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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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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50돌 궁궐·왕릉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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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창설 50주년을 기념해 궁궐과 왕릉 등을 무료 개방한다. 26일부터 10월2일까지 조선왕릉과 현충사를, 10월2일 하루 동안 서울 시내 4대궁(창덕궁 후원 제외)과 종묘를 개방한다. 경복궁과 창경궁은 밤 시간 관람도 가능하다. 경복궁의 경우 10월5~9일 광화문·흥례문 권역과 근정전·수정전·경회루를, 창경궁은 10월3~9일 홍화문, 춘당지, 명정전 권역 등을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한겨레 2011-9-26

강익중씨, 제주한라병원에 '희망의벽'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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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활약 중인 설치미술가 강익중씨가 제주한라병원 1층 로비에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희망의 벽’이라는 이름의 대형 벽화를 제작한다.

이 벽화는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테마 속에 ‘희망, 소통, 화합’을 담아낸다는 계획으로 오는 11월초 완성될 예정이다.

‘희망의 벽‘은 전체 크기가 가로 12m 세로 2.9m 규모이며, 가로와 세로 각 7.62㎝ 크기의 작은 종이에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작품 3200여 점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작품은 도내에서 1200점, 전국에서 1000점, 해외에서 1000점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한라병원은 제주시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수집하고 있다.

벽화는 한진해운 복지재단법인인 양현재단(이사장 최은영) 후원으로 제작되고 있다.

한편 강 작가는 1997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상을 수상했는데 지난 2004년 미국 신시내티 병원을 시작으로 충남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에 ‘희망의 벽’을 설치한 바 있다.

-제주일보 2011-9-26

윤장섭 성보문화재단·호림박물관 이사장 … 국내 최초 명예 미술사학박사 학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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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섭(89·사진)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이 명지대에서 명예 미술사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남가좌동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윤 이사장에게 학위를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윤 이사장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 상과를 졸업하고 성보실업을 설립한 뒤 1965년 (주)서울농약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교육·문화사업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81년 사재를 출연해 세운 성보문화재단과 82년 개관한 호림박물관은 민족문화유산의 보고로 평가받아왔다. 국보 8점을 포함해 문화재 1만5000여 점을 소장한 호림박물관은 학술 가치가 높은 기획전 40여 차례, 지역 박물관과의 교류전 60여 차례, 세계 주요도시 박물관 초대전 등으로 한국 박물관 문화와 미술사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아울러 80년부터 대학 및 문화 관련 학술단체에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해 후학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윤 이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명예 미술사학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중앙일보 2011-9-26

첫 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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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은 국내 최초 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를 개관했다.

이천 세라피아는 호수와 전시관, 화장실에 놀이터까지 모든 시설물이 도자기로 만들어졌다. 전국의 도예인으로부터 12억을 들여 사들인 재고 도자 48만점과 도자 파편 90t을 활용해 지역 작가들과 직원들이 손수 완성했다.

도자천국 세라피아에는 도자기와 관련한 모든 콘텐츠가 모여 있다. '세라믹스 창조센터'에는 전시실과 도자와 유리를 연구하는'세라믹스 창조공방', 365일 도자체험교실 '토락교실', 이천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경제 2011-9-26

129년째 건축 중인 가우디 걸작 파밀리아 성당 2028년내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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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년째 건축 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2026~2028년 완공된다.

건축계의 이단아, 성자 등으로 불리며 천재성을 인정받은 안토니 가우디 필생의 걸작이 첫 삽을 뜬 지 144~146년 만에 완성된 모습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번 공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공회당 이사회 회장 조안 리골은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2026년 가우디 사망 100주기에 맞춰 공사를 끝내야 한다.”면서 “(늦어도) 그 2년 뒤에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우디가 30세이던 1882년 시작된 성당 건축 공사는 그가 1926년 전차에 치여 숨진 이후에도 계속 진행됐다.

살아생전 “내 고객(신)은 서두르지 않는다.”고 했던 가우디는 이후 성인들만 매장될 수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지하에 묻혔다. ‘빈자들의 성당’으로도 불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공사 자금은 기부를 통해 마련되고 있다.

-서울신문 20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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