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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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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공모전 대상 전상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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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종심사를 통해 전상우(33ㆍ국민대 도자공예과 졸업)씨의 도자 분야 작품 '백자 구조를 말하다'를 제7회 국제공예공모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씨는 오는 9월21일 열리는 공예비엔날레 개막식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3만달러)을 받는다. 조선시대 달 항아리가 모티브인 대상작은 수세기에 걸친 한국의 독특한 전통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직위는 또 최종심사에 오른 185점의 출품작 중 박종진의 도자작품 '공존' 등 4점을 금상작으로 뽑았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10월30일까지 40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유용지물(有用之物ㆍ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열리며 공모전 외 본전시, 특별전, 초대국가 핀란드전, 학술심포지엄 등도 준비된다.

- 서울경제 2011.7.15

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박재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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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은(55) 서울사이버대 교수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에 임명됐다. 박 신임 원장은 이화여대 작곡과를 졸업했고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집행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책임심의관을 지냈다.

- 조선일보 2011. 7. 14

'국새 사기' 민홍규씨, 2심형량 높여 3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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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새(國璽) 사기' 사건의 민홍규(56) 전 국새제작단장이 1심보다 높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이재영)는 13일 전통방식으로 국새를 만든다고 속여 정부에서 1억9000여만원을 받아낸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민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보다 형량을 6개월 높여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신의 그릇된 명예를 지키고자 단원들을 무고(誣告)까지 해 죄가 무겁다"고 밝혔다. 민씨는 2007년 12월 정부와 전통기법으로 국새를 제작하겠다는 계약을 맺었으나 계약과 달리 현대적 방식으로 국새를 만들어 납품하고 1억9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민씨는 2009년 초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인조 보석으로 장식한 원가 200만원 상당의 '봉황 국새'를 전시하면서 40억원짜리라고 속여 판매하려 한 혐의와, 국새 제작과정의 비리를 폭로한 국새제작단원 이모·천모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무고한 혐의도 받고 있다.

- 조선일보 2011. 7. 14

중앙박물관내 한글박물관 착공… 368억 들여 2013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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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경내 거울못 광장에서 한글박물관 착공식을 열었다. 착공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성재·유인촌 전임 문화부 장관, 김재윤·전병헌 국회의원, 김종택 한글학회 회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한글박물관은 중앙박물관 경내에 들어선다. 이 박물관은 건축 연면적 1만1322㎡(3425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전시면적은 4200㎡다. 총사업비는 368억560만원이며, 올해 이를 위한 예산으로는 50억원이 책정됐다.

-세계일보 2011.7.14

'미술품 경매 회복' 서울옥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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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에 대한 투자심리 호전 기대로 서울옥션이 급락장 속에서도 큰 폭으로 올랐다.12일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8.06%(320원) 오른 4,290원에 거래를 마쳐 나흘 만에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날 서울옥션의 강세는 최근 미술품에 대한 수요가 회복되면서 경매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지난 1∙4분기에는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흑자 전환했다.이와 관련, 동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서울옥션에 대해 "최근 메이저 경매에서 출품규모는 기대보다 낮았지만 낙찰률이 77.5%를 기록했다"며 "낙찰률 상승으로 국내에서도 미술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경매에서는 출품규모 확대를 통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승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급락장에서 주가가 8% 급등한 것은 의외지만 낙찰률 상승 추세는 주가가 3,000원대 중반의 지루한 횡보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승의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옥션은 경매 외에도 미술품 담보대출 등 부대사업을 통해 고정비를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로 이제는 돈 버는 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 서울경제 201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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