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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도서협정 발효…조선왕실의궤 연내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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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10일 오전 내각회의를 열고 한일도서협정 최종 심의절차를 처리, 협정이 정식 발효됐다. 일본 국내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6개월 이내에 조선총독부를 통해 약탈된 조선왕실의궤 등 도서 1,205권이 우리 품으로 반환된다.

주일 한국대사관은 일본 정부가 이날 내각회의에서 협정을 처리했다는 구상서를 주한일본대사관을 통해 외교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해 8월15일 간 나오토(管直人) 총리가 도서반환 의사를 밝히고, 지난 해 11월14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외교장관이 서명한 한일도서협정이 서명 8개월만에 빛을 보게 됐다.

대사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지난 해 11월19일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일본에 통보한 상태이며, 협정이 늦은 쪽의 통보가 수령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는 규정에 따라 이날 정식발효됐다"며 "일본은 12월10일까지 도서를 모두 되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2011.6.11

조선왕실 의궤 귀환 기념 경복궁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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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조선왕실 의궤의 역사적인 반환을 기념하기 위해 행사 당일인 6월 11일 경복궁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다만, 환영행사와 관련해 일부지역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보관해오던 조선왕실 의궤 297책은 지난 4월 14일 1차분을 시작으로 5월 27일 오전까지 4차례로 나눠서 귀환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이다.

이번 무료관람은 당일 오후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개최하는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를 국민과 함께 축하하는 의미에서 시행하며, 이번 환영대회는 이봉행렬, 고유의례, 경축공연 등의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국제일보 2011.6.11

무등미술대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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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광주·전남발전협의회가 제27회 무등미술대전 일정을 확정하고 출품작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화, 문인화, 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9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오는 6월13일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등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7곳에서 접수를 받는다.

응모작은 국내외에서 출품된 적이 없는 미발표작이어야 한다. 입상자는 오는 17일 협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문의 062-233-1922.

-광주일보 2011.6.11

[브리핑] 변호사이자 서양화가인 김성은[38]씨의 두 번째 개인전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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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이자 서양화가인 김성은(38)씨의 두 번째 개인전이 22~27일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소풍(Picnic)’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에서 마주친 꿈의 순간을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02-736-1020.

◆목판화가 김억씨가 ‘국토에서 노래하다’전을 연다. 21일까지 서울 관훈동 나무화랑에서다. 나무와 산, 강과 돌, 사람과 사람을 질박한 목판화에 담아내는 김씨의 국토 연작전이다. 02-722-7760.

-중앙일보 2011.6.11

외규장각 도서 귀환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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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 때 약탈된 외규장각 도서가 145년 만에 귀환한 것을 기념하는 환영행사가 11일 경기 강화도와 서울 경복궁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전 병인양요 때 이들 도서가 보관돼 있던 강화도 외규장각 터에서 도서가 돌아왔음을 고하는 고유제를 치르고, 오후에는 4시20분부터 5시35분까지 근정전을 비롯한 경복궁에서 '외규장각 의궤 귀환 기념 국민환영대회'를 연다. 세종로에서 광화문을 거쳐 근정전에 이르는 이봉행렬(의궤를 봉안한 가마를 모시는 행렬)행사와 근정전 앞 고유제에 이어 각종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이봉행렬에는 의궤를 모신 가마를 중심으로 취타대, 문무백관, 기마대, 무용수 등 520여명이 함께한다. 의궤가 광화문을 지나면 팔도에서 온 고성오광대, 봉산탈춤, 송파산대놀이, 강령탈춤, 동래학춤, 임실 필봉농악, 평택농악, 밀양백중놀이, 진도강강술래 등의 놀이패가 신명나는 놀음으로 의궤를 맞이한다.

-한겨레 20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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