 최수앙 씨는 현실과 환상이 결합한 작품을, 김용석 두민 박성민 이광호 이정웅 최영욱 씨는 치밀한 묘사가 담긴 작업을 선보였다. 4월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 02-3479-0114

◆UP AND COMERS 신진기예전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미국의 ‘아트오마이’ 프로그램 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주최하는 신진작가들의 그룹전. 올해는 김채원 박은하 박현두 배상희 유비호 이소영 이재 정승 씨의 작품을 선보였다. 4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 02-379-3994

- 동아일보 2011.4.1

[보고 듣고 즐기세요] 미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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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송 개인전 5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 우리 전통 색채문화인 오방색을 바탕으로 빛과 색, 선의 균형을 추구하는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02)736-1020.

●‘그리기의 즐거움’전 2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서초동 한원미술관. 종이와 먹으로 출발한 한국화가 어떻게 변용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다. 이창원, 임희성, 김은술, 이미연, 문활람, 김윤아 등의 작가가 참여한다. (02)588-5642.

●박영대 초대전 9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 ‘보리’를 주요 소재로 삼아 추웠던 겨울 땅을 뚫고 태어나는 강인한 생명력과 힘을 선보이는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02)730-3533.

- 서울신문 2011.4.1

유명 화가 217명의 삶과 그 대표작… ‘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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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을 대표하는 유명 화가들의 삶과 대표작을 한데 모았다. 13세기 후기 르네상스 화가인 치마부에부터 현재 활동 중인 데이비드 호크니까지 217명을 시대 순으로 배치해 700년 서양미술의 거대한 흐름과 그 속에 놓인 화가들의 면면을 살핀다. 런던 버크벡 대학 윌리엄 본 교수의 지휘 아래 16명의 미술사학자들이 화가들에 대한 기본 정보와 일생을 간추리고 작품 해설을 곁들였다. 300여점에 이르는 대형도판을 460여쪽에 걸쳐 올 컬러로 실어 사실감을 극대화하는 등 소장가치를 높였다. 여기에 가나다와 ABC순으로 정리된 ‘인명 찾기’, 국가별·갤러리별로 정리된 ‘작품 소장처’, 주요용어 ‘찾아보기’ 등을 일목요연하게 처리해 서양미술사에 관한 교양서는 물론 학습서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신성림 옮김(북로드·4만9000원).

- 국민일보 2011.4.1

현대 조형예술 한눈에…12~18일 국제조각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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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故) 백남준을 비롯해 프랑스의 아르망 등 국내외 조각가 193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조각예술 축제가 열린다.

한국조각가협회가 오는 12~18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제1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행사에 전시되는 작품은 1000여점.특별전에는 팝아트와 정크아티스트 로버트 라우센버그,미국 형식주의 미술 조각의 대가인 안소니 카로,다양한 악기 오브제를 재구성하는 아르망,초현실주의 대가 살바도르 달리 등 13개국 작가 50여명과 국내 초청작가 74명,전시 후원사인 크라운 · 해태의 레지던시 작가 20명이 참여한다. (02)720-9101

- 한국경제 2011.4.1

4월 1일 콕콕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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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힘으로 이국 도시의 풍경을 읽는다 선뜩한 색채의 역사화를 그려온 작가 서용선씨는 과거, 현재 풍경에서 한 시대를 읽는 시선의 근육을 키우는 데 애써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화랑 근작전에 그가 누볐던 뉴욕, 베를린 등 이국 도시들의 강퍅한 일상 풍경들이 울렁거린다. 그 풍경 속에 작가가 읽어낸 현대 문명의 황량한 뒤안길이 있다. 원색이 물결치는 그림 속 뉴욕 지하철 기둥들은 마치 감옥 창살처럼 눈을 옭아맨다.(도판) 10일까지. (02)739-4937.
80년대 청춘들 절규를 보라 격동의 1980~90년대 이땅 젊은이들 내면에 꿈틀거렸던 울분과 결기의 실체는 무엇이었나. 서울 관훈동 나무화랑의 80~90년대 목판화전은 그 시절 청년 군상 판화들로 당대의 고독, 결핍, 열정을 말한다. 퀭한 눈, 이글거리는 표정으로 채운 김진하, 윤여걸, 이섭씨 등 당시 열혈작가들의 목판화. 4일까지. (02)722-7760.

사진에서 긁어낸 휴머니즘 작가 이길렬씨는 풍경, 사람을 찍은 사진 표면을 긁어 윤곽선만 남기는 ‘포토 스크래치’ 작업을 한다. 처음엔 재미로, 나중엔 갈수록 빠져든 작업들을 서울 관훈동 갤러리룩스에 내놓았다. 긁어낸 화면이 빚어내는 인간적 질감, 세월의 흔적 등이 아릿하다. 5일까지. (02)720-8488.

거뭇한 달밤 생기 넘치는 소나무 서울 통의동 갤러리아트사이드의 이재삼씨 개인전. 거대 화폭에 꼼꼼하게 목탄을 칠하며 채워넣은 달밤 소나무의 꿋꿋한 자태와 기운이 뻗쳐나온다. 3일까지. (02)725-1020.

늙은 여자의 뒷모습을 주시하라 서울 팔판동 공근혜 갤러리에 내걸린 장숙씨의 사진들은 할머니들의 쪼그라든 맨몸 뒷모습이다. 노쇠한 그들 몸은 삶과 죽음의 접점으로써 울림을 던진다. 10일까지, (02)738-7776.

-한겨레 2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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