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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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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큐레이터·평론가 구혜경씨, 공공예술연구소 '아고라'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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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술계에서 큐레이터와 평론가로 영역을 넓혀오던 구혜경(40)씨가 전주 남부시장(6동 2층)에 공공예술연구소 '아고라'를 열었다.
전북도립미술관 신시도 프로젝트, 전주천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기획자로, (사)이음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한 그는 몸 담아오던 단체를 나오면서 공공미술에 본격적인 욕심을 냈다.
"미술은 근엄하게 모셔놓는 게 아니라 같이 즐기는 것"이라는 그는 앞으로 남부시장 상인들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미술의 옷을 입히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그는 원광대 한국화과와 숙명여대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전북일보 2011.11.29

화암사 극락전 국보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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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화암사(花巖寺) 극락전이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28일 "화암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에 맞배지붕 형태로, 국내에서 유일한 하앙식(下昻式) 목조건축물로 역사·학술·건축적 가치가 뛰어나 국보로 승격 지정했다"고 밝혔다.

하앙식 구조란 바깥에서 처마 무게를 받치는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훨씬 더 길게 내밀 수 있게 한 건축양식. 중국과 일본에서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건물이 알려지기 전까지는 유물 등을 통해서만 존재 가능성을 추정해왔다. 신라보다는 백제에서 성행했던 양식으로 추정된다. 부여박물관에 소장된 백제 청동제소탑편과 간송미술관의 금동불감에서 하앙 구조를 볼 수 있으며, 백제 장인들이 지은 건물로 알려진 일본 호류지(法隆寺)의 금당과 5중탑(五重塔)에서 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조선일보 2011.11.29

'청주·청원, 예술문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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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구 청주조각가協 이사장 취임

서울미술협회의 산파역할을 한 김봉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73·사진)가 지난 25일 사단법인 청주조각가협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청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청주조각가회가 전신인 청주조각가협회는 한국 최초의 근대 조각가 정관 김복진(1901~1940)의 예술혼과 창의정신을 계승하고 청주·청원 일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김 이사장은 "암울한 일제 식민지 하에서도 미술비평가, 연극인, 문예운동가, 독립운동가, 한국조각의 선구자로 현대 조각예술기법을 처음으로 전파·계승한 한국 조각계의 시조"라며 "늦은 감이 있지만 정관 선생을 기리는 미술 문화행사를 기획해 선생의 예술혼을 불태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특히 청주·청원이 예술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첫 번째 실행방안으로 정관 김복진 기념 청주·청원이 함께하는 국제조각비엔날레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각비엔날레를 통해 우리지역에 세계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청주·청원을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예술문화도시로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한국최초의 조각가 정관 김복진 선생과 현존하는 세계최초의 금속활자 직지의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며 "이로써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주인의식과 공동체 의식의 선진화와 국내·외의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청일보 2011.11.28

[부고] 성낙인 前 홍익대 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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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前 홍익대 미대 교수 별세
서울대병원, (02)2072-2011

-조선일보 2011.11.28

2011 문예연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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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1 문예연감을 발간했다. 이 연감에 따르면 2010년 한 해동안 국내에서 이루어진 전시는 개인전 6,354건, 단체전 5,773건, 해외작가 구내전 878건으로 총 13,005건이 조사되었다.

이 연감에서 시각예술은 총론, 현황분석으로 하계훈, 이선영, 김달진이 참여했으며 469쪽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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