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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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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어느 조각 모임'의 수상기념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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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김종영조각상을 수상한 ‘어느 조각 모임’의 수상기념전이 5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김종영미술관 신관에서 열린다. ‘어느 조각 모임’은 표현의 자율성을 표방하며 1990년 결성한 단체로 이번 전시에선 신현중 김세일 김종구 고명근 배형경 최혜광 노진아 씨 등 중진부터 신진까지 회원 28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02-3217-6484

■작가 유휴열 씨의 개인전이 13∼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인사아트센터 1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는 우리 민족의 흥과 한, 인정이 스며든 이야기를 캔버스와 물감이 아닌, 알루미늄 판에 자동차 도료로 그려낸다. 밝고 화사한 색채와 자유로운 선과 면이 춤추듯 어우러진 회화와 함께 부조와 설치 작품도 선보인다. 02-720-4354

- 동아일보 2011.4.12

2011 ‘아름지기 아카데미’ 서도호씨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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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아름지기 아카데미’ 4월 행사가 28일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설치미술가 서도호씨가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된 한국적 정서와 기억’을 주제로 강연한다. 02-741-8374.

-중앙일보 2011.4.11

[화제의 전시-미술평론가 신항섭 사진전] 드넓은 바다 마주하면 무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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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신항섭의 사진전 ‘바다를 논하다’가 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린다. 미려하면서도 날카로운 평론으로 미술계에 잘 알려진 그가 사진을 찍기 시작한 것은 35년 전 잡지사에 근무하면서부터. 그때의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 은빛 물결 찰랑거리는 바다(사진), 끼룩끼룩 갈매기떼 나는 포구, 석양의 바다 풍경이 전문 사진작가 작품 못지않다.

그가 사진으로 논하고 싶은 바다는 어떤 것일까. “유사 이래 하고많은 문학가들이 다투어 쏟아놓은 미려한 문체의 서술이 바다의 진면목과 얼마나 일치하는 것일까. 바다를 제재로 출사를 할 때마다 이런 의문이 뒤따랐다. 바다는 스스로를 설명했던 적이 한 번이라도 있었던가. 드넓은 바다의 존재감과 마주할 때마다 다만 무기력해질 따름이었다.”(02-734-7555).

- 국민일보 2011.4.11

[화제의 전시-알레친스키 석판화 전] 돌 위에 그린 우주·자연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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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피에르 알레친스키(84)는 회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장르의 작업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다. 그의 작품 가운데 특히 석판화는 돌 위에 구사하는 자유로운 붓 터치가 일품이다. 그의 작품이 빛날 수 있었던 것은 파리에 있는 판화공방의 장인 페테르 브람센의 40여년에 걸친 조력 덕분이다.

알레친스키와 브람센이 의기투합한 석판화 전시가 서울 충무로 신세계갤러리(5월 16일까지)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5월 11일까지)에서 나란히 열린다. 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요소는 우주와 자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화산폭발’ 등 자연의 파괴를 담은 작품과 판화공방의 모습을 담은 ‘잉크’(사진) 등 역동적인 선과 채색으로 제작한 석판화들을 출품했다(02-727-1569).

- 국민일보 2011.4.11

반추상으로 그린 새와 여인…재불화가 지창림 씨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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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프랑스 화가 지창림 씨(45)의 개인전이 오는 13~18일 서울 혜화동 이양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씨는 자연의 형태를 배제하고 주관적인 색감으로 화면을 구성하면서 독특한 반추상 작업을 해온 중견작가. '새와 명상가'란 주제의 이번 전시에는 관능적인 여인의 모습을 반추상적으로 꾸민 근작 30여점을 내건다.

'새,여인 그리고 선인장' 시리즈는 여체와 자연의 조화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날카로운 푸른 선과 색면이 맑은 햇살처럼 빛난다. 캔버스에 유화,오일,파스텔을 바른 후 칼이나 송곳 등으로 긁어낸 화면도 흥미롭다.

경기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94년 프랑스 낭트로 건너가 작업해 온 그는 "휘어지고 펼쳐진 선과 면을 따라 자연과 인간의 내면을 '조용한 가운데의 움직임(정중동)'으로 묘사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02)3672-0208

- 한국경제 20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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